SCT 와 함께한 6개월

in #sct5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realmankwon입니다.

오늘로써 SCT가 출범한지 딱 6개월이 지났습니다.
지난 5월 17일에 출범을 했으니까요.
당시에 저는 이태원 스타벅스에서 맥북과 라떼를 놔두고 찍은 사진과 함께 SCT의 출범을 축하했습니다.

https://www.steemcoinpan.com/busy/@realmankwon/sct

그때 첫 보상을 받고난 이후부터 거의 매일 포스팅을 하고 있는 듯 합니다.
아무래도 SCT 보상이 스팀보다 월등하게 많아서 그렇겠죠?
그리고 노는니 포스팅을 하는 것이 더 생산적인 일이라서 그런 듯 합니다.
제가 스팀을 떠나 있던 시절 보상이 많든 적든 계속 활동하던 분들은 결국은 빛을 발하던 것을 봐도 꾸준하게 무언가를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느껴서 계속 힘을 내는 중입니다.

글을 통해서 많은 분들과 관계를 맺게 되었고 SCT 서비스를 통해서 개인적으로는 개발 공부를 더 할 수 있었고 SCT의 발전에 미약하지만 보탬이 된 것 같습니다.
이렇게 누군가를 알아가면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제게는 참 값진 6개월이었습니다.

앞으로 6개월 뒤면 출범 1년이 될텐데 그때는 또 어떤 모습으로 SCT가 스팀이 변해 있을지 궁금합니다.
요즘에 SCT의 가격이 1.1 스팀으로 내려가고 스팀 또한 170원의 저조한 성적표를 내고 있어 커뮤니티가 조금은 활기가 없어진 것 같아 보입니다.
거기다가 최근 홍보소각에 대한 보상이 낮아지는 바람에 오늘은 151 SCT 만 소각을 해도 100%를 받게 되는 상황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쉬어가는 타이밍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SCT 운영진분들도 각자의 삶에서 조금은 쉬어가는 타이밍이 지금인 듯 합니다.
저는 운동을 하다가 다쳐서 강제적으로 좀 쉬고 있네요.

또한 스팀 페스트 이후에는 SCT 보다는 스팀에서의 대외활동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쏟고 있는 것도 이유가 될 듯 합니다.
어찌되었던 스팀이 다시 날아올라야 스팀 기반의 토큰들이 모두 의미가 있을테니까요.
그런 면에서 이번 4주 파워 다운 제안과 다운보팅과 관련된 제안에서 우리의 목소리가 잘 전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휴식기간이 지나고 스팀에서의 활동에서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오면 다시 SCT에서 또 다른 서비스들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6개월 뒤에 SCT가 스팀이 지금보다는 더 활기차길~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 모두가 즐거운 나날들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

여러분의 6개월은 어떠셨나요?^^

다들 평안한 주말 저녁 되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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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회가 남 다르실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 한달좀 넘어가고 있네요. 1일 1포스팅은 힘들지만 다른사람 글 읽고 내이야기도 하면서 재미를 늘려가는 중입니다. 앞으로도 재미있어지겠죠?

스팀코인판이 어느덧 6개월이 되었나 보군요.

휴식기 동안 힘을 모아 다시 힘차게 나아갔으면 좋겠어요.

파이팅!!

벌써 6개월이 되었군요.
저는 초반에 정체기를 맞으면서 SCTM을 대신 모으고 있었지요.
SCTM 프리세일이 마감된 후, 다시 SCT를 모으고 있어요.
1주년에는 뭔가 다른 변화들도 많이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벌써 6개월이군요. 하필 오픈날이 체육대회날이라 잊을수가 없네요. ^^

벌써 6개월이나 지났군요..ㅎㄷㄷ;;
보니까 5월17일 제 생일인데 그때 나왔구나... ㅋㅋㅋ 뭐지 왜 저 몰랐는거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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