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실수^^[Woodworking]A record of mistakes
미송각재로 홈을 내서 의자 틀을 만들었어요
다 만든 후, 트리머로 8자 철물 자리를 2mm정도 파서 붙이고
멀바우 집성판을 붙여 줍니다.
멀바우는 천연방부목으로 불릴 만큼 단단하고 묵직합니다.
이부분은 힘을 가장 많이 받는 부분입니다. 등받이에 기댈때 체중의 몇배가 여기에 가해 집니다.
그래서 빠지지 말라고
예쁜 파덕 목봉으로 목심을 박았습니다. 절대 안 빠지겠죠?
그런데...
등판자리를 파고 보니 뒷 다리 밑인게 아닙니까?
그래서 멀바우 각재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
실수의 흔적^^
덕분에 좀 더 튼튼해 지긴 함.
By @raah
ㅎㅎ 실수가 더 튼튼한 의자를 만들수 있게 도와주었네요^^
ㅎㅎㅎ 늘 방문 감사드립니다. ^^
참 쉽게 잘만드시네요. ㅋㅋ
이런 능력 너무 부럽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그러니까 뒷다리를 뒤집어서 붙이신 거죠?
그래도 다행히 균형이 맞았나봐요.^^
의자는 균형을 맞추는 것이 엄청 어렵다고 하던데 말이죠...
네 아랫부뷴에 쓸데없는 홈을 낸거죠 ㅎ
실수도 이 정도면 예술입니다.
앞으로 그런 의자만 나오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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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실수인거죠???
때론 신의 한 수가 될 수있는 실수... ^^
실수라고 말을 안하셨으면, 의도된 디자인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정도로 자연스러운데요?
덕분에 튼튼하기까지... 잘 보고 갑니다 +_+
실수한것때문에 더욱 더 튼튼해 보이는데요^^
멋지네요.
이런 작업
꼭 배워보고 싶은 것 중 하나입니다. ^^
더 튼튼해졌으니 실수가 아닌겁니다^^ 정말 안정감있고 편안한 의자 같아요... 손재주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