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마음 #154] 미안하고 속상한 아빠마음..

가족 여행을 가기 전 아이들이 학교에서 신체검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기본적인 키, 몸무게, 시력 검사를 받았다고 하는데 그 결과를 이번주에 받았습니다.
키와 몸무게는 평소에도 집에서 종종 측정을 하니 아이들이 얼만큼의 수준인지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력은 별로 측정할 일이 없었고, 집에 TV가 없어서 아이들의 시력을 크게 걱정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래서 1년에 한번 정도 안과에 데리고 가서 시력을 측정하는 일이 고작이었습니다.

그런데.. 학교에서 나온 결과는..
큰 아이의 시력이 0.3와 0.4로 보인다는 겁니다.
그래서 주말을 기다렸다가 오늘 큰 아이, 작은 아이를 데리고 안과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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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 모두 검사를 받았습니다.
결과는 큰 아이는 0.2 와 0.3 , 작은 아이는 0.5 와 0.6 이었습니다.
충격이었습니다.

그냥 우리 집은 TV가 없으니 아이들 시력은 좋겠지. 했었는데...
아빠, 엄마가 시력이 좋지 않았었는데..
아빠도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안경을 썼었는데..
미안함이 몰려왔습니다. ㅠ

진료실에서 의사선생님의 말씀에 따라서 작은 아이는 4개월 뒤에 다시 보기로 하였고, 큰 아이는 다시 눈에 안약을 넣고 한시간 정도 기다린 다음에 정밀 검사를 했습니다.
정밀 검사 결과는 다소 시력이 약간 좋게 나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어서 일주일 뒤 다시 검사를 받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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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을 써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드림렌즈라는 것도 있다 하더라구요.
비용이 많이 비싸긴 하지만 밤에 잘 때 끼고 자면서 시력을 교정하는 렌즈라네요.

다음 주 검사 결과에 따라서 결정을 해야 하겠지만,
아무튼 마음이 속상하고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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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많이 심란하시겠습니다. 시력이라는 게 딱히 스크린을 많이 보고 적게보는 걸로 정해지지는 않는듯합니다.

그래서 더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아내도 어릴때부터 시력이 좋지 않았는데 신경을 못써준 것 같아서요..ㅠ

저도 얼마전에 같은 내용의 글을 썼는데.. 어쩔 수 없다쳐도 미안하고 마음쓰이는건 어쩌지 못하겠더라고요. 다행히 앗경을 불편해하지 않아서 고맙게 생각중입니다.

시력관리가 아주 중요합니다. 자녀들이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받도록 해야 겠네요.

네~ 안과와 치과는 정기적으로 검진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시력이 원래 좋지 않은 모양이네요. 저희 두 아들놈은 이노무 스마트폰때문에 1.5 시력이 0.5 이하가 되어 버렸습니다

저희는 스마트폰에 빠져들까봐 인터넷 기능을 비활성화 시켜줬거든요.

요즘 어린아이들도 안경쓰고 사는게 전혀 어색하지 않은 세상인걸요...

그렇죠.. 제가 마음이 아픈 건 진작 더 신경을 써줬어야 했었는데 그러지 못했던 것이 안타까운거죠.. ㅠ

아이고 ㅠㅠ 속상하시겠슴다.. 눈 운동법도 많습니다! 매일 같이 해보시면 좋아질거에요!!

당분간은 블루베리랑 당근을 매일 먹게 될 것 같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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