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충우돌] 2. 가입시 임대받은 스팀파워의 정체 / Steem Power leased at the time of subscription

얼마전 첫번째 글을 작성한후 받은 저장 보상을 가지고 스팀파워로 파워업한 과정을 소개한 글을 올렸었습니다.
사실 몇시간후 두번째 글에 대한 보상도 받아서 바로 파워업을 했죠.

하루가 지나고 다시 스팀잇을 하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첫번째 보상으로 파워업 한 결과가 분명히 15.2 였는데요..
두번째 파워업을 하고 하루가 지났는데.. 지금보니 스팀파워가 다시 15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지갑을 열어 보았죠.

보이십니까? 스팀파워가 다시 15가 되었네요..
첫 보상받기 전에 캡쳐해 놓은 이미지를 다시 보여드리죠.

두 이미지에서 차이가 보이십니까? 빨간색으로 마크를 해 놓으셨으니 금방 눈치채셨을 거 같습니다.
맞습니다. 임대받은 스팀파워가 줄어들어서 최종 스팀파워가 다시 15가 되었습니다.

이럴거면 빨리빨리 파워업을 할 필요가 없을거 같은데요..
임대해준 스팀파워를 언제 어떻게 회수해 가나 검색을 해보았는데.. 사람들마다 다 느낀게 다른거 같습니다.

1. 처음에 가입시 임대를 해주는 스팀파워의 양이 사람들마다 다르다.
2. 저처럼 이렇게 꼼꼼히 보지 않아서인지, 스팀파워가 쌓이면 한꺼번에 회수를 해갔다는 사람도 있다.

어떤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보상을 받을때마다 구지 파워업을 해야 할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나중에 모아 놓았다가 회수를 해가도 15가 넘을때까지 기다렸다가 해야 할 거 같습니다.
현재 스팀의 가격이 대략 $2.3 정도 되니, 글 보상으로 대략 $35정도 받아야 임대 받은 것을 갚을 수 있겠네요.
스팀 달러를 스팀으로 환전하는 거래가도 가끔 쳐다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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