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ETF는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까?

비트코인 옹호자로써

"Mastering Bitcoin" 이란 책의

저자 입니다.

그는 곧 ETF가 이루어질 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장기적인 안목으로 보았을 때

ETF 승인을 받은 펀드들은

오리지널 암호화폐보다 더 많은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고 했었습니다.

비트코인 소유권 주장의 중개자

Antonopoulos ETF 를 주식같이

트레이딩이 가능하게 금융도구로써

관리자 혹은 매니저에 의해서 생성이

된다고 보았고, 하지만 실제로는

주식과 같지 않은 형태이다라고 전했습니다.

비트코인 ETF 는 비트코인을 갖고 있게

하는 것을 기대하게 하면서

실제로는 해당되는 가격에 있는 비트코인

소유권을 예약하는 것이지 실제로

비트코인을 갖고 있는 것과 다르답니다.

즉 관리자나 매니저가 직접적으로 트레이딩

하는 자금의 소유권중의 일부를 부여받게

되지만, 주식처럼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로지 가격이 상승할지

하락할지 추측만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일시적으로는 이득 장기적으로 고통

Antonopoulos는 ETF가 과거에 어떻게

적용이 되었는지,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고 있습니다.

마켓에 갑작스런 유동량이 공급되는 것은

맞고, 왜냐하면 투자자들에게 마켓이

열리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가격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은 마켓 형성자에 의해서

가격이 조작될 수 있는 위험을 야기한다고

합니다. 과거에도 그랬듯이 말입니다.

비트코인이 ETF 승인이 결정되고 나서

떡상할 수 있다는 견해와 다르게

Antonopoulos ETF 가 암호화폐에

심각하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수 있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이유 중에 하나는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참여자들이

마켓을 거머 쥘 수 있는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고, 오로지 기관 투자자들에게 그 힘을

빼앗긴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시장의 영향력의 집중화가 이루어집니다.

덧붙여서

"ETF는 근본적으로 P2p 자금의 원칙에

위반되는데, 각각의 사용자들이 자신들이

직접적인 자금의 키를 갖고 자금을 컨트롤

할수 있는 것이 아니라 기관을

통해서 작업하기 때문이다"

란 말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말에 따르면,

결과적으로 ETF 승인 여부를

묻는 것은 이미 질문할 사항이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출처: https://www.ccn.com/andreas-antonopoulos-a-bitcoin-etf-is-inevitable-but-damag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