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구석구석] 성동구 옥수동 200년 느티나무 탐방

대한민국구석구석, 오늘 포스팅은 성동구 옥수동 미타사를 지키는 200년된 느타나무 2본을 소개할게요.

폭염 경보가 발효된 것은 아니지만 그 비슷한 날씨에 보호수 탐방은 땀을 꽤 부릅니다. 노하우는 물을 충분히 챙기고 마셔주는 거지요. 이날도 날씨가 꽤 덥더라고요.

이 보호수의 위치는 옥수동 415-1번지로 미타사 앞에 있습니다. 지하철 3호선 옥수역 7번 출구에서 "미타사" 방향으로 5-10분가량 걸으시면 됩니다.

[아래 위성사진] 한번 보세요. 밀림숲처럼 아주 울창하게 보이지요. 그 이유는 1본만 돼도 울창한데 이곳은 2본이 나란히 있어요. 그러니 얼마나 울창하겠어요.

[보호수가 있는 위성사진]

200년된 느타나무 보호수의 전경 한번 보실래요?

[보호수 전경1]

이 아래에 있으면요..마음이 편해요..그리고 200년의 기가 나에게도 오는 듯한 느낌도 들어요...

[보호수 전경2]

이 보호수 이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고유번호: 서4-6
-수종: 느티나무
-지정일자: 82.10월
-수령: 200년(지정일 기준)
-수고: 20m
-나무둘레: 320cm
-소재지: 성동구 옥수동 415-1
-관리자: 조계종 미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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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번호: 서4-7
-수종: 느티나무
-지정일자: 82.10월
-수령: 200년(지정일 기준)
-수고: 20m
-나무둘레: 325cm
-소재지: 성동구 옥수동 415-1
-관리자: 조계종 미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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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200년 세월 앞에서는 이 나무도 피해가지 못하네요. 아래사진들처럼 외과수술흔적이 보입니다.

[외과수술흔적]

다년생 맥문동이 200년 고목의 친구가 되어 주고 있네요.
[맥문동]

땀이 등에 베여도 이렇게 건강한 보호수을 보고 나면 저는 신바람 나요...올때는 "잘 크고 있을까?" 기대감으로, 보고 난 뒤에는 건강한 모습에 발걸음이 아주 가벼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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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정보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성동구 옥수동 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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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구석구석] 성동구 옥수동 200년 느티나무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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