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초밥 고속터미널 스시마이우 솔직한 후기
얼마 전, 스시가 너무 먹고 싶었던 판다군은 판다양에게 졸라 스시마이우를 방문했습니다.
스시마이우는 수요미식회 초밥편에 나온 집이기도 한데요, 솔까 맛은 있는 편이지만 웨이팅 시간과 가격대를 고려하면 재방문 의사가 있는 곳은 아닙니다.
상호 : 스시마이우
주소 :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200 (잠원동 68-17 강남터미널지하쇼핑몰)
위치는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끝부분에 위치해 있습니다.
어릴 적 부터 방문했던 곳인데, TV 빨인지 웨이팅의 줄은 더욱 길어졌습니다.
웨이팅이 싫으신 분들은 뉴코아점이나 강남점으로 방문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두 지점의 웨이팅은 고터의 웨이팅보다 훨씬 짧습니다.
약 20분 정도 기다린 후, 자리를 안내받았습니다.
스시마이우 본점에는 많은 셰프들이 있습니다.
원하는 스시를 주문하면 즉석에서 바로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스시마이우의 가격표.
참고로 1,100원짜리 스시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2,200원은 되어야 먹을만한 스시가 있습니다.
한접시, 두접시 먹다보면 어마어마한 결제 금액에 놀랄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스시마이우의 레일 한번 구경하고 가시죠.
대하초밥 : 3,300원
집지 않았습니다. 대하치고 크기가 작아보이므로 패스.
가성비를 고려해야합니다.
생쭈꾸미 초밥 : 1,100원
뭔가 배탈이 날거 같은 비쥬얼이라 이녀석도 패스.
아나고 초밥 : 2,200원
아나고가 으스러져 있어서 패스.
계란초밥 : 1,700원
먹어줍니다. 날 것을 못먹는 판다양이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홍합치즈마요 : 1,700원
판다군이 최애하는 메뉴입니다.
뒤에 서버분께 데워달라 하면 데워줍니다.
에피타이져로 좋습니다.
연어양파초밥 : 2,700원
그나마 스시마이우에서 가성비가 좋습니다.
맛있어요.
예전엔 더 쌌던 메뉴 같은데...
전반적으로 가격이 오른듯 합니다. 아쉽군요.
육사시미 초밥 : 3,300원
질깁니다.
육사시미 초밥 클로즈샷.
매우매우 질겨요. 이렇게 질긴 줄 알았다면 3,300원을 낭비하지 않았을텐데...
새우튀김 : 1,100원
솔까 튀김은 별롭니다.
스시마이우 1,100원짜리 메뉴들은 진짜 다 별로인듯.
장사도 잘되는데... 저렴한 메뉴들도 신경 좀 써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흰살초밥 : 3,300원
비쌉니다. 흰살(광어인지 숭어인지 아리송함) 생선 초밥이 3,300원이라니...
다른 회전초밥집에 비해 터무니없는 가격이라 여겨집니다.
그래도 흰살 생선이 이녀석밖에 보이질 않으니 어쩌겠어요.
먹어야죠.
기분좋게 한입.
연어초밥 : 1,700원
모양이 이쁘지 않은 연어살로 만들 초밥입니다.
일반 연어초밥보다 저렴한 1,700원.
먹습니다. 어차피 배에 들어가면 똑같아요.
스테이크 초밥 : 2,700원
개인적으로 스시마이우의 시그니쳐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생선 초밥들은 솔까 아무곳이나 가도 맛있어요.
스테이크 초밥은 스시마이우가 최고입니다.
이 녀석은 인정.
맛있어서 한접시 먹고 또 한접시 더 시켜먹었습니다.
만들어달라고 셰프한테 요구해서 뜨숩게 먹어야 제 맛입니다.
날치알 참치롤 : 1,700원
역시 날것을 못 먹는 판다양을 위한 메뉴
베이컨 초밥 : 1,700원
베이컨의 수분이 없어보여 패스.
광어초밥 : 2,700원
이럴 줄 알았으면 기다릴껄.
광어 초밥 등장.
하지만 이미 붉은살 연어를 너무 많이 먹은 상태라 흰살 초밥 특유의 맛을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초밥 먹을 때 흰살 생선부터 먹어줘야 한다라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왜 하필 저희 부부가 자리에 앉았을 때, 흰살 생선들이 없던건지... 아쉽네요...
데마끼 : 1,100원
아무 맛 없습니다. 그냥 배채우기와 입가심 용.
쉴 새 없이 굴러가는 회전 초밥들.
하지만 이미 모든 종류들을 살펴 본 판다부부.
역시 예전에 먹던 맛이 아닙니다...
묵은지 광어초밥 : 2,700원
진작 나왔으면... 아까 광어 안 먹고 이녀석을 먹었을텐데...
같은 가격인데... 아쉽군요...
연어 스테이크 초밥 : 2,200원
파란색을 좋아하기에 선택. 불에 그을린 향이 연어살에 절묘하게 녹아 있습니다.
새우장 초밥 : 3,300원
새우장은 잘못 먹으면 큰일나요.
더욱이 이런 회전초밥집에서는 피해야 할 메뉴라 들었습니다. 패스.
라고 말하곤 사실.... 비린 걸 잘 못먹는 판다부부
열심히 다른 회들 구경만...
예전에는 정말 종류도 더 많고 가격도 저렴했던 거 같은데...
종류가 좀 줄어들고 가격도 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수요미식회에서 나왔던대로 먹을려면 두당 2만원 정도는 예상해야 될 듯.
하지만 두당 2만원이면 저같은면...
동해도, 무한리필 회전초밥 본전뽑기 도전기
차라리 무한리필 스시집을 가서 가성비를 뽑겠어요.
암튼 간만에 먹고 싶었던 스시를 배불리 먹고, 집 가는 길에 스시 집 옆 분식에서 먹은 순대와 김말이.
오늘 새로운 교훈을 하나 얻었습니다.
스시는 정말 잘하는 곳을 가던지, 아님 가성비가 쩌는 곳으로 가야한다는 점.
우리 모두 TV 맛집에 현혹되지 말자구요 :)
솔까 맛은 있었으나 웨이팅, 가격대비 실망이 많았던 스시마이우였습니다.
그럼 모두들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구요, 행복한 밤 되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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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가보셨군요!!!
가성비가 확실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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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소하지만 보팅 하고 갑니다.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
먹스팀님 오늘 방문도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아무리 맛있는 집도 "웨이팅"이 길어지면 "얼마나 맛있나 보자" 하는 오기(?)가 생기더군요 웨이팅을 가장 싫어합니다 ㅠㅠㅠ
맞아요...
정말 가성비 좋고 맛있지 않으면 더 실망하게 되는 거 같습니다 ㅠㅠ
오판다팜님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안가는걸로 ~ ㅋ 멀어서 가지도 못해요 ㅋㅋ
ㅎㅎㅎ 맛은 나쁘지 않으나 가성비가 떨어지네요....
솔직한 후기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
요기가 체인이었군요
저희 회사 바로옆에(선릉역) 있는게 요거같은데
한번가보고 저한텐 별로였어서 안가네요
사람은항상 많은 편이긴 해요
앗, 혹시 선릉역 파리바게트가 있는 그 건물인가요?
그 건물은 아니구요
그 근처이긴 합니다
판다양 예전 회사 근처입니다 ㅎㅎ
뭔가 반갑네요 :)
반백수 모두 전까지도 그 근처를 자주 갔답니다 :)
와우 그러게요 반갑네요지나가다 얼굴을 봤을수도 있겠네요
여기서만 13년째 직장생활을 하고있는 중이라 ㅎㅎ
와 근데 판다님은 음식사진 정말 맛있게 잘찍으시네요
혹시 그쪽 관련 일을 하시는건가요!?
약간 관련이 있긴 합니다 :)
초밥 너무 좋아요 ㅠㅠㅠ 비싸서 자주못먹는데 사진으로라도 대리만족!하고갑니당ㅋㅋㅋ
초밥은 사랑이죠!!
판다양이 못먹어서 저렇게 회전초밥집을 주로 가는데...
약간 여긴 실망이었습니다 ㅠㅠ
스시는 정말 돈을 떠나야해요.맛있는집아니면 계속 아쉬움이 남아요(사진보니 초밥이땡기네요)
맞습니다 ㅠㅠㅠ 너무 비싸요...
정말 가성비 or 맛 을 택해야 하는게 진리인 듯 합니다...
저도 동해도 가봤는데 맛있게 잘 먹었던 기억이!
요긴 스테이크 초밥과 계란초밥 궁금해지네요 ㅎㅎ
스테이크 초밥은 강추입니다!!
계란초밥은 판다양이 좋아해서 잘먹구요 ㅎㅎㅎ
(사실 판다군은 그렇게 맛있는지 잘 모르겠는데...)
스시메이진 가보셨나요?!
여기도 스테이크초밥 맛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급 생각나서 말씀드려요...
초밥 맛있겠네요 ㅠㅠ 저도 계란초밥 완전 좋아해요ㅕ...
ㅋㅋㅋㅋ 저도 본 적이 있어서 공감이 가네요.
흐음...저도 스시의 big fan이라 스시 포스트는 무조건 체크하는데, '스시마이우'에 대한 자세한 포스팅 감사해요!
제가 보기에도 기다리는 시간, 가격, 맛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봤을 때 굳이 찾아가서 방문까지 할만큼의 스시집은 아닌 듯 하네요ㅎㅎ 다음엔 재방문의사 100% 인 곳 가셔서 포스팅 해주시나요? ^^
재방문의사 100%인 곳을 열심히 찾아보겠습니다!!!
확신은 없지만 조만간 그런 곳이 나올거라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