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물들다-#18
안녕하세요~ @orange5008 입니다^^
퇴근길이 즐거운 금요일이네요~저는 영실코스에
다녀온 후 몇일동안 온몸이 쑤시고 있답니다~
저녁 먹고 근처 천지연 폭포를 다녀왔어요~!!
천지연은 오후 10시까지 야간개장을 하기때문에
저녁을 먹고 산책하기 참 좋답니다^^
입장료는 2천원이지만 도민은 무료입장입니다~!!
천지연 서남쪽에는 구실잣밤나무 동백나무 등
상록수와 난종류가 울창하게 우거져 한여름에도
시원하며 현무암으로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편안히 자연을 감상하며 걷기 좋답니다^^
폭포가 떨어지는 깊이 20m못 속에는 무태장어가
서식하는 것으로도 유명해요 낮에는 하천이나
호수 깊은 곳에 숨어있다가 밤에 얕은곳으로 나와
먹이를 잡아먹는데 큰것은 길이가 2m 무게가
20㎏나 된다고해요 천지연 폭포가 무태장어 서식
분포 북방한계선이기 때문에 천연기념물 27호로
지정되어있답니다
천연기념물의 보고 천지연 폭포입니다~!!
천지연은 하늘과 땅이 만나 이루어진 연못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폭포의 길이 22m 그 아래
못의 깊이가 20m나 된답니다~
요즘 제주 어느 곳을 가나 사진 포인트가 많네요
너랑 나랑 우리둘이 이 길을 걸어봅니다^^
천지연은 정말 사랑입니다~!!
한바퀴 시원하게 돌고 집으로 갑니다^^
행복한 주말이 기다려지는 즐거운 불금보내세요!
천지연 여름에 아이들과 함께 갔던 기억이 나네요. ^^
시원한 물줄기가 전 참 좋더라구요. ㅎㅎ
맞아요~앞에 앉아서 시원한 물줄기 보면 참 좋지요~
날파리가 벌써 엄청나서 말은 서로 하면 안되요^^
천지연 폭포 절경이네요...한번 보고 싶었는데...
잘 보고 갑니다^^
저녁시간 시원한 폭포가 좋더라구요~
다음번에 오시면 살짝 들러보셔요^^
저녁먹고 저런곳을 산책할수 있다니 부럽다는 말도 부족합니다 ㅠ ㅜ
너무 부러워하지 말아주셔요~
종종 번화한 시내가 그립답니다^^
완전!!!! 멋지네요. 신선이라도 나올 거 같아요.
저런 절경을 보며 산책하면 온몸이 상쾌해 질 거 같아요.
실제론 사진을 찍느라 다음에 와서 보지 했답니다~
날파리가 많아서 말을 하면 안되어요^^
한 10년전에 친구들하고 갔던게 생각나네요^^
한번쯤 들러보는 곳이지요~
근데 저는 이사와서 처음 가봤어요^^
나란히 서 있는 돌하르방이 보기좋네요!! 천지연 폭포도 너무 좋구!!
가본것 같은데... 너무 오래전 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아마 가보셨을 것 같아요~ 늘 좋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포스팅을 볼 때마다 늘 부러움을 감추지 못하겠어요^^ 숲이 너무 좋습니다.
저도 스팀잇 한다는 핑계로 더 다니게 되는거 같아요~
숲은 날파리가 많아서 사실 입으로 코로 들어가고
난리가 아니었답니다^^;
천지연은 전에 갔을때 중국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왔어요 ㅠㅠ
그쵸~요즘엔 중국관광객 분들이 많이 줄어서요~
음..그 부분에 대해 댓글을 마구 쓰기가 어려운
부분이라 소심하게 남길께요^^
헉.. 천지연 폭포 사람들이 놀러가는그곳을
저녁먹고 산책삼아 댕겨오시다니..
제데로 힐링된 삶 살고 계시네요 오렌지님
부러버잉~~~~ ㅎㅎㅎ
그렇지만 한편으론 늘 즐기던 많은 것들을
포기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괜히 많은 분들께 안 좋게 비춰지진 않을까
고민스럽기도 하네요..
천지연에 가보긴 했는데 생각보다 작아서 살짝 실망했던 기억이... 그런데 그 밑의 못의 깊이가 20미터라니 깜짝 놀랐네요.
맞아요~한바퀴 휘 돌면 끝이죠^^
저도 천지연에 대해 올리면서 알게 되었는데
의외로 놀라운 부분들이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