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가 느끼는 스팀잇.(happyys님의 글을 읽고 작성하는 글입니다.)

in #kr8 years ago (edited)

저 역시 스팀잇을 시작한지 한달정도 된 뉴비입니다. @happyys 님이 쓰신 글
[스티밋의 실태] 포스팅 읽고 댓글 다는 거 맞으세요?? 고래분들에게도 묻습니다.
을 읽고 저는 조금 다른 시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 글을 올립니다.
사실 댓글로 적으려고 했습니다만 글이 너무 길어져서 포스팅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먼저 해피스님의 사이다 발언 잘 읽었습니다. 가입한지 4일차이신데 저보다 더 많은 생각들을 하셨고, 소신있는 발언을 하셧더군요. 별 생각없이 스팀잇을 하고 있던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도록 만들어 주셨습니다. 좋은 글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한달동안 바라본 스팀잇에서는 따뜻한 댓글들이 더 많았습니다. 몸이 않좋다고 하는 저자를 걱정하는 글들이나, 포스팅에 대한 감사와 의견의 교환, 그리고 저자를 응원하는 댓글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리고 장문의 댓글로 의견을 나누고 토론을 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구요. 카톡을 하듯이 지속적인 댓글과 대댓글로 대화를 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러한 댓글들은 전부 글을 읽고 달아주시는 정성스러운 댓글이었습니다. 그런 댓글문화를 보고 저는 여타 sns커뮤니티와는 다르게 스팀잇이 정말 좋은 커뮤니티라는 생각이 들었고, 한달동안 꾸준히 글을 쓰게 되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제 포스팅에 달아주시는 댓글이 제가 매일 글을 쓰게 만들어 주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도 kr커뮤니티의 최신글을 뒤적거리며 좋은 글들을 찾아서 읽고, 팔로우하여서 제 피드에 남기는 것과 좋은 포스팅에 댓글을 다는 것이 취미 생활이 되었습니다. 저에게 달아주신 정성스러운 댓글에는 항상 답변을 하게되고, 자연스럽게 그사람의 포스팅까지 찾아서 읽게 되더군요.
물론 해피스님이 지적하신 것 처럼 의미없는 댓글, 맞팔요청, 글의 내용과 정 반대의 댓글들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일부에 지나지 않으며 홍보성 댓글과 팔로워를 늘리려는 수작만 가득한 댓글을 달고 다니는 사람과는 소통을 해야겠다는 마음조차 들지 않습니다. 그러한 댓글을 다는 분들은 결국 자연스럽게 도태되어서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팔로워와 피드 그리고 뮤트의 존재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작성자의 성의를 무시하는 댓글을 지적해주신 것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도 지원을 해주시는 글의 내용에 대한 것들은 언급하지 않고 지원을 받고자하는 저의 글만 홍보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부끄러운 행동이었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고래들에게만 보팅이 집중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해피스님이 지적하시는 부분을 정확히 이해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고래에게 보팅이 집중되고, 힘없는 뉴비들에게는 보팅이 가지 않는다는 것으로 이해하였습니다. 심지어 힘이 없으면 정성스러운 댓글에 조차 반응해주지 않는 상황을 지적하셨습니다.이것이 옳은 상황이냐고 물어보신다면 물론 잘못된 상황이라고 대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 지에 대해서 생각할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첫 번째로 고래분들은 상당히 오랜시간을 스팀잇에서 활동해 오셧고, 그런 오랜 시간을 함께 소통하면서 친해진 분들이 있으 실 것입니다. 아마도 포스팅의 내용 역시 서로 좋아 하는 내용들이기에 더욱 오랜기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셨겠죠. 그렇다면 그만큼 오랜 기간 함께 활동한 친구에게 더 정성스러운 답변을 달고, 더 관심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1년이상을 함께 소통해온 이웃에게 저녁식사를 대접하는 것을 보고 오늘 처음 이사온 사람이 나는 이사를 와서 인사도 했고 이사기념으로 떡도 돌렸는데 왜 나에게는 저녁식사를 대접하지 않느냐?' 라고 물어보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성적으로만 두고 본다면 불합리한 상황일 수 있지만 오랜 시간 쌓인 인연을 무시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스팀잇에서의 관계도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이니 만큼 친해지고 싶다면 그만큼 시간을 투자하면서 천천히 관계를 쌓아가야 하는 것이죠.
두 번째는 고래분들이 뉴비들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해주시는 덕분에 신규 가입자가 유입이되고 kr커뮤니티가 활성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지적하신 문제들을 고래분들이 인지를 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많은 사람들과 소통을 하고 좋은 글들을 발굴하기 위해서 끝없이 지원프로그램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지원프로그램의 수혜자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에게 지원을 해주셨던 분들에게는 조금 더 많은 관심과 보팅이 가게 됩니다. 물론 저의 보팅금액은 미비하지만 그 힘이나마 더해서 더 많은 지원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응원을 하고 있습니다. 예시로 들어주신 그래프에 상위권에 있으신 오치님같은 경우는 항상 지원프로그램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고마운 마음과 응원의 보팅이 몰렸을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힘이 있고 고래가 되신분들의 대부분은 포스팅의 질이 상당히 좋습니다. 필력도 좋으시구요. 그래프의 wony님은 골방환상곡을 그리셨던 작가님이십니다. wony님이 올리신 웹툰에 대해 꾸준하고 높은 보팅을 하는 것은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즉 개인의 글에 대한 매력들도 보팅이 몰리는 것의 이유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팀잇의 가장 기본 개념인 가치있는 글에는 그만한 가치를 보상해준다는 것이죠. 그리고 그것이 고래가 되는 가장 기본적인 이유이기 때문에 고래분들이 쓰는 글들은 그만큼 매력적인 글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이유에서의 정당하다고 볼수 있는 보팅들을 제외해 나간다면 40명의 고래들중에서 절반은 제외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나머지 절반이 담합을 위한 고래보팅이라고 가정을 한다면 셀프보팅과 담합을 목적으로 한 고래보팅의 합이 55%라고 볼 수 있고 나머지 45%의 보팅은 자신이 판단하기에 좋은 글들에 사용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고래를 제외한 80명의 다른분들에게 보팅을 하셧다면 저 그래프의 주인이신 분은 크게 문제 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진만을 보고 판단한 것이기 때문에 잘못된 분석일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담합을 통한 보팅이 90%일수도 있죠. 단지 그래프만을 보고는 판단할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1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의 글을 직접 읽고 보팅을 하셧다는 점을 생각해 볼 때 정말 열심히 활동을 하신 것이라고 판단되고, 고래보팅의 대다수도 담합보다는 그 글의 가치에 대한 보팅이 아닐까 하는 결론에 더 가깝다는 판단이 드는 것 같습니다. 사실 steemed.com에서 보팅이나 댓글들을 하나씩 다 확인해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것이지요.
여기서 셀프보팅 20%와 담합을 목적으로 한 보팅35%가 옳은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본다면 저는 이정도 비율은 인정을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셀프보팅20%는 의미없는 자신의 댓글이나 글에 몰려서 보팅이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정성 것 쓴 포스팅에 매번 셀프보팅을 한 수치라고 생각됩니다. 스팀잇에 포스팅을 하는 것은 자신이 직접 창작물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그것이 그림이든, 의견이든, 어떠한 정보와 분석이든 간에 자기 자신은 그것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남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포스팅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포스팅에 대한 가치를 자기 스스로 부여하면서 하는 보팅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셀프보팅이 나쁜 것이 아니라 그것이 어뷰징이나 과도한 몸집불리기를 위해서 사용이 되었을 경우가 상당히 나쁜 것이죠. 그리고 그러한 경우에는 20%를 훨씬 초과하는 비율이 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마찬가지로 담합을 목적으로 한 보팅 35%역시 어떠한 이유로 보팅을 하였는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정말 친한 스티미언분이 어느날 감기 몸살에 걸려서 너무 힘들어요. 라는 글 한줄만 올렸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것은 아무런 가치가 없는 글입니다. 아무도 보팅을 해주지 않겠죠. 그러나 정말 친한 관계를 유지한 사이이기에 몸조리잘하고 힘내서 감기를 떨쳐내라는 댓글과 함께 응원의 보팅을 해줄 수 도 있는 것입니다. 이런 응원을 받은사람은 정말 감동을 받을 것입니다. 이것을 보고 담합이라고 할 수 있지만 저는 이러한 보팅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스팀잇도 인간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좋은 작품, 가치있는 글에 대한 컴퓨터와같은 날카로운 판단에 근거한 보팅보다는 저런 사람냄새나는 보팅들도 존재 해야되겠죠. 핵발전소는 사람들을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이용해서 핵폭탄을 만드는 사람들이 존재하죠. 핵발전소가 나쁜 것이 아닙니다. 핵폭탄으로 만들어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나쁜 것입니다. 실제로 셀프보팅과 담합을 통해서 몸집만을 불리는 것을 목적으로 스팀잇을 하는사람이 80명의 힘없는 사람들에게 댓글과 보팅을 해줄까요? 셀프보팅을 20%에서 만족할까요? 저는 그렇지 않을 확률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해피스님이 올려주신 이 그래프의 주인분은 셀프보팅과 담합을 통해 몸집을 불리는 나쁜 사람일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한달동안 격어본 스팀잇에서는 그렇지 않으신 분들이 더 많은 것 같았습니다. 이분법적인 잣대로 인해 괜히 좋은 사람들,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이 스팀잇의 발전을 저해하는 나쁜사람의 대접을 받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반박글을 올려보았습니다.

정성스러운 댓글에 반응하지 않는 것은 분명 지적할만한 부분입니다.
저 역시도 댓글을 달앗지만 반응이 없을때는 상당히 우울합니다. 습관적으로 받은댓글 창을 눌러보게 되죠.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댓글을 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모든 댓글에 대답을 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할 수 도 있지만 정성스러운 댓글로 저자분들과 소통을 원하는 모습은 형식적으로 달아놓는 댓글과는 확연히 구분됩니다. 형식적인 댓글들에 일일히 대답을 할 필요는 없을 수 있지만 정성스러운 댓글을 지속적으로 남겨주면서 포스팅을 응원해주시고 소통하기를 원하는 분들에게는 응답을 해주는 것이 매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것을 계속해서 모르체 한다는 것은 글을 쓰긴하지만 소통을 할 생각이 없다고 보아야겠죠. 저는 스팀잇이라는 공간은 소통을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하기에 분명 소통을 할 생각이 없이 글만 쓰고 그것에 대한 보상만을 원한다면 그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팔로워가 많은 분들은 댓글을 전부 읽는 것도 힘들겠지만 그래도 조금 더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더욱 좋은 스팀잇이 만들어 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을 읽고 댓글을 달고있는 뉴비들에게도 스팀잇에서 계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힘이 되어 줄 것이구요.

저는 현재 스팀잇이 맞게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스팀잇이 맞게 가고 있냐는 물음에 모두들 관심을 가져주시고, 과도한 담합 및 셀프보팅, 어뷰징등의 행위에 대해서 끊임없이 이야기가 나오고 그것을 주제로 싸운다는 것이 더 좋은 스팀잇이 만들어지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저런 이야기가 나오지 않고, 저러한 잘못된 점을 지적하였을 때 아무도 반응하지 않게 되었을 때 스팀잇이 잘못되어 간다고 보아야 합니다.
스팀잇은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고 창작물을 공유하는 소통의 공간입니다. 그러나 블록체인기반의 시스템이고 투자의 목적으로 스팀잇을 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두가지 입장 모두 무시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계속된느 논란은 깨끗한 sns커뮤니티의 유지와 투자한만큼의 보상을 가져가고자 하는 두가지 목적이 모두 만족하는 것을 찾아 나가는 과정인거죠. 물론 '투자'라는 것은 항상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그 가치를 극대화 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규회원들이 들어오고 커뮤니티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면서 스팀잇과 스팀의 가치가 올라가는 것이 더욱 큰 가치를 만들어 내게 되기 때문에 저는 '투자'의 입장에서도 많은 신규가입자에 대한 지원과 그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를 해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고래분들이 그것을 실천하고 계십니다.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저는 뉴비뿐 아니라 올드비에 대한 배려도 함께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입양하고 그 아이에 대해 배려를 해주기 위해서 내 자식을 방에서 내쫒을 수는 없으니까요. 서로 사이좋게 한 방을 사용하게 만들어 줄려면 서로에 대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해피스님의 글이 현재 스팀잇의 문제점들을 정확히 짚어 주셨지만 관점에 따라서 억울한 사람이 생길 수 도 있습니다. 해피스님이 이야기를 하신 그 몇몇의 스티미언 분들뿐 아니라 저러한 비난을 받게 될 수 있는 분들 중에는 실제로 담합및 셀프보팅으로 몸집을 불리지 않으시는 분들도 섞여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활동을 하는 올드비 분들의 입장에서는 그러한 비난이 그동안 열정을 쏟고 열심히 활동을 하던 스팀잇에 정이 뚝 떨어지고 소외감이나 허탈함을 느끼게 만들 수 있다는 걱정에 목소리를 내 보았습니다.

제가 느낀 스팀잇은 상당히 따뜻한 분들이 많은 커뮤니티였습니다. 현재 몸살을 앓고 있지만 금방 회복하여서 더 좋은 스팀잇으로 발전하리라고 믿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보팅을 받을까를 연구하는게 살아남는 법이냐고 물어보셨는데 저의 짧은 생각으로는 보팅을 받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가치있는 글을 쓰는 것과 많은 사람들과 소통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보팅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까라는 생각을 그만두고 어떻게하면 더 좋은글을 쓰고 더 많은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을까를 생각한다면 자연스럽게 보팅은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두서없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이고 짧을 견해를 풀어쓴 내용입니다. 잘못된 부분이나 저와 다른 생각들이 있으시다면 말씀해주세요. 수용하고 배워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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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Cheer Up! 댓글이 많은걸 보고 궁금해서 왔습니다!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감사합니다 :)

몇일안된 뉴비지만 글 잘읽었습니다...^

긴 글인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독했네요 ㅎㅎ 스팀잇이 sns플랫폼이지만 결국 블로그같은 형식이라서 뎃글로 소통하는 방식이 어렵긴하네요. 가장 좋은건 역시 가치있는 글을 쓰는 것이지요. 꾸준히 읽을 가치만 있다면 사람들은 찾아오니까요. 친목은 좋지만 ㅈ목은 나쁘다는 것을 타 커뮤니티에서 잘 알아서 담합만 안되면 좋겠네요 ㅎㅎ 좋은 글도 많고 좋은 사람도많은 스팀잇!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친목은 좋은 것이고, sns커뮤니티에는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심해져서 담합이 되는 것이 문제이지요. 근데 친목까지도 나쁜 것으로 매도 당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글을 써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일부를 보고 성급하게 일반화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제 입장에서는 제 글에서 소통해주신 여러 벗님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 벗님들의 소통이, 진심어린 댓글이 제가 스팀잇에 꾸준하게 글을 올릴 수 있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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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의합니다. 저 역시 언제나 응원해주고 소통해주시는 벗님들이 계속 스팀잇을 하게 만들어주는 원동력이 됩니다. 저렇게 항상 소통을 하는 벗님들이 고래이거나 스팀파워가 세다는 이유만으로 따뜻한 친목이 담합이 되어서 비난을 받는 사람이 생길 수 있다는 생각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시기에 시작하신 것 같은데, 커뮤니티에 대해 이렇게 깊은 의견을 제시해 주시니 스스로가 부끄러워지는군요.

저도 @happyys 님이 쓰신 글을 읽고 커뮤니티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달이나 스팀잇을 해왔는데 한번도 이런 문제들에 이야기 해본적이 없었던 저도 부끄러워 지더라구요. 그래서 용기를 내어봤습니다.

구웃!! 저와 같은 생각이시네요~^^!!
일부 안좋은 모습들만 보고 나쁘다고 하기엔
반대로 따뜻한 분들도 많으시죠ㅋ.ㅋ
앞으로도 좋은 방향으로 가도록
함께 화이팅 해요!!
잘보고 갑니다!!

제가 느꼇던 스팀잇은 따뜻한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저런 타툼과 논쟁이 벌어진다 하더라도 결국엔 좋은 방향으로 갈 것이라는 믿음이 생기더군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뭔가 아까 그 글을 봤을땐 솔직히 굉장히 씁슬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잘 풀어쓰셔서 저도 속이 풀리는 기분입니다. 아무래도 같은 시기에 시작한 분들끼리 소통이 더 자연스럽고 친근하고 하나라도 더 챙겨주려고 하는 걸 담합이라고 몬다면 너무 억울할 것 같아요. 앞의 담합관련 부분은 글에서 언급되었다는건 아니고 그저 제 생각이었습니다. 서로의 시작을 함께한 친구들이니까요. 말씀처럼 정말 숨 쉰 포스팅에도 가까운 이웃들은 안부를 물으며 걱정을 해 줄 수도 있는 거겠죠. 모든건 내가 그걸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저도 아직까진 이곳이 참 따뜻하게 흘러가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 거든요 ^^
처음 글 쓰고 돈번다는 목적으로 들어왔지만, 지금은 그저 이웃들과 대화하고 어떻게 하면 좋은 글을 써볼까 고민하고,,, 적어도 저와 그나마 가깝게 지내는 스티미언 님들은 그렇더라구요. ^^

일상적인 포스팅에도 안부를 물어보고 응원을 해주는 것은 정말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부분이 스팀잇을 더 즐겁게 만들어 주는 것 같구요. 그런 세세한 관심들이 제가 스팀잇을 따뜻하다고 생각하게 만들어준 계기입니다. 제 블로그를 계속 찾아주셔서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이 생기니까 뛰어난 포스팅을 해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나서 즐겁게 글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끔 일상생활에서 특별한 일이 생길 때에는 이것으로 포스팅을 해볼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다만 그런 것들을 악용하게 되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에 이러한 이슈가 워낙에 커지다보니 친목을 하는 관계에 다들 민감해지시는 것 같습니다. 이웃간의 안부를 물어보고 응원을 하는 것도 주변의 눈치를 보게 된다면 좀 우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맞아요... 그래서 사실 요즘 글쓰기도 부담 스럽기도 하고 내가 이걸 잘 쓴게 맞나 이런 고민도 하게 되더라구요. 저는 그냥 지금 제 생각대로 밀고 나가려구요^^ 아직까진 따땃한곳 ^^

예전에 어떤분이 하신 말씀이지만 저희같은 뉴비들은 이런저런 생각말고 스티밋을 최대한 즐기면 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글쓰고 읽고 댓글다는 것이 즐겁네요 :)
지니님 좋은 저녁 보내세요 :D

그러게요!!!! 저도 즐거워요!! 제 당시의 고민은 글만 쓴다고 되나?? 이런 1차원적인 고민이었던거 같네요 ㅎㅎㅎ 즐거운 2018 화잉팅!!!

스팀잇이라는 곳은 대규모 커뮤니티 장이기때문에 장점과 단점이 공존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저도 이제 한달 반 정도 되어가지만 고래분들의 뉴비 지원 프로젝트, 보팅나눔, 그리고 정성가득한 이웃님들과의소통덕에 잘 버티고 매일매일 긍정마인드로 스팀잇을 즐기는 것 같아요!^^

저도 공감합니다. 단점이 없을 수는 없죠. 하지만 저에게는 아직까지는 장점이 더욱 많은 곳입니다.
저를 뉴비라는 이유만으로 지원해주시는 분들과 항상 정성스러운 댓글을 남겨주시는 이웃분들은 스팀잇에만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스팀잇이 좋은 커뮤니티로 오래 지속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짧은 기간동안 활동을 하셨지만, 여러모로 세밀하게 분석을 아주 잘하셨네요. 대단하셔요.

분석이라고 할 것도 없이 제가 느낀점을 적어보았습니다.
두서 없이 적어서 가독성이 많이 떨어졌을텐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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