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7

in CybeRN2 years ago

어제 만난 봉숙이 막둥이가 소풍 간다며 김밥을 싼다고 한다. 그러면서 점심으로 김밥을 먹자고 집으로 초대했다.
단무지 뺀 김밥을 수북이 한 접시 만들어 놓았다. 국물은 만둣국으로.
내 몫으로 내놓은 김밥을 깨끗이 해치우자 놀랜다. 진짜 잘 먹는다며...
커피도 한 잔 하고, 귤도 먹고... 한참을 이런저런 말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왔다.
편한 사람과의 대화는 늘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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