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중헌 반포점 런치 코스 아이하고 즐겨봤어요steemCreated with Sketch.

in Avle 여성 육아3 years ago

몽중헌은 청담, 대치, 방이 쪽으로
여러 번 갔었는데요.

집에서 가까운 반포점에는
이번에 처음 가 보았어요.

가족식사라서 런치 코스 A로 주문했고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다음에 간다면
다른 지점에서 맛있게 먹었던
딤섬코스 주문하거나
단품을 시켜볼 것 같기는 해요!!

디테일 디테일한
몽중헌 반포 런치코스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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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코스 A로 주문했고요.

런치코스 중에는 제일 비싼? 구성이에요

차는 특선명차? 라고 따로 구성이래서
티팟은 가져가신 상태.

딤섬용 간장이랑 짜사이 피클 땅콩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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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같이 간 점심식사여서
차 맛은 어땠는지
벌써 디테일한 기억이 안 나네요ㅠㅠ

어쨌든 기본으로 나오는,
중국음식점 가면 나오는
좀 더 진한 색의 그 차랑은 좀 다른
향긋한 향이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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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해물누룽지탕이 나왔어요.

@13-20211005.jpg

누룽지를 쇽 들면 해물이랑 야채들 있고요.
우리 모두 아는 해물누룽지탕 맛입니다.

본래대로면 딤섬이 먼저여야 하는데
역시 아기와 함께라 어른들도 정신이 없었고
서버분들도 바쁘시다 보니
아예 깜빡하셨었나 봐요ㅎㅎ

나중에 식사주문까지 받고 나서
어 이게 끝인가요...?
딤섬이 안나왔는데요...? 여쭈니

딤섬이 밀려서 빠졌다고 죄송하다 말씀해주시고
식사 메뉴 뒤에 딤섬을 주셨다는 후일담

@14-20211005.jpg

다음은 몽중헌 런치코스 A
두 번째, 원래는 세 번째ㅎㅎ 음식
일품전복입니다.

짭짤하고, 전복 한 마리가
컷 안 된 상태로 들어 있어요.
대려도 코스에도 비슷한 요리가 있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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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깐풍 왕새우에요.
이것도 예상가능한 그 맛!.매콤 달콤하고요.
양념이 있는데 1개만 담는 모양새이다 보니
아무래도 아주 깔끔히 담기기는 어렵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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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요리는 XO소스 쇠고기 안심 송이볶음이에요.
송이랑 소고기랑 야채들 있고요!
소고기가 아주 야들야들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열심히 잘 먹었어요.

@17-20211005.jpg

원래 앞에 나왔어야 하지만
뒤늦게 만나 본? 딤섬입니다.

버섯 든 것, 새우 든 것, 부추 든 것
이렇게 3가지에요.
딤섬은 뭐 워낙 좋아해서
그냥 열심히 먹었습니다.

최근에 대치점에서도
똑같이 생긴 딤섬들을 먹었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먹은 딤섬 중에
아직까지 제 마음 속 1등은
신라호텔에서 먹은 딤섬인 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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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로는 짬뽕을 주문했어요.
해물이 갓 볶아진? 느낌은 아니지만
해물 위주로 골라서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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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코스 볶음밥은
이렇게 생겼고요.

일단 런치코스로 아이하고 즐길만한
메뉴가 많아서 좋긴했습니다

아직 매운것을 잘못먹어서 아이는 짬뽕대신
짜장을 먹었구요~

가깝기도 하고,
다른 지점들에서
예전부터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으니
기회가 되면 또 가 보기는 할 것 같아요.

몽중헌 반포점에서
런치코스 A 먹어 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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