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8일 오전에 8730원선에 매수되었던 이오스들은 이틀간 고생을 했다.
로봇이라면 조건에 따라 매수 매도를 반복하겠지만
사람손은 그렇지 못하다.
이런저런 일이 생기고 자리를 비우면 매매를 할 수 없다.
어제는 변동성에 대응할 수 없었다.
5분봉이 저점을 형성한 후에 멋지게 상승했다.

붉은선이 최소한 접점을 찾기 전에 진입하는 것은 현명한 방법이 아니다.
운좋게도 단기이평선이 접점을 만들고나서 곧바로 상승추세를 만들었다.
청산시점이다.
매수시점기준으로 9200원선에서 청산을 목표로 했지만
밴드를 조정했다.
9,030~9,140범위에서 청산했다.
나머지는 내몫이 아니다.
주력물량은 시세변동과 상관없이 홀딩한다.
스티밋의 부진을 커버하고 매매감각을 키우기위해
일부 수량으로 밴드를 정하고 매매에 임한다.

다행히도 이틀만에 3%정도의 수익을 올렸다.
물론 어제는 손실상태였다.

상승추세가 아닌 상태에서 4시간봉이 보여주는 모습이다.
이평선의 접촉이 아니라 양봉으로 접촉을 시켰다.
이건 자극적인 상황이다.
이평선은 반드시 만나게 되어있고
어떤 형태로 만날지 알 수없는 상황에서
나는 보수적으로 예측한다.
9천원 아래로 다시 내려간다.

예상대로 되지 않으면 매매는 끝이다.
오늘의 밴드를 다시 설정한다.
상단과 하단의 폭을 더 넓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