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그곳에 없을... 어느 커피숍의 글귀

• W.R. Wagner. -

한참을 자리에 앉아 바라 보고 있었다.
생명을 가지고 숨을 쉬고 있는걸까?
식어 가는 커피를 인지도 못한체..
글귀에 사로 잡혀, 커피맛을 잡지 못한다.
여행을 사랑하지만.. 사랑만을 언되는 현실.
변화를 사랑 하지만 두려움이 큰 현실.
그럼 난 생명이 없는 사람인 걸까?
경제적으로 자유롭지 못해,
늘 같은 직장을 다녀야 하는 변화되지 못함이,
내 생명이 아닌 그 누군가의 손에 쥐어진 생명이라서
두려움이 앞서고, 떠나지 못함을 가슴 한편 저려 오는.
그래서 오늘도 숨을 쉬는 자신을 보며,
토닥 토닥 어깨를 쳐준다.
현실과 타협하는 대견한 날 위해.

오늘 전 딸아이의 어린이집 운동회를 아내와 다녀 왔답니다. 그 순간은 저만치 커준 고마움으로 채울수 있는 행복을 모두 채운 하루 였습니다.

경품
쌀 10kg, 각 티슈 2통, 각 키친타올 2통, 섬유 유연제. 싹 슬어 버리고 와 행복 두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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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s] 깜냥이(2018/10/19)

^{깜냥이가 오늘아침에도 찾아왔네요. 며칠전 용감이한테 혼나 도망갔는데 배가 고픈지 와서 실컷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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