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줍다 아우디 긁은 노인의 벌금

폐지를 실은 리어커를 끌다가 아우디를 긁어 벌금형을 선고받은 노인의 벌금을, 한 국회의원이 대신 내줬습니다. 재판부는 노인이 지적장애이고 사정이 딱하다고 아우디 ㅇㅇ에게 전했지만, 강력하게 처벌해달라고 했다는군요.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발버둥 치는 사람에게, 거짓 누명을 씌운 무리들과 아우디가 겹쳐집니다. 이 한 국회의원은 벌금을 대신 내줬을 뿐만 아니라 노인의 집에 쌀과 고기 등의 식료품도 전달했다고 하네요. 아직 세상은 따뜻한가 봅니다.

조롱을 받고 있습니다. 제가 스팀코인판에서 이벤트를 하는 게 누구를 위한 일인가 싶은 생각도 드네요. 그래도 당분간은 이벤트를 하겠습니다.

10 SCT를 스테이크하신 분은 댓글로 보팅 받을 주소를 남겨주세요.
2~2.5 SCT 보팅을 드립니다.

파도타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