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 장성금국밥

부추는 리필이 되고 있으니 넉넉히 넣어 먹어도 좋아요.

테이스팀 첫 참가 글입니다.
우리집은 외식을 잘하지 않는 편이예요~
특별한 날이거나 서울에서 큰 아이 네가 오거나 하면 특별히 외식을 하긴 하지만요~

요즘 감기로 고생을 조금 하고 있는데 안되어 보였는지 남편과 둘째가 저녁은 국밥을 먹으러 가자 하더군요~
값도 싸고 맛이 깔끔해서 부근에서 지금까지 먹어 본 국밥 중에서는 제 입맛에 맞아 가끔 가는 곳이 있어요~

집에서 차로 15~20분이면 닿는 곳인데 '장성금 국밥'집이예요.

생약초와 한약재를 이용한 특허받은 국밥이라고 하는데 식당 앞에는 이 식당의 유래에 대해 비석까지 세워놓았다지요~

아마도 처음엔 담양 창평쪽에서 식당을 했던 것 같은데 옛날 할머니들의 손맛과 정취를 재현하기 위해 국밥집을 열게 되었다고 합니다.

가족끼리 오기도 하지만 혼자 와서도 드시는 분들이 많은 걸 보면 말 그대로 서민을 위한 국밥이 맞는 것 같아요.

남편과 둘째는 머리국밥, 저는 새끼보 국밥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저한테는 양이 조금 많지만 그만큼 남편이 더 먹었으니 손해본 건 아니겠죠?

깔끔하고 칼칼한 국밥이 생각나는 날, 이곳을 들러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글은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 에 참여하는 글입니다.

장성금 국밥집은 대로변에 있어 주차는 식당 옆이나 뒤쪽을 이용해야 해요.

주방 공개용 CCTV도 있어요.

화려하거나 럭셔리 하진 않지만 국밥이라는 메뉴에 맞는 깔끔한 인테리어가 괜찮아 보입니다.

혼자 와서 드시는 분이 여럿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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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

장성금 국밥

대한민국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인덕로 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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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 장성금국밥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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