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 피는 꽃, 네오마리카그라실리스

in #kr8 years ago (edited)

꽃을 좋아하고 소소한 일상을 사랑하며 여행을 꿈꾸는 미스티입니다. @misty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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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우리집을 찾아온 "네오마리카그라실리스".
꽃집에서는 학란, 또는 워킹아이리스라고도 하는데 해마다 3~4월이면 피는 이 꽃은 한나절 피었다가 짧은 수명을 다하고 저녁이면 시들지만 매력적인 향이 있다.

꽃이 지고 며칠 후면 그 꽃대에 새 꽃이 피는데, 이렇게 꽃은 세 번 정도까지 핀다.
번식은 자연적으로 포기가 늘기도 하지만 꽃이 지고 난 자리에 새 개체가 생기는데 얼마 동안 큰 후 떼어내어 물에 담가두면 뿌리가 나오고 흙에 옮겨 심어서 번식시킬 수 있다.

이렇게 싹을 틔워 지인들에게 많이 나눠주기도 했는데 동생한테서 얻어와 키우기 시작한 이래 끈질긴 생명력으로 우리와 20년 이상을 함께하고 있다.
습한 기후를 좋아하는 네오마리카그라실리스는 남미 멕시코와 브라질 등 중남미가 원산지인 붓꽃의 일종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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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마리카그라실리스 꽃망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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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겹게 꽃잎을 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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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진 자리에 다시 생긴 꽃망울. 그리고 분양을 기다리고 있는 네오마리카 그라실리스 분신들.


네오마리카그라실리스(워킹아이리스)
• 분류: 아스파라거스목>붓꽃과
• 학명 : Neomarica gracilis
• 영명 : Walking Iris
• 꽃말: 신비로운 사람, 우아한 사람, 기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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