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을 충분히 느끼면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의 저자 에크하르트 톨레의 동영상을 며칠 전에 우연히 보았다.
@centering님 <내가 따르는 사람들> 원문 참고
https://steemit.com/kr/@centering/xhxoa
고통은 상황이 아니라 상황에 대한 내 생각이 일으키는 것이다 등 너무나 가슴에 와닿는 말이 많았으나
특히 울컥했던 부분은
"고통을 충분히 느낀 사람은 나는 더이상 고통이 필요없어 라고 말할 수 있게 된다" 는 말씀이었다.
나는 어느 순간 이렇게 사는 내 자신이 싫어졌고 나는 더이상 고통을 원치 않아 라고 생각하게 된 시점이 찾아왔던 듯 하다.
항상 무엇에 갇혀있는 나, 눈치 보는 나, 조마조마해 하는 나, 내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나, 나는 피해를 주는 존재라고 생각하는 나, 나를 진실로 알게 되면 나는 사랑받지 못 할 거라고 생각하는 나, 항상 가면을 쓰는 나, 하지만 진실로 다른 모습으로 살기를 꿈꾸는 나...
나는 더이상 이렇게 사는 내가 참을 수 없이 싫어졌고
그때부터 조금씩 변화하는 방법을 찾은 듯 하다.
"고통을 충분히 느낀 사람은 더 이상 고통이 필요 없다고 말하게 되는 순간이 온다"
그런 순간을 맞이하기 위해 사람들은 충분히 고통을 느낀 순간이 필요했던 것...
나는 오늘의 변화를 맞이하기 위해 그동안 계속 계속 고통을 느껴왔던 것.. 그 고통조차 쓸모없는 것이 아니었던 것.. 사실은 나를 도와주기 위해, 변화시키기 위해 나를 더 고통스럽게 만들었을까..
오늘이 고통스럽다면 정말 내가 탈바꿈 하기 위해 원하지 않으나 거칠 수 밖에 없는 과정이 아닐까.
사랑스러운 아기의 미소를 보고 싶다면
고통스러운 산고를 겪지 않을 수 없는 것처럼...
겪을 수 밖에 없는, 겪어야만 하는 과정.
우리는 지금 그 터널을 통과하는 것일까.
그 터널 뒤에는 무엇이 있을까.
그것은 우리의 의지에 달린 듯 하다.
고통을 충분히 느낀 사람은 더 이상 고통이 나에겐 필요가 없다는 걸 느낄 것이고 아직 덜 느낀 사람은 조금은 더 고통의 시간을 보내야 할 필요가 있는지도 모르겠다.
고통,
그것은 변화를 위해 꼭 거쳐야 하는
눈물의 관문인지도 모르겠다.
안녕하세요 megaspore님 누구에게나 고통의 순간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 고통이 육체적이든 정신적이든 가끔씩 아니면 매 순간 느끼지 않을까 싶네요.. 고통에 끝이 있을지 상상은 되지 않습니다. 말씀대로 눈물의 관문을 통과하면 좀 더 낳아질 수 도 있겠지요. 즐길수 있는 고통은 없겠지만 고통을 이겨낸 후에는 즐길 수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고통없는 삶 중에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즐길 수 있는 고통은 없겠지만 고통을 이겨낸 후에는 즐길 수 있다는 성민님의 말씀이 너무나 와닿습니다~~~
삶의 모순은 고통은 정말 피하고 싶지만 그 고통을 이겨낸 후에는 나를 살아있게 만드는 크나큰 성취감과 희열이 찾아 온다는 것..
피하기만 하는 인생에서는 희열을 맛볼 수 없다는 것.. 그것은 곧 인생의 권태로 이어져 그 권태는 나를 또 고통스럽게 만든다는 것...
억지로 고통을 찾아다닐 필요는 없지만 나를 알아서 찾아온 고통은 그걸 내가 탈바꿈하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면 참 좋을 듯 합니다..( 하지만 항상 말만 번지르르...실천이 ㅜㅡㅜ)
네 맞습니다. 지난번에 megaspore님 글을 보고 다시 결심하게 된 금연을 이번에 큰 마음먹고 스팀잇 친구분들에게 도전을 알렸습니다 ㅎㅎ 저에게는 고통을 찾아가는 길이라는 걸 알면서도 그 고통후에 즐거움을 찾기 위해 도전을 해야만 했습니다. 결심을 하게 해준 이유중에 megaspore님의 사연도 저에겐 큰 자극이었구요.. 금연은 어려운만큼 여기저기 알려야 자신을 더
채찍질 하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이번에 한번 금단의고통을 이겨내 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크나큰 고통을 이겨낸 후에는 진짜 미칠듯한(?) 나를 펄떡펄떡 살아있게 만드는 희열이 찾아오는 것 같아요..^^ 그게 또 다시 인생을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는 듯 합니다~~ 화이팅입니다~~~
네 정말 몇일 안됬는데도 금연의 좋은 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정말 알면서도
잘 되지 않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슬슬 과자도 땡기기 시작하기는 합니다 t.t 그 희열을 꼭 느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미칠듯한(?)그 희열을 꼭 맛보시길^^
네 ㅎㅎ 저 참다가 미쳐버리지는 않겠지요???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민님의 유머가 드디어 늘으신 것 같아요!!!!! 유머 연습하신다더니
풉하고 뿜었습니다 ㅋㅋㅋㅋ
지겨운 인생보다는 미쳐버리는 인생이 낫죠 뭐 ㅎㅎㅎㅎㅎㅎ
"그것은 변화를 위해 꼭 거쳐야 하는 눈물의 관문인지도 모르겠다. " 문장이 참 아름답네요
경험을 나누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읽으면서 고통의 의미에 대해서 되세겨 보게 됩니다.
주어진 경험에 대해 온전히 경험하면 환희.. 저항하면 고통.. 이려나요
순간순간 주어진 경험에 대해 저항하면 누적되고 쌓이다 뻥하고 터져버리기도 하고..
때로는 지금의 경험을 감당할 그릇이 작아서 키우는 과정에서 기존의 (내적)기반이 무너지면서 고통을 경험하게 되기도 하고..
결국 고통과 환희을 오가면서 사는게 삶이 아닐까 잠시 생각도 해봅니다.
그 불완전함을 통해 성장해가고~
그래서 부처는 인생을 고라고 표현했나 봅니다.
예수 부처.. 등의 수 많은 영적지도자는 큰그릇을 가졌기에... 가지기 위해 그많은 고난을 경험한듯 합니다.
고난은 그 사람의 그릇의 크기만큼 주어진다고 했으니 @megaspore 님의 그릇이 엄청나게 크신듯 합니다 ^^
ㅎㅎㅎㅎㅎ
센터링님의 마지막 말씀
제 그릇이 커서 고난이 주어진 거란 말씀
너무나 감사하고 위로가 되는 말씀이네요.....ㅠㅡㅠ(또 울컥)
기존의 기반이 무너지며 고통을 경험하면서 그래서 성장해가나 봅니다...!!!
부처는 그 많은 부와 지위를 다 버리고 일부러 고를 찾으러 다녔는데... 찾아오는 우리의 고는 진정 선물일까요..
그 고를 나쁘게 받아들이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점점 비뚤어지고 자신도 오히려 더 약해지지만
그 고를 반대로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면 오히려 자신은 더 강해지는 듯 싶습니다..
그래서 니체는 고통을 오히려 촉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했나 봅니다...
니체가 사람은 "힘에 대한 의지(will)"가 있다고 했는데
우리가 그 힘을 키우려면 고통은 필수불가결한 조건인 듯 싶습니다..
니체처럼 고통을 오히려 촉구하여(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예전보다 더 강해진 내가 되어 인생을 힘있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megaspore 에게서 전사의 모습이 보이네요 ^^
강해진 모습으로 인생을 힘있게 살아가시기를 응원합니다~~
고통을 선물로 받아들인다는 게 참 좋네요. 그것을 통해 내가 성장할 생각에 설램 설램~
들숨과 날숨의 조화처럼 삶에 고통이 삶에 들어오면 경험하고 내쉬어야 하는데. 따꼼거린다는 이유로 도망치기 바쁜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자주 그러고 있는 1인)
결국 고통에 기꺼히 뛰어든다는 것은 나의 삶을 온전하게 만들겠다. 깨끗하게 청소?하겠다는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말씀하신 니체나 부처처럼 잘 안보는 침대 아래도 살피고~ 장농 위도 구석구석 살피구요 ㅎㅎ
처리되지 않은 쌓여 있는 경험..
순간 주어지는 경험..
온전히 경험해
충만한 삶을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
오늘도 강하고 힘있는 인생 화이팅입니다!!!
고통에 기꺼히 뛰어든다는 것은 나의 삶을 온전하게 만들겠다. 깨끗하게 청소?하겠다는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이 말씀이 참 좋습니다~~~^^
육아전쟁으로 고통의 시간과 환희의 시간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이 터널을 빠져나와 자유로워졌음 합니다. 그 터널뒤엔 할아버지가 되어있을 나의 모습이 상상이 안되지만, 이 또한, 그 또한 지나가겠죠~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그 터널 뒤엔 할아버지..ㅜㅡㅜ
저도 그 터널 뒤엔 할머니ㅠㅡㅠ
이 또한 지나가리라.....
no pain, no 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