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선물
나한테 너무 잘해주지 마세요.
저는 그 기대에 부응을 못해요.
대신 나를 미워하지는 마세요.
나는 나대로 살 뿐이에요.
나의 선함을 드러내기 위해서
당신에게 너무 잘해주고 싶어요.
하지만 그저 당신을 맘 속으로 좋아하기만 할래요.
미워하지는 않을게요.
그것이 제가 당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
그것은 바로 우리의 자유입니다.
나한테 너무 잘해주지 마세요.
저는 그 기대에 부응을 못해요.
대신 나를 미워하지는 마세요.
나는 나대로 살 뿐이에요.
나의 선함을 드러내기 위해서
당신에게 너무 잘해주고 싶어요.
하지만 그저 당신을 맘 속으로 좋아하기만 할래요.
미워하지는 않을게요.
그것이 제가 당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
그것은 바로 우리의 자유입니다.
한때는 구속 당하려고 발악을 했지요
구속을 당하니 점점더 자유가 그립고
나이가 들수록 미치게 갈구하게 되네요
미치도록 갈구하게 되는 그것...
사람에게는 자유와 사랑이 동시에 필요한가봅니다... 하지만 동시에 가지기가 참 어려운거 같아요...
적당한 거리를 내어주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고 배웠어요. 그것을 '신뢰'라고도 하지요 ㅎㅎ
그런데 이 글을 적으면서 왜 올라가 올라의 개에게 공간을 내어주는 게 떠올랐는지 모르겠어요. 개와 같이 산책을 나갔을 때, 잡고 있던 줄을 느슨하게 풀길래 왜 그러냐고 했더니, 개가 여기저기 냄새 맡고, 돌아다닐 수 있게(그에게 더 넓은 공간을 허락하기 위해) 느슨하게 줄을 잡는다고 하더라고요. 이것은 신뢰와는 거리가 있지만 '배려'라는 것을 느꼈어요.
진심통역 : 대가 바라지 말고 그저 잘해달라는 얘기네요ㅎ
진심통역 : 내가 쿨한 척해도 좋아해주면 좋겠다는 말이네요^^
--> 덜 부끄러우려고 선함으로 포장해서 잘해주겠다는 뜻이네요.ㅎ
--> 이미 이렇게 다 얘기했는데요, 맘속으로만 좋아하는 건 힘들겠네요.ㅋ
미워하지는 않겠습니다..
역시, 저의 '진심 통역'은 오역투성이죠ㅋㅋ
미워하진 않으신다니, 다행입니다. 휴~ :-)
기대는 하지만 부응의 여부와는 상관없습니다. 마음껏 자유하셔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Freedom~~~
정말 노래는 한편의 시같아요..
저도 무슨 노래인줄 모르겠지만..^^;;;
헉..
노래 가사에요?
글이 상당히 무겁습니다 ㅎㅎㅎ
실현 당한 사람 처럼요 ^^*
걱정을 많이 했는디요? ㅎㅎ
자유롭게~ 저 하늘을~~ 날아가도 놀라지 말아요~~
모르는 노래..
90년대를 대표하는 노래 중 하나를 모르실 줄이야.. 아님 모르는척 하시는겁니까..
나는 그저 피를 나누기 싫은 B형일뿐..
피팔아서 얻은 편의점 상품권으로 구매한 눈물젖은 도시락이 생각나는군요..
ㅋㅋㅋㅋㅋㅋ
마법의 성 노래를.. 모르시는겁니꽈..?? ㅠㅠ흑.
설마 프랑스 아기가수 조르디도 아시는건 아니겠지요..
쪼끔씩 쪼끔씩 쪼끔쪼끔 싸~~
뜨아...!!!
알....(쉿!!!)
역시 아셨군요..ㅋㅋ
설마 아시는겁니꽈?? 그럴리가요..
헉 자작시인줄 알았는데 댓글을 보니 노래가사였다니 ... 노래 1도 생각이 안나는데요 ㅎㅎㅎ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칼릴 지브란 시가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