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동기모임과 암호화폐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9 years ago

커피한잔

안녕하세요? 트리입니다.
이제 올 한 해도 한 달 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슬슬 송년회다 뭐다 모임이 시작되는 시점이 되었는데, 그 첫 스타트로 대학 동기 모임을 다녀왔습니다.


바쁜 직장인 & 은퇴는 언제쯤?


올해 여름에 만나고 처음 만나는 모임이었는데, 오늘은 일정이 바쁜 친구들이 많아 다섯 명의 친구들만 모임에 나왔습니다.
물론 이번에도 시커먼 아저씨들만 나왔습니다.
아저씨들끼리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만나 영업 마치는 시간까지 신나게 먹고 이야기하는 형태의 모임입니다. : )
다들 아이 키우느라 바쁘고, 직장에서는 열심히 일개미(?)로 살고 있지요. ㅎㅎ

오늘 모인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여러 가지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했네요.
얼마 전 이직을 한 친구의 새 회사가 어떻고, 요즘 업계가 어떻고..

그러다 언제쯤 회사를 그만 다니게 될까라는 이야기도 언뜻 하게 되었습니다.
직급이 높아지고 책임이 많아질수록 실제 일 보다는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현실에 대해 약간씩 부정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내 정치를 위해 이렇게 저렇게 해야하는 게 싫고, 억지로 짜 맞추어 근사한 일을 하는 것처럼 부풀려 포장하는 것에 대해서도 이건 좀 아닌 것 같은데..라는 이야기들을 했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회사에서 열심히 일개미로 일하고 있지만, 언젠가(?) 독립해서 잘 지내고 싶은 거죠.
하지만 창업을 해 보았기에 기본적인 손익구조를 만들어 놓지 않으면 쫓기게 된다는 것도 경험했습니다.
​​
아마도 지금 이 직장을 그만두기는 하겠지만, 은퇴는 보다 많은 시간이 지난 뒤에야 하게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관심있는 다양한 분야에 대해 공부하고, 그걸 잘 나눌 수 있는 일을 나이와 관계없이 하고 싶은 거죠.

그런 결과로 저는 아마 60이 넘어서도 일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생계를 위해 일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 아니라, 인생의 만족을 위해 일을 하고 나누고 싶은 거..라고 하면 되려나요.. ㅎㅎ


암호화폐 이야기


이런 이야기들을 하다가 자연스레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이야기로 주제가 바뀌었습니다.
한 친구의 회사 동료는 6천만원을 대출받아 비트코인 캐시에 넣어 2억으로 만들었다는 놀라운 소식을 들려주었고...
소프트포크, 하드포크, 비트코인과 비트코인 캐시 등등의 이야기들로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저는 스팀에 대해서 이야기 했죠. ㅎㅎㅎ

수많은 암호화폐가 있지만, 그 중에 실현가능하고 현실성 있는 블록체인은 많지 않다.
스팀은 블록체인 기반 SNS이고, 포스팅과 추천이라는 실체가 있다.
UI는 페이스북과 유사한 형태, 인스타그램과 유사한 형태, 포럼과 유사한 형태 등으로 나뉘어 질 수 있지만, 이 모든 정보는 스팀 블록체인 위에 돌아간다...
지금 스팀은 45만명의 사용자가 있지만, 아직 시장 형성 단계에 있고 발전 가능성이 크다.
당장 성과를 바라보기는 어렵지만, 장기적으로 가치있는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로 성장할 거라 생각한다. 블라블라..

SMT가 어떠니 EOS가 어떠니 설명을 하기엔 너무 말이 길어져서 간단히 스팀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했는데, '다단계 비슷한데?'라는 반응도 있었고, '아무것도 안하느니 한번 해보는 것도 괜찮겠다.'라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투자를 하는 것과는 관계없이 기술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 공부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분위기이긴 했는데..
판단과 행동은 스스로 하는 것이니 어느 정도 설명만 했네요.
​​


5년 뒤의 모습은 어떨까?


매년 만나는 사이이긴 하지만, 앞으로 1년 뒤와 5년 뒤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당장 아이들을 데리고 동반으로 놀러가자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얼마 전 둘째를 출산한 친구도 있고 해서 그건 시간이 좀 더 지난 뒤에 하자고 했네요. ㅎㅎ
이맘때가 참 생각도 많고 걱정도 많고, 체력은 슬슬 약해지는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
조금씩이라도 잘 준비해서 나중에 걱정없는 생활을 이어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터져라스팀아 #터져라EOS #빵야빵야!

야야님_mastertri_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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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망년회모임이 많아지는 시기가 오는것같아요 제가아는 주변인들은 아예모르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가끔 미래를 생각해보는데 생각만많아지고 잘모르겠더라구요
그래도 다 잘되길 바라지만 ㅎㅎㅎ 좋은미래 오실꺼에요

아마 올해 연말을 또 한 축으로 제법 확산될 것이라는 예상이 됩니다.
암호화폐시장이 올해의 10대 뉴스 안에 한 꼭지를 올려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큰 성장을 달성했고, 실제 누가 얼마를 벌었다더라가 퍼져나가기 시작하는지라 송년회 하면서 또 이야기가 제법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봤어요~ ㅎㅎ

나이가 들면 사람들은 과거의 영광을 되돌아보면서 살아가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계속 현재와 미래를 그리며 살아가고 싶네요~ ㅎㅎ

주말에 고등학교 친구들 만났는데 암호화폐에 관심 갖고 있더라고요. 주변에 투자하는 친구들도 있고요. 확실히 많이 대중화된 것 같아요.

맞습니다. ㅎㅎ
그런데 '누가 얼마를 벌었다더라...'에 대해서는 호기심이 많은데, 아직 암호화폐 자체에 대해서는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 같긴 해요.
말씀대로 대중화가 되어가는 과정 같습니다. ㅎㅎ
(하긴 저같은 사람도 이쪽에 발을 담그기 시작했으니까요 ㅋㅋㅋ)

스팀이야기 하면 100% 다단계 아니냐고 합니다. 이렇게 이야기 하세요. 앞으로 삼성도 들어오고 LG도 들어와서 광고도 하고 마케팅도 할꺼다. 삼성/LG가 너에게 직접 광고하고 너는 광고를 본 댓가를 받아가는거다. 그리고 일상사를 글만 써서 올리기만 하면 용돈도 생긴다.

추가로 내가 파워 많은 사람을 많이 아니까 넌 금방 아이폰 X도 사고 사이판도 놀러갈 수 있을 것이다.

음. 더 다단계 같나요?

저는 주식과 비교해서 설명을 하는 편이예요.
페이스북이라는 회사의 가치는 모두 주식에 녹아 있는데, 스팀이라는 SNS의 가치는 모두 코인에 녹아있다고..
사실상 페이스북과 같은 가치의 SNS로 따라가게 된다면 스팀 코인의 가격은 지금보다 확실히 높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실제 서비스 되고 있는 블록체인은 몇 가지 없는데, ①스팀 블록체인은 실제 서비스가 되고 있으며, ②TPS(처리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안정적이며, ③수수료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합니다. ㅎㅎ

음. 전문가의 향이 남니다. 그런데도 친구들이 안 넘어오나요?

어제 여러 명 팔랑팔랑 했습니다. ㅎㅎㅎ

회사에서는 많이 이야기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고향친구들 사이에서는 많이 나오지는 않네요....ㅎㅎ 회사에서는 인기 짱입니다.

저희도 삼삼오오 모이면 암호화폐 이야기를...;;
그런데 회사에서는 스팀 이야기를 못하겠어요.. ㅋㅋㅋ
(제 정체가 탄로나면 안되니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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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아... 6개월 전만해도 가상화폐가 뭔줄아냐고 친구들이나 주변인한테 물어보면 그게 무슨 물건이냐는 반응만 보였는데 요즘은 다 알긴 알더라고요ㅎㅎ
대부분 도박성이 짙은 주식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듯했습니다ㅋㅋㅋ
5년뒤 스팀잇의 미래는 알수 없지만 그 선두에 기존의 스티머들이 있을거라는 사실은 변치않죠ㅎㅎ

도박성이 짙은 주식이라는 판단도 맞다고 생각해요-
과거 2000년도 초반에 있었던 닷컴버블과 같이 묻지마 투자도 성행하고 있구요..
다만 그때도 그랬지만 구글과 아마존 같은 기업은 더욱 성장해 있죠. : )
현재의 블록체인 시장에서도 대부분이 없어지고 몇 개만 살아남아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ㅎㅎ
각각의 코인을 만든 사람들은 ICO로 이미 땡길만큼 땡겨갔으니까요~

아, 5년 뒤 스팀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합니다! : )

2억...대단하네요...

친구들 만나서 블록체인이나 비트코인 이야기 하면 설명해주는 것이 너무 어렵더라구요 ㅜㅜ 블록체인 개념은 알수록 어려운 것 같아요 ㅜㅜ

ㅎㅎ 그렇죠~
대체 그 가치가 어디서 나오냐고 물으면 참 답해주기가 애매한 경우가 많아요.
실체보다 투기가 더 가미된 가격으로 형성된 코인들도 워낙에 많으니까요. ㅎㅎ

스팀은 그런 의미에서는 설명할 것들이 있어서 다행이죠.
하긴 저도 이해를 하지 못했으면 여기에 투자를 못했을 테니..

스팀아 언제 터져줄래 ㅜㅜ
좋은글감사해요 ^_^
저희 남편도 애지중지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남자들의 진한 우정은 참 보기 좋습니다.

아.. 때론 징 하기도 해요 ㅋㅋㅋㅋㅋ

스팀은 아직은 아니고 언젠가 터져주겠죠~ ㅎㅎ

사실 진한 우정까지는 아니고 살짝살짝 대소사 챙겨주고, 학부시절 이야기 하면서 농담따먹기 하고 그러는 정도예요 ㅋㅋㅋ

10억 하~ 대단합니다. 전 2년 전 쯤 비트코인을 보고 채굴을 한번 해볼까 하고 컴퓨터로 돌리다가 0.0000000 인가 채굴되는 거 보고 때려 치웠는데요... 그거 어느 사이트 인지 기억도 안나네요.

10억.. 벌었던 그 친구는 원금 이상을 인출해 차도 바꾸고, 대출도 갚고..
지금은 수익금으로 투자하는 듯 하던데 부럽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아직 암호화폐 시장은 문이 열리기 시작한 상태이니..
앞으로 잘 되길 기대해 봐야죠! : )

사람들은 빠르게 큰 돈을 만드는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아직 스팀이 주목받지 못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언젠가 빵야 빵야 터지게 되면 그 때 후회하며 진입을 하게 되곤 하죠.

맞아요~ 주변에서 특히나 그런 케이스를 보면 더욱 더 자극이 되는 것 같습니다.
스팀은 일단 사용자 수도 한참 더 늘어야 하고, SMT나 UI 등에서도 꾸준히 발전해야 하고, SBD를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변화도 필요하니.. 시간이 많이 필요할 거라고 봅니다. ㅎ
하지만 이런 인프라를 갖추고 나면 정말 무시무시해 지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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