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막내의 펄러비즈 만들기

안녕하세요? 트리입니다.
주말이지만 오늘은 외부 활동이 없는 날이라 아이들과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 )
펄러비즈 만들기
아내의 왕성한 취미활동이자 아이들의 놀이 도구로 펄러비즈를 하고 있습니다.
펄러비즈는 조그마한 플라스틱 조각으로 그림을 이어 맞추어 살짝 녹여 붙여 고정시키는 형태의 비즈 공예입니다.
아이들이 상상하는 대로 무엇이든(대신 2D로만) 만들 수 있죠. ㅎㅎ

펄러비즈를 색색마다 별도로 정리해 놓고, 필요한 도안 혹은 상상하는 대로 만들어 봅니다.
저희 집에는 이런 박스가 3통 정도 있고, 박스에 들어가지 않은 비즈도 제법 됩니다. 공장 같습니다. -_ -;;
1. 작품을 배열해 틀 잡기

막내 써니가 만든 펄러비즈 작품입니다.
이렇게 촘촘하게 박힌 틀에 맞춰 모양을 만들어 줍니다.
써니가 붙인 이 작품의 이름은 '어쩌고 저쩌고 귀요미 2호'입니다.
(어쩌고 저쩌고는 써니가 지금 낮잠 중이라.. 형들한테 들은 겁니다..)
2. 다리미로 비즈들을 녹이고, 이어 붙이기

작품의 세팅이 완료되면 펄러비즈들을 녹여서 붙이는데요.
바로 다림질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녹아붙지 않도록 기름중이를 그 위에 대고 녹여 붙입니다.
옆의 비즈와 붙어야 하기 때문에 충분히 녹여야 합니다.
3. 책 사이에 넣고 잘 식히기

다림질로 녹은 비즈는 뜨겁습니다.
이것을 바로 식히게 되면 뜨거운 윗면과 상대적으로 차가운 아래면의 온도차이 때문에 살짝 휘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책 사이에 넣고 눌러줍니다.
5분 가량을 누르면서 식히면 됩니다.
4. 완성

짜잔!
써니의 '어쩌고 저쩌고 귀요미 2호'가 완성되었습니다.
자, 이걸로 일단 1시간 때우고..
집에서 영화 2시간 짜리 보고, 열심히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영화 보다가 막내는 잠이 들었네요.
편안한 토요일입니다. : )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토요일에 아이들과 함께하는 것도 즐거움의 하나이지만,
저는 1시간만 넘어가도 힘드네요~
그래도 주말은 너무 좋아요.
비가 오는 날이다 보니 집 밖으로 안나가게 되고..
아들 셋이서 뛰어 놀다 보니.. 아빠는 소리만 지르게 됩니다. ㅠ_ㅠ
그래도 주말이 좋죠.. ㅋㅋ
자상하시네요. 아이들이 좋아했겠네요.
초딩 2학년 둘째는 틈만나면 '나중에 아빠한테 복수할 거야'라고..;;; 합니다. ㅎㅎㅎ
오 재미도있어보이고 모양도 참예쁘네요!
나름 창의적인 작품이 되기도 해서 좋긴 한데, 저 통을 한 번 뒤엎으면 대참사가 일어난답니다. ㅎㅎㅎ
오... 뭔가 색다른(?) 장난감인가 보네요.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구요~
생각하는 대로 만들 수 있다보니 좋은 것 같아요. ㅎㅎ : )
처음 보는 비즈네요 ^^
새로운 것이 많이 등장하니~~~
재미있게 만들고 놀 수 있겠어요
아이들은 신나고, 저는 자꾸 신경 쓰이고.. 그래요 ㅋㅋㅋ
다림질은 어른이 해줘야 하다보니 아이들 불에 다칠까 신경도 쓰이고.. ㅎㅎ
그래도 이렇게 비오는 날에 집 안에서 놀 수 있는 장난감이니 좋은 것 같아요. ^_^
저희 애들 어릴 때 많이 했어요.아직도 비즈 많이 있어요.
그러셨군요! 그렇다면 한 번 쏟았을 때의 멘탈 흔들림도 (여러 번?) 경험하셨겠어요!! ㅎㅎㅎ
그 정도야 다반사지요. 가끔씩 다리미질로 멋지게 마무리했는데, 들다가 와르르.. 애들 울고 불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그래도 꼼끔하게 하나 하나 완성해 나가면서 애들이 집중력이 생긴 것 같습니다.
들다가 와르르.. 어떤 심정이셨을지 알 것 같습니다. ㅎㅎㅎ : )
완전 신기한데요!! 저 이거 처음봐요 ㅎㅎㅎㅎ
아이들 상상력 키우는데 짱일거 같네요!!
어른들의 도움(다리미질)이 필요한 부분만 빼면 완벽합니다! ㅋㅋㅋ
마리오 캐릭터 같은 것도 만드는 도안들도 있어요~
아이들이 만들어 보면서 참 좋아하더라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