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in #sct5 years ago

공로상.JPG

sbs연예대상을 시청하면서 드는 생각.

상 받는 사람은 행복하지만 받지 못하는 사람은 속상할듯....

3사에서 15개째의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을 보며, 난 유재석의 팬이긴 하지만 이젠 너무 대상을 많이 받아가니, 이제 그만 후배들에게 물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백종원이 올해 대상감인데 본인이 고사하니 공로상 정도로 돌린듯하다. 그 마음도 이해가 가고. 백종원이 정말 큰 일 하긴 했지.
작년에도 그래서 이승기가 욕 먹었는데. 올해는 유재석이니 욕은 안 먹겠지.

김구라가 시상식을 3사에서 통합해서 하나 정도만 해야 한다고 소신 발언을 했는데 그것도 공감되고....
이제 이런 시상식도 슬슬 사라질듯하다.

상을 주지 말고 그냥 송년회처럼 모여서 즐기는 것도 좋을듯한데...

(연말 시상식 없어지는게 좋다고 생각하세요? 아니면 계속 있는게 좋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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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통합 종편도 통합해서 하나로

어릴때 연말 시상식 보는걸 참 좋아했는데
없어지면 아쉬울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저도 연말시상식을 잘 안봐지네요

저도 어릴 땐 정말 챙겨봤는데 요즘은 잘 안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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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가 시상식을 3사에서 통합해서 하나 정도만 해야 한다고 소신 발언을 했는데 그것도 공감되고....
이제 이런 시상식도 슬슬 사라질듯하다.

받는 사람만
계속해서 받는 모습이 보여져서
공감가는 부분도 있네요

ㅎ 그러게요.

전 그래서 연기대상이 좋더라고요

연기대상 재밌죠^^

저도 뭐 그냥 있었음 하네요

요즘 뭐랄까 언론에 휘둘리며 그만큼 소통채널의 영향력이 커져서 그런지 모르겠지만서도, 이래저래 급변하는 부분이 많아 아쉽네요

매우 부정적이라면 모르겠는데 그건 아닌거 같고 트랜드에 넘 자주 바뀌다 보니 오히려 모양새가 이상해지는 느낌이랄까요 ㅜㅜ

저더 it계열에 몸담고 일하긴 하지만서도 가끔은 2-30년전 그시절이 생각나네요 그땐 그냥 이맘때 가족끼리 모여서 음악듣다 타종행사 보며 소원하나 맘속으로 기원하며 한해를 마물 했는데...

잡설입니다 ㅜㅜ

언론이나 대중에 휘둘리는 건 맞는거 같네요.

원사마님~~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왠지 시상식도 짜여진 걱본처럼 느껴지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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