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알았네요. 라면 맛이 개박살 난 이유를.

20200917_161410.jpg
Pixabay

라면을 먹을 때마다 옛날의 그 맛있던 맛이 안나는게 불만이었습니다.

특히 신라면은 과거에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이제는 그 맛이 안나죠.

면발의 탱글함도 사라진 것 같고, 뭔가 그 깊은 맛이 없어져버렸죠.

제 입맛이 변했나 싶었지만, 그게 아니었네요.

이제서야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

라면 맛을 개박살 낸 이유는 두 가지였습니다.

  1. 우지 파동
  2. MSG 무첨가



첫번째 우지 파동.

1990년으로 진입하던 식, 라면을 튀기는데 공업용 소기름 사용되었다는 제보로 인해 대한민국이 발칵 뒤집어진 적이 있죠.
우지파동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여기 참조

뭐 결론적으로 우지 파동이 터지기 전 20년 가까이 우지로 라면을 튀겨왔는데, 이 사건으로 인해 라면 회사들은 맛없는 팜유로 라면을 튀기게 됩니다.

그래서 라면 맛이 크게 반감되었습니다.



두번째 MSG 무첨가

MSG가 인체에 유해하다 무해하다 말들이 많죠?

어찌됐든, 한국에 불어닥친 웰빙 열풍으로 인해 라면에 MSG 무첨가 및 천연 조미료가 사용되기 시작하였고, 라면 맛은 박살이 났습니다.

출처 : 근래 라면이 맛없어진 이유




우지 파동이 사실은 라면을 튀기기 전 정제되지 않은 상태로 수입할 때 공업용으로 표기하는 관행 때문에 공업용 기름으로 음식 만든다는 소문이 퍼졌던 거라 합니다.

개인적으로 '팔도'에서 판매되는 라면들을 좋아하는데, '팔도'에서 다시 한 번 우지로 튀긴 면발의 라면을 출시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백종원 씨가 갓뚜기 회장께 한 번 찔러줘도 좋겠네요.


2020.09.17

Sort:  

어쩐지.. 입맛이 변한 줄 알았습니다~
아무것도 넣지 않고 라면만 끓여도 맛있던 적이 있었는데요..

그러게요. 저희 입 맛이 아닌, 라면 맛이 변한거였습니다^^

백종원씨가 오뚜기와 친한가봐유. 그 회사 식품만 광고하네요.ㅋㅋ

오뚜기 회장님과도 친하고, 신세계 부회장님 하고도 친하죠^^
백종원 회장님 입니다 ㅎㅎ

Coin Marketplace

STEEM 0.05
TRX 0.32
JST 0.082
BTC 65557.17
ETH 1788.16
USDT 1.00
SBD 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