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 2025 미래 투자 시나리오steemCreated with Sketch.



이미지 출처 : 네이버 글감 검색

저자 : 최윤식

아시아를 대표하는 전문 미래학자.

미래학, 경영학, 철학, 윤리학, 신학을 공부했다.

미국에서 인공지능 연구를 목적으로 한 스타트업 에이아이인텔리전스 설립, 캘리포니아에서 미래학 전문대학원 설립을 추진 중.

현재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소장으로 활동 중.

50여 권이 넘는 책을 출간했으며 왕성한 연구 및 저술활동을 하고 있다.




"대긴축의 시대를 돌파할 전략 인사이트"

  • 위드 코로나 시대, 종합주가지수의 미래

  • 긴축의 시대, 채권부터 부동산까지 투자시장의 미래

  • 패권전쟁의 시대, 반도체와 기술주 버블 붕괴의 확률적 미래




저자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인 2022년부터는 다양하고 복잡한 변수들이 투자시장의 변화 흐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 말한다.

그 중, 저자가 주목하는 핵심 변수 다섯가지.

  1. 위드 코로나

  2. 긴축

  3. 미중 패권전쟁 3라운드

  4. 기후변화 위기

  5. 미래 기술




  • 위드코로나 국면에서는 종합주가지수에 투자할 것을 권고.

  • 코로나 국면에서도 바이든 행정부에서는 4년 내내 빠른 위드 코로나 정책 전환, 대규모 인프라 투자, 미래 산업 역량 확보 등으로 2024년까지 미국 경제의 놀라운 움직임을 기대.

  • 연준의 긴축정책은 달러 강세, 원화 약세를 일반적으로 일으키지만, 미국 경제가 호황으로 접어들면 한국 수출 규모 증가로 달러 획득이 늘어나 원화 약세 폭이 급격이 늘어날 가능성은 낮음, 하지만 수출 경쟁력에 문제가 생겨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줄면 원화 약세 폭이 커질 수 있음.

  • 달러 가치가 상승하면 금 가격은 하락하는 추세로 전환.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을 시작하면 하락 추세가 멈추고 재상승 추세로 전환. 그러다 경제위기가 발발하면 그 가격은 치솟기 시작.

  • 원유 가격이 고공 행진을 계속하면 미국의 셰일 기업도 기지개를 펼 수 있다. 셰일 기업이 전열을 재정비하고 중동의 전통 원유와 공급 경쟁을 다시 재개하면 원유 가격 상승 추세에도 제동이 걸릴 것이다.

  • 석탄 시대 종말을 고한 지 거의 100년이 다 되어가지만, 석탄의 생존력과 지배력은 여전히 강하다. 석유 종말 선언이 나오더라도 석유가 최소 50년 이상 에너지 시장에서 영향력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 긴축 마지막 단계에 진입하여 기준금리 인상이 멈추고 일정 기간 높은 금리가 유지된 후에는 경기 위축기가 시작된다. 부동산 가격 하락이나 폭락은 리세션을 동반하는 경기 위축이냐, 리세션이 없는 경기 위축기냐가 관건.

  • 인구 구조 변화는 주택 수요과 공급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적 변수 중 하나. 2030년 경에는 주택을 구매하려는 숫자는 계속 줄고, 은퇴 이후에 현금 동원력이 약화되면서 주택을 팔아야만 생활이 가능한 상황으로 몰리는 사람들의 숫자 증가가 더욱 가팔라진다.

  •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반대로 갈 것이다. 겉으로는 신사적이고 합리적으로 중국과 패권전쟁을 벌일 것이다. 하지만 이면에서는 가장 강렬한 패권전쟁을 벌일 가능성이 높다.

  • 반도체 전쟁은 미중 패권전쟁의 핵심 전쟁터 중 한 곳인 기술전쟁의 신호탄, 이제부터 반도체는 미국과 중국의 전략적 자산에 속하게 될 것이다.

  •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트렌드, 1) 인공지능, 2) 3D 프린터, 3) 나노기술





아래부터는 책을 읽으며 기록해 둔 본문의 문장들 중 일부



이리저리 흽쓸리지 않으려면 미래 변화 트렌드와 신호를 읽어내는 통찰력이 필요하다.

통찰력 훈련의 기초는 사실을 많이, 그리고 잘 알아야 한다.

'많이 안다'는 것은 수많은 정보 속에서 사실을 최대한 많이 찾아낸다는 의미다.

'잘 안다'는 것은 찾아낸 사실들을 이리저리 섞어가면서 비판적 사고로 의심하고, 남과 다르게 생각해 보고, 시스템 사고로 연결해 보고, 가설-추론 사고로 다양한 가설들을 만들어 머릿속에서 충돌시켜 보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미래가 흘러가는 방향과 신호를 얼추 가늠하는 통찰력이 생긴다.




미래는 어느날 갑자기 우리 눈앞에 짠~ 하고 나타나지 않는다.

미래는 반드시 미래 신호를 먼저 주고 온다.

미래 신호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현재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생각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미래 신호를 발견하는 데에 최대 장애물이 현재 굳건하게 존재하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마음 다스림'은 시장의 광기에 흽쓸리지 않고 미래를 향해 인내하며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못 된다.

'공부'가 흔들리지 않는 확신을 주고, 확신이 인내를 만들어낸다.




암호화폐 투자시장 관점에서 보면, 미중 경쟁은 디지털 화폐시장의 미래를 앞당기는 호재다.

하지만 이미 암호화폐 투자시장에서 1~2위를 다투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에게는 악재다.

미국, 중국, 유럽연합 등이 발행하는 법정 암호화폐에 현재의 지위를 넘겨주어야 한다.

현재 위상이 무너지면 가격은 폭락한다.

미중 패권전쟁의 불똥이 암호화폐 시장으로 튀는 것은 시간문제다.




많은 사람들이 투자시장의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쉽게 말한다.

아니다. 미래는 갑자기 오지 않는다. 미래는 반드시 신호를 주고 온다. 미래는 마구잡이로 형성되지 않는다.

미래는 과거와 현재 속에 이미 존재하는 심층 원동력들이 움직이면서 만들어진다.

미래는 일정한 방향으로 질서 정연하게 나간다.

그렇기에 미래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히 예언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미래를 논리적이고 확률적으로 예측하는 것은 가능하고 매우 의미 있는 행위다.




2022년 코로나19 종식 이후 변화에서 투자 기회를 찾으려는 개인이나 기업이 있다면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을 잘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변하지 않고 코로나19 이전으로 되돌아가는 것은 그것에 맞춰야 한다. 그것도 아주 빠른 속도로.




인간의 환경파괴 시간과 범위가 커지면서 지구마저도 스스로 자신을 파괴하는 '생태 자살', '지구 자살' 상황 직전이다.

이런 상황을 알리는 신호가 두 가지 있다.

하나는 1) '감영병의 일상화 시대' 도래이고, 다른 하나는 2) '지구온난화의 가속화' 이다.




인플레이션이 높아도 경제성장률이 더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 경기는 양호했다는 것이 기본 원리다.

우리가 두려워하는 '경기침체(리세션)'가 발생한 시기는 경제성장률보다 인프레이션율이 더 높이 올랐을 때다.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숫자는 인플레이션율이 아니다.

인플레이션율과 경제성장률 수치 간의 관계다.



202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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