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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 이야기.

말을 안하는데 어떻게 압니까?

이 뻔한 이야기가 자기의 일이 될때는 잘 인식이 안된다.

타미가 직원의 이직을 반대하지 않고 본인의 선택에 맡긴다고 한 것은 조건이 훨씬 좋은 곳에서의 파격적인 스카웃 제의였기 때문이었다.

가지 말고 우리 회사에 있어달라고 하지 않은 것은 순전히 그 직원을 위한 것이었다.
그래서 잡고 싶어도 잡지 않고 잘 생각해서 결정하라는 말만을 한다.

그 직원은 상사가 잡지 않으니 자기가 이 부서에 필요없는 존재라 생각하고 떠나기로 맘먹는다.

그렇구나. 말을 해야하는구나.

잡고 싶으면 말을 해야 한다.

나도 배려랍시고 내가 원하는 것을 말하지 않고 상대에게 모든 것을 맡겨 오해산 일이 많았을 것 같다.
상대를 위한다고 한 일이 상대와 나 둘다에게 상처가 된 일도 분명 있었을 것이다.

배려가 독이 되는 경우다.

솔직하게 나를 드러내는 것이 오히려 나와 상대 둘다 상처받지 않는 경우가 될때가 많은 것 같다.

나는 스스로를 솔직하다 생각했는데 뒤돌아보니 내 감정을 숨긴 경우가 참 많았던 것 같다. 배려랍시고.

그냥 솔직한 것이 더 편하고 더 행복한 것일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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