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의 이야기] #후기 : Dlike Dex 입출금 및 거래
Dlike Dex가 스팀엔진의 거래소 기능 상당부분을 대체하는 가운데, 토큰 일부를 거래할 일이 있어서 몇일 해당기능을 이용해 보았습니다. 사용후기요약은, 저렴한 입출금 수수료에 매매/스테이크/임대 모두 깔끔완료.
Steem=>Steemp로 입금하거나 Steemp=>Steem으로 출금할 때 모두 빠르게 0.25%의 수수료만 부가하여 이용자의 부담을 확실히 낮추었습니다. 현재는 steem입출금만 지원하고 있기에 타토큰은 스팀엔진 이용(수수료1%).
출처:Dlike Dex
원래는 Dlike Dex 보유 Steem/Steemp가 부족하면, 곧 refund 메모로 사용자에게 돌려주었는데, 어제는 소액 테스트 Steem을 받은 후 깜깜무소식이더라구요. 추가입금 하기 좀 그래서 미드영어로 Dlike 디스코드에서 대화.
대화상 Dlike 관련자께서 하시는 말씀이 현재 충분한 유동성 steem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점과 스팀 블록체인의 불안함이 Dlike Dex의 부족한 점이라고 언급하셨습니다. Dlike도 메인증인이기에 보완/개선을 지속할 계획.
문제 해결 후 무사히 입출금과 거래도 완료 되었고, 앞으로 토큰별 리치리스트/익스플로러/캔들그래프 등을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출처:@Dlike
사실, 스팀엔진팀의 급격한 이탈이 불러올 수 있는 엔진토큰들의 불안함이 dlike dex의 존재로 모두 해결된 것은 아닌측면도 있습니다. 말그대로 엔진토큰들의 거래를 저렴하고 원활하게하는 공간으로서의 의의.
관련 불안감도 자체 개발능력으로 보완된다면 한층 스팀 생태계의 안정성도 올라갈 수 있겠지만, 이는 불확실성이 내재된 것 같습니다. 엔진팀이 그간 판매한 em4와 eng 등이 있기에 완전히 저버리지만 않는다면 양립구조.
다만, 현재 @dlikedex 계정이 확보한 스팀이 1,000~3,000 steem 전후로 유동성이 충분하지 않은 점은 확실히 아쉬운 지점인 것 같습니다. 향후 메인 증인 노드 보상을 활용하는 등의 방안으로 보완이 이루어졌음 하네요.
향후 개선의지/refund시스템/소통창구 등을 감안할 때, steemp/steem등의 교환/거래 등이 필요시, 키체인 로그인으로 요긴하게 사용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