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의 이야기] #쉼표 : 100일

in SCT.암호화폐.Crypto5 years ago (edited)

보통 인수후 통합(PMI) 작업을 위해 100일내의 변화에 큰 의미를 두게됩니다. 이시기 내 변화가 기존 조직원들의 수용가능성이 그나마 높은 편이고, 숨은 손실의 확인과 감성통합 등을 위한 리더십에 수긍하며 또 기대하는 편.

현재 새로운 스팀잇 재단도 인수후 나름의 정보를 모으고, 하이브와의 포크전쟁을 치르는 가운데, 새로운 100일의 변화를 위한 다양한 스텝에 시동을 건 상황입니다. Announcing 100 Days of STEEM 이라는 명칭하에 출발.

스팀잇블로그미션.png
출처:Steemitblog

현재까지 와닿는 모습은 크게 두가지. ①중앙화된 큐레이팅을 통한 POB의 기능적 보완과 ②유망댑 스파임대를 통한 생존력 강화입니다. 이 안에서 컨텐츠 미션과 큐레이터 모집이 진행 중이며 @appics에 100만스파 임대.

그리고 최근에는 뉴비에 대한 기존 유저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기간과 조건 충족시 보팅 지원을 가겠다는 방침도 나왔습니다. 완벽하거나 충분한 방법이 아니지만, 손놓고 있지만은 않겠다. 더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달라.

적어도 폐쇄적이고 느리기 그지 없었던 이전 방식들과는 차이가 있어보입니다. (형식적일지언정) 스팀잇 설문조사 뒤에 각 문제단들을 선정해서 하나씩 풀어나가려는 수순과 추진력에 응원과 기대를 보내게 되네요.

의지와 재원, 사람과 시스템의 결합은 바닥을 친 커뮤니티의 혁신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아직 STEEM 입장에서 나올 변화의 수들이 90 가지는 넘게 있다는 점에서 2020년은 분명 분기점이 되리라, 아니 되어야 할 것입니다.

STEEM ON,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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