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 맥도날드 많이들 드시죠 ! ?

in #kr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louispark 입니다.


아까 에디터 글 하나 포스팅 하고 잠시 나갔다 왔습니다 ㅎㅎ
배고파서 @d-m 친구와 맥도날드 먹고 노래방 갔다가 당구장 갔다가 돌아왔죠 : )

근데 맥도날드를 가서 쿼터파운드 치즈버거랑,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치즈스틱, 치킨 2조각
등등 시켜서 기다리다가 딱 나온걸 보니까 드는생각이


사실 이건 먹스팀이 아니에요 : )

맥도날드는 언제부터 있었을까 ?
햄버거 만든 사람 진짜 대단한것 같아
그래서 워렌버핏도 맨날 아침에 햄버거를 먹지 않을까 ?

실제로 워렌버핏은 매일 아침 맥도날드를 방문해서 전날 투자 수익이 높으면 비싼 햄버거를, 낮으면 반성의 의미로 저렴한 햄버거를 먹는다고 하네요 'ㅡ'

햄버거가 처음 햄버거의 형태로 등장하게 된건 1904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맥도날드의 역사는 1954년 레이 크록(Ray Kroc)이 캘리포니아에 있는 한 햄버거 가게를 방문하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레이크록은 밀크 쉐이크 기계 판매원이였습니다. 여기서 레이크록은 간단하고 빠르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지금의 패스트푸드 시스템에 감동 받아서 맥도날드 형제에게 미국 전역에 걸쳐 맥도날드 매장을 개장하는 비전을 제시하며 프랜차이즈 사업을 제안했습니다.
1955년에 크록은 일리노이주의 데스플레인스(Des Plaines)에 맥도날드의 첫 정식 프랜차이즈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이 후 큰 성공을 거두어 불과 5년 만에 점포 수는 200개가 되었습니다.

맥도날드의 시작을 이랬다고 합니다 - 맥도날드 홈페이지 참고

그러면 한국에는 언제 ?


맥도날드는 가장 트렌디한 장소로 떠오르는 압구정동에 첫 레스토랑을 열었습니다. 수백 명의 고객들이 레스토랑 앞에 길게 줄을 늘어서며 맥도날드의 성공적인 시작을 함께 축하했고 이를 통해 맥도날드가 한국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잠재력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 첫 시작이 1988년 이라고 합니다 : )

맥도날드 관련해서 나온 영화도 있더라구요 파운더라는 영화인데 16년도 개봉이네요
저도 시간나면 보고 포스팅 해야겠어요 !

이 정도만 알고 있어도 설명해주기 충분하지 않을까요 ? : )

얕고 넓은 지식은 필수랍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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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에 맥도널드 있는데 유혹하는글이군요 쩝 ㅜㅠ 24시간이란 말입니다.

그럼 바로 시켜드셔야죠 !! 뭐하시는거에요 !

홍콩이라 배달은안되고 가서 사먹음 되긴하는데. 살찔것같아서 패스하겠습니다 ㅋㅋ

개인적으로 아쉬운 선택인것 같습니다. 먹으면 행복해지거든요 : )

아침됐으니 먹으러 가야겠어요 ㅋ

햄버거는 사랑입니다 저도 아마 오늘 또 먹지 않을까...

마침 출출한 시간에 햄버거 세트 그림과 같이 올리신 포스팅이 야식을 부르지만..... 이곳엔 맥도날드 자체가 없는 관계로 패스 해야되겠습니다. ^^ 하지만 글을 읽으면서 참 많은걸 배워갑니다. 신선한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가끔 이런 심심풀이 글도 재밌는거 같습니다.

최근에 맥도날드 버거먹고 덜익은 고기패티때문에 여자애가 신장장애 2급받았는데 맥도날드에서 책임없다고 하는 일이 발생한 이후로 맥도날드 엄청 좋아했는데 이제 안 먹게 되는것 같네요. 암튼 햄버거는 사랑입니다 ㅋㅋ

아 진짜요 ?? 그런일이 있었는지는 또 처음 알았네요 기사 한 번 찾아봐야겠어요. 어쨋든 햄버거는 사랑입니다 : )

저희 아이들도 좋아하는 맥도널드 네요^^ 혹시 빅맥 지수라고 아시나요? "미국 패스트푸드 회사 맥도날드의 대표적 햄버거 상품인 빅맥(Big Mac)의 판매가격을 기준으로 하여 각국의 상대적 물가수준과 통화가치를 비교하는 지수를 말한다" 이걸 빅맥지수라고 하는데 그정도로 맥도널드가 세계 어디든 있다는 말이겠죠.. 대단합니다. 참고로 필리핀 빅맥 셋트 가격은 약4,000원정도 한답니다.

오 빅맥지수라는게 있군요 ?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긴한데 물가수준까지 비교할 수 있다니 재밌네요 ㅎㅎ

그러게요 ㅎㅎ 맥도널드를 좋아해서 기사가 나오는대로 보는 편입니다. 지난 1월에는 논란이 많았지만 맥도널드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도 하네요 ^^ 진짜 대단합니다.

진짜 대단하네요 오늘 여러모로 많은 지식 좀 얻어가는거 같네요

ㅎㅎ 뭐 그리 중요하지는 않은 정보지요~~ 필리핀에서 제일 인기있는 메뉴는 빅맥이 아니라 치킨하나에 생주먹밥 이랍니다. ㅎㅎ

오오... 이런 유래가 있었군요 :)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빔바님 :)

우리나라 매장도 벌써 30년이나 되었네요 덕분에 얕은지식 조금넓혔습니다

그러게요 벌써 30년이나 됐더라구요 ㅎㅎ

✈ 제가 어릴적에도 해피밀은 인기였는데 아직까지 사랑받고 있는게 신기하네요. ㅎㅎ 한땐 맥도날드도 줄서서 먹는 맛집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

아마 햄버거 사랑은 쉽게 식지 않을 것 같습니다 ㅎㅎ

전 갠적으로 맥모닝셋트를 좋아라합니다

나는 한 번 먹어본 거 같은데.. : )

갑자기 이 글 보니까 캘리포니아에서 최초의 맥도날드 갔던게 생각이 납니다. 비슷한 시기에 IN-N-OUT이라는 패스트푸드 체인점이 나왔는데 둘의 마케팅 포인트가 확연히 차이가 났었고 서로 어떻게 서로 다르게 브랜드로서자리매김하게 되었는지를 학교에서 배웠던게 기억이 나네요. :)

인앤아웃 역시 지금 미국에서 유명한 브랜드로 알고있어요. 미국에 살다온 친구가 꼭 한번 먹어보라고 그렇게 권유를 하더라구요 ㅎㅎ 갑자기 말씀해주시니까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맛은 단연코 IN-N-OUT이 맥도날드보다 훨씬더 맛있어요! 미국 서부쪽 여행하시게 되면 꼭 드실 수 있기를. 굿나잇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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