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CommentsPayoutslittle-star (51)in zzan • 2 years ago메타 ᆢ 메타ᆢ도서관에서 빌려만 보다가 특별한 행사에 선정되어 책을 읽게 되었다. 평소에 관심있게 보던 책을 신청했는데 미래를 위해 많은 정보를 얻게 되길 기대한다little-star (51)in zzan • 2 years ago깜짝이야세브란스내에 벌써 트리가 장식되어 있다 아직도 반짝이는 트리와 특히 트리밑에 선물들을 보면 설레이는게 아이같다~^^little-star (51)in zzan • 2 years ago쓱~데이젤리를 사랑하는 중딩을 위해 이마트행사때 산 하리보세트다 10개가 들었는데 14800원 뭐가 이리 비싼지ᆢ 행사로 1+1이라 샀는데 편의점에선 하나에 2000원이란다 등교길에 하나씩 주머니에 넣어가는데…little-star (51)in zzan • 2 years ago레이저며칠전에 놀러왔던 고양이가 아기가 아니라 엄마고양이였다. 저녁식사후에 운동겸 산책을 나갔는데 반갑게 따라오며 울어대는데 보니 엊그제 본 녀석과 그 뒤로 아기고양이가 있다. 배가 고픈것 같아 집에있는…little-star (51)in zzan • 3 years ago해국바닷가에서피는 국화라서 해국이란다 놀러왔던 지인이 보고 앞집에서 분양받아갔다 향기가 진하진 않지만 파스텔톤 연보라가 너무 예쁘다little-star (51)in zzan • 3 years ago국화의 향연가을이 되니 집집마다 국화가 만발했다. 꽃봉우리가 예뻐서 한컷~! 연보라색꽃은 바닷가에서 해국이라고 한다. 꽃을 좋아하는 앞집할머니가 집집마다 분항을 해주어 온동네가 꽃밭이다little-star (51)in zzan • 3 years ago치타인가~?!등교를 하기위해 먼저 나간 첫째가 누군가와 인사를 한다 이웃이려니 하고 나가보니 처음보는 낯선 손님이 현관앞에 버티고 있다 하마터먼 집으로 모실뻔했다 털이 반지르르 관리가 잘된것,또 목에 방울과…little-star (51)in zzan • 3 years ago사과산책하다 만난 동네 할아버지가 사과가 익었다며 딸아이에게 하나 따보란다. 가까이 가보니 달콤한 사과냄새가 정원에 가득하다. 바로 앞에 커다란게 있어서 따보니 뒷쪽이 다 썩어 있다 할아버지께서 둘러보시곤…little-star (51)in zzan • 3 years ago어느새 가을이번해는 유난히 빨랐던 것 같다 고개숙인 벼를 보며 계절의 변화를 느낀다 내가 머물러 있을지라도 시간은 가고 계절은 바뀌고 금세 겨울이 찾아오겠지little-star (51)in zzan • 3 years ago이게 무엇?언뜻 보며 감처럼 생겼다 길을 가다가 발견하고 무엇인지 한참을 생각했는데 줄기를 보고 장미라는것을 알았다 보통 열매를 보고 그 나무가 무슨나무인지 알게 되지만 줄기를보고 열매를 알게 되었다 살면서 드는 생각이 자연과 사람이 참 많이 닮은듯하다little-star (51)in zzan • 3 years ago꽃잘 정돈된 정원안에 화려하게 핀 꽃도 예쁘지만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고 아무렇게나 아무곳에나 핀 들꽃을 볼때 발걸음이 멈추게 된다 오로지 꽃 만 볼 수 있어서 그렇겠지 오늘도 파란색과 남보라색의 나팔꽃을…little-star (51)in zzan • 3 years ago대추나무우리동네엔 대추나무가 참 많다 추석이 다가오니 집집마다 대추가 주렁주렁 매달려있다 모양은 그럴듯한데 아직은 아무맛 안나는 맹탕이다 뜨거운 가을 햇살과 찬이슬을 맞아야 달콤함이 배어드는게 꼭 우리네 인생같다…little-star (51)in zzan • 3 years ago보름아내가 잠시 집을 비운사이 혼자 떠도는 아기고양이를 가족들이 데려왔다 이웃집에 고양이들이 드나들었었는데 이 아이만 놓고 어미도 다른 새끼들도 사라졌다고ᆢ 살펴보니 눈꼽도 끼고 침도 흘리는게 아픈아이같았다…little-star (51)in zzan • 3 years ago새로움오랜만에 버스를 타고 가는 길이다 눈앞에 빨간소화안전장치같은 것이 들어 왔다 이런게 있구나하고 승하차버튼을 찾는데 안보인다 다시 둘러보니 그 빨간것이 버스부저였다 모든것이 더 편리하고 좋은 모습으로 바뀌고 있는데 나만 머물러 있는것 같다little-star (51)in zzan • 3 years ago아기천사병원에 오고 보니 아픈 사람들이 참 많다 입원실 복도끝에 아픈아가들을 위한 유모차를 보니 마음이 짠하다 세상에 나온지 얼마안된 아가들이 병원에서 생활을 하고 그것을 지켜보는 부모의 마음을 생각하니 ᆢ…little-star (51)in zzan • 3 years ago하늘산보다 높은곳에서 바라보는 하늘이다 구름이 놀이 동산에서 보는 거대한 풍선같다 바라보고 있으니 답답했던 마음이 편안해진다little-star (51)in zzan • 3 years ago위로무더운 여름 너 때문에 산다 수박값이 비싸져서 세일만 기다렸는데 큰 사이즈에 뿌듯한 마음이 든다 엄청난 크기 에 내가 좋아하는 9,900원 농부님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little-star (51)in zzan • 3 years ago화병사람이 만든 화병과 신이 만든 꽃의 조화다. 정성스레 키운 꽃을 아낌없이 꺽어준 이웃집 언니 . 그만하라 말려보았지만 꽃도 가지치기를 해줘야한다며 한아름 안겨준다.little-star (51)in zzan • 3 years ago꽈리고추 멸치볶음저녁 반찬으로 맛있게 먹은 꽈리고추멸치볶음이다. 처음 열린 꽈리고추를 아낌없이 나누어준 옆집언니께 감사하며 가족들 모두 맛있게 먹었다. 특별한 메뉴가 없었지만 반찬하나로 풍성해진 기분이다~little-star (51)in zzan • 3 years ago이걸 사용할줄은ᆢ몸이 아프다는건 본인뿐아니라 많은 사람들을 불편하게 한다. 누군가의 아픔으로 혼자 걸을수 있는것이 얼 마나 감사한 것인지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