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딩 딸아이가 너무 속을 썩여서 존버로 인한 몇억 손해보다 오히려 더 매일매일 너무 마음이 아프고 무력합니다.

모든 글마다 새로운 희망과 에너지를 주시는 그란님의 글을 보면 참 자존감 강하신 좋은 부모이실 거라는 생각에 진심 부럽습니다. 저에게도 가족에게 새 힘을 줄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다시 노력해봐야겠습니다. 좋은 엄마 역할 할 수 있는 시간은 아직은 조금 더 남아있으니까요.

실패라 느끼고 좌절하려 할 때 새로 출발할 용기를 주는 긍정 에너지를 주시는 그란님, 항상 감사드리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