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A / ZZAN / PAL ] 글래디에이터 (2000) - 러셀크로우와 리들리스콧이 만든 검투사 영화의 걸작

in #aaa5 years ago

대문.jpg

리들리 스콧감독이 러셀크로우와 만든 검투사 영화입니다.
이 영화로 러셀크로우 인기는 한단계 올라가게 된 영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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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만족을 정복해 가면서 영토를 확장하고 있는 막시무스,
그의 인기는 하늘을 찌릅니다.

노쇠한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막시무스(러셀 크로우)에게
권력을 넘겨주기로 합니다. 그러나 황제의 아들 코모두스는
황제를 살해하고 막시무스와 그의 가족을 죽이라고 명령합니다.
막시무스는 구사일생으로 탈출하지만 가족은 이미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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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가 된 막시무스는 검투사가 됩니다.
게르만족을 평정하던 실력은 그대로입니다.

로마시대때 검투사 경기는 인기가 하늘을 찔렀다고
합니다.
로마에 있는 콜로세움이 8만명까지 수용했다고 합니다.
지금의 잠실야구장이 약 3만명을 수용하는 것을 생각하면
그 규모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검투사들의 대결은 1대1 대결도 있었지만 팀을짜서
전쟁처럼 진행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물을 채우고 배를 띄우고 해전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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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투사를 양성하는 기관들은 지금의 프로구단과
비슷했다고 합니다.
서로 트레이드도 하고 돈을 주고 검투사를 사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승리를 계속하게 되면 자유인이 되는 혜택도 있었다고
합니다. 자유인이 되면 검투사 팀을 운영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지금의 시각에서는 검투사 경기가 잔인해 보이고
언제 죽을지 모르는 검투사들이 불쌍해 보이지만
로마시대 평균 수명이 25세인 점을 생각해 보면
짧은 인생 화끈하게 살다 가는게 꼭 나쁘다고
볼 수도 없습니다.
(산업혁명 전까지만 해도 유럽의 평균수명이
40세 미만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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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시무스의 활약이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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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열한 코모두스 황제역할은 리버피닉스의 동생인
호아킨 피닉스가 열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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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jpg

2003년 영국 기사작위까지 받은 영국태생의 리들리 스콧 감독이
만든 영화입니다.
영국에도 BATH나 하드리아누스 방벽같은 로마시대 건축물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73회 아카데미 5개부문에서 수상한 작품입니다.
로마시대를 잘 고증해서 만든 글래디에이터는 봐도 봐도
재미있는거 같습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이 글래디에이터 속편 제작을 착수했다는
소식을 본 적이 있습니다.
속편이 기대됩니다.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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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명작이죠!!
마지막 엔딩 장면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네 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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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편 제작중이군요. 기대와 걱정이 동시에 ㅎㅎ

ㅎㅎㅎ
걸작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진짜 재미있게봤는데~

짱짱짱 또보고 싶어요

네 대형화면으로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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