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된 뉴비가 얻은 교훈 (2)

in #kr7 years ago (edited)

100일 넘은 뉴비가 얻은 교훈(2) - 스스로 공부라 다른 분들과 생각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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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넘은 뉴비가 얻은 교훈(2)

먼저, (1)편에 이어 얻은 교훈을 정리해 봅니다.
-> https://steemkr.com/kr/@leemikyung/6uhq5b-100

여섯, 세상 어느 곳에서나 볼수 있는 자기편이 스팀잇에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 편은 어떻게 나뉘었는지 잘 모릅니다.
  • 맹목적 추종자가 아닌이상 나름의 상당한 이유가 있을지 모르고 그간 제가 절대 알 수 없는 이유가 있는지 모르지만 어쨌든 눈에 보이는 보이지 않는 카르텔이 있다는 갑니다.
  • 가족으로 묶인 것이 하나이고,
  • 조직, 학연 등 어떤 끈으로든 선, 후배간이 그 하나고,
  • 직종, 특히 전문가 그룹이 하나이고
  • 특히 지역으로 묶인 파워는 나름 강했습니다.

일곱, 어떤 여유에서인지 한 개 이상의 계정을 가진 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기능을 달리해서 확실한 색을 보여주고 있어, 기회가 된다면 아니 시간적인 그리고 열정을 더할 가슴이 있다면 저 역시 도전해 보고 싶은 부러운 부분입니다.
  • 어쩌든 그런 분들의 노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스팀잇 더욱 더 다양한 분야의 꽃이 피워질 수 있도록 응원하고 싶습니다.

여덟, 영어 사용자가 다소 우대 받는 분위기이나, 애쓴 만큼 성과의 기대는 안하는 것이 낫겠다 여겼습니다.

  • 영어권에서 살고 계신 분들도 때론 넘기 어려운 벽이 있음을 깨닫게 되났고,
  • 이미 아시아권에서는 영어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분들의 파워를 넘어서기란 아마도 어려울 것 같은 확신이 들었습니다.

아홉, 명성을 높이는 것은 글빨+스파보다 다 중요한 것이 빈번한 포스팅과 열심을 내는 일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 이 부분을 아직 모르거나 틀릴수 있습니다.
    (뭐 지금까지 배운거니까 당연하다 여길수 있다 할겁니다)
  • 평판 높은 분들은 그만한 이유가 충분했습니다. 다만 글빨과 스파가 높아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천천히 깨닫게 된것 입니다.

열, 스팀잇의 발전을 위해 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면 보상체계나 명성에 이르는 부분에 대해 옳고 그름을 떠나 많은 의견을 나누어 볼 수 있는 요소가 넘치고 있어 기회됨 참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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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울산 출장길에 비행기 안에서 찍은 구름과 울산시내 풍경입니다 **)

이제 싫음 나가든지~~!?
그래? 그럼 적당히 참고 견뎌봐 ~!!
그래! 그러니 더욱 열심히 해야지~!!!

아직 어떤 소리도 씨알 먹힐 그런 파워도 없고,
잘 알아주지도 않는데.....,
100일상 차리고 어줍잖게 한소리 보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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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있는 것을 나누는 것은 망설이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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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입인사로 인해 얻은 보상을 처음 받아보는 뉴비입니다 ㅎㅎ 글 잘 읽었습니다. 교훈삼아 더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될것 같네요! 근데 저만 그런지 ㅜㅜ 게시글 사진이 링크로 표시되용 :(

그랬더군요~^^
이제야 울산에서 일정 마치고 살핍니다.
제대로 된 사진이 업로드 되기를요~^^
혹시라도 도움 되셨다면 제가 더 감사합니다 ~^^

Cheer Up!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감명깊게 읽고갑니다. 물론 보팅도 남기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너무 늦게 일을 마쳐,
이제야 공항에서 사울릴 준비합니다.
@hygge님을 찾아 뵙겠습니다 ~^^

역시 오늘도 공감가는 글을 올려주셨습니다.
이제 판단의 자신의 몫이겠지요 ^^

예,판단의 몫은 제가~~~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같이 가고 싶은 마음을 더 드러낼 방법을
찾으려 합니다. 아이디어 좀 나눠주셔요~^^

안녕하세요 leemikyung님, 100일상에서 얻은 교훈 잘 보고 갑니다.
1년이 되셨을 때의 교훈도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그때까지 전
뚜벅이도 한번 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 당연해요~!!!
같이 가셔요~^^
오늘 넘 바빴습니다. 울산에서 서울감
다시 중국 출장 준비 해야해서요~~
요즘 넘 자주 못 찾아뵈어 죄송요ㅠㅠ
글치만 마음은 자주 들리고,
또, 짬만 생기면 먼저 인사 드리러 갈게요 ~^^

네 ㅎㅎ 계속 바쁘시군요~~ 찬찬히 들러주셔도 괜찮습니다~~
오늘 접속이 한참 안됬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미경님^^ 잘읽었네요~저두 사진이 안보이네요^^ 항상 선택은 자신의 몫이잖아요 누가 뭐라든 자신이 옳다하는대로 가는거같아요~

사진은 보정 한듯 합니다~^^
짬짬이 생각을 정리하고 나누면서 뭔가 놓쳤던것 같아요. 응원 감사합니다 ~^^

공감 되는 내용 이네요.
스팀잇을 하는 사람들은 비슷한 생각을 한번쯤은 해봤을 것 같습니다.
부정적인 결론을 내린 분들은 나가셨을 거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지금 이 공간에서 소통하고 있는 거겠죠.
100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저도 자~~알 부탁드립니다. 응원과 공감 그리고 나눔으로 힘든 고비를 넘기곤 했었던 건 같아요~^^
100일을 경계로 조금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것 같답니다 ~ 더 노력 하겠습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미경님! 100일보다 더 오래 계신분 처럼 보이는데 이제 100일 되셨다니... 그것 또한 미경님이 스티밋에 잔잔히 녹아계신분이라 제가 그렇게 느꼈겠지요^^? 이렇게 글들을 정리해주시니 가볍게 읽기도 너무 좋고 또 재미있고, 저처럼 이제 조금씩 적응해가는 이웃들이 너무너무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해요 ^^

주말 뱅기라 늦은 이 시간 울산에서 서울 가는 분들로 만석이라 합니다. 그렇군요 ~ 그동안 다른 곳 안 보고 열심히 달려 왔는데 어언 백일이 되었습니다. 서울가면 kr feed 등 다시 들르겠습니다. 응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도 앞서가신 길 따라서 열심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저도 백일때쯤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싶네요.
생각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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