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없인 볼수 없는 ㅡㅡ

in #kr6 years ago

안녕하세요. 삼남매맘 리키입니다.

자기전에 큰딸이 동생더러~
"○○아 이리 와봐. 이제 누나 못 봐"
하면서 안아줍니다.
아들은 "누나 왜? "
" 누나 어디 멀리 가. 잘 자" 하고 자기방으로 갔는데...
아들이 갑자기 울먹이면서 " 누나 못 봐? 누나 멀리 가지마. 누나 보고싶다 ㅡㅡ" 면서 웁니다.

얼른 큰누나가 와서 안아주면서 이 사태를 수습했죠.
어디 안 간다고..누나 학교 간다고....
한참을 안아주고 달래주니 좀 진정이 됩니다.
우린 장난인 거 알기에 그냥 지켜봤는데..쪼끄만기 그래도 누나의 소중함(?)을 알고 누나를 사랑하나봅니다.

이런 5살 우리집 막내아들은 꿈나라 갔어요.
스티미언님들 ~굿밤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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