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일지] 벌써 일년전 제비꽃다방
작년, 아니 이제 재작년인 2017년 겨울에 열린 공연입니다.
전시도 하고 차도 마시고 공연도 하는 복합문화 공간에서의 특별한 경험이였어요.
늘 공연에 찾아와주는 분들이 즐겨 듣는 고전 레파토리를 연주했던 기억도 나고 자리가 없어 서서 듣던 분들의 얼굴도 기억이 납니다. 이 날 정~~~~말 추웠거든요. ㅠㅠ 너무 죄송했어요.
뒷풀이 없는 깔끔한 공연을 선호하는 제 덕분(?)에 추운날 어디서 술마시다 동사하는 일 없이 모두 집으로 무사 귀환. 한번 모이면 정말 재밌게 놀았었는데...벌써 일년 전이네요. 오랜만에 추억 소환 합니다.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
코드가 큼직해서 보기 좋네요.ㅎㅎ
코드는 최대한 크게죠. 코드 진행과 테마만 잘 적어놓으면 리딩 중간은 가요. ^^
오옷 요기 집이랑 가까워서 걸어서 한 번 가봤습니다. 공연하셨었군요.
근처 사시는군요. ^^ 저는 공연하느라 몇번 왔다갔다만 해봤는데 대중교통이 불편해서 자주 가긴 어렵더라구요.
제비꽃다방 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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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찬님도 짱 !
멋지네요. 연주도 하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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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고 해주시니 감사하네요. ^^
다방에서 차 잘 마시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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