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 [kr-diary] 편하게 적어보는 아무말 일기 :)
오늘은 편하게 일기를 써보려고 한다.
kr-diary 태그를 사용하시는 분들의 글을 읽다보니,
다이어리는 역시 이렇게 써야 제 맛인 것 같아서 편하게 써보기로 :)
아주 오랜만에 내게 꽃을 가르쳐준 쌤을 만나는 날이다.
쌤은 날 보자마자 내게 줄 꽃들을 주섬주섬 챙긴다.
살면서 쌤한테 받은 꽃이 내가 평생 받을 꽃보다 많을거라고 생각한다.
제발 포장하지말고 그냥 달라니, 예쁜(?) 신문지에 감아주셨다.
너무 마음에 들었고, 그저 고마웠다.
꽃 덕분에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3달만에 만나는 사람 맞나며.. 웃었다.
이런저런 일들도 서로 바빠서 오랜만에 만나지만,
그런건 아무 상관없을 정도로 편하다.
항상 이렇게 친한 사이가 될 줄 몰랐다며.. 서로 얘기한다.
그리고 1시간이 10분처럼 흐르는 신기한 시계를 보며 우리의 이야기는 계속 되었다...
(이틀전에 한시간 넘게 통화한 사람들 맞는가싶다 ...ㅋㅋ)
결국 헤어짐이 아쉬워 조만간 술한잔하자고 약속을 잡았다. 부디 서로 바쁜일 없이 그날 꼭 만날수 있길..
벽에 걸린 달력이 너무 예뻐서 찍어왔는데 이렇게 올리고보니 너무 예쁘기도 하고, 잠시 생각에 빠진다.
사월
스팀잇을 한지 딱 3달이 되었다.
그리고 스파 임대를 받은지 딱 일주일째.
3개월 통틀어 지난 일주일이 가장 스팀잇을 열심히 본 것 같다 ^-^
내게 온 이 행운을 어떻게 하면 많은 분들에게 나누어 드릴 수 있을까 고민한다. 그러다보니 보팅게이지를 높이는데도 손이 벌벌떨린다.
혹시나 사심이 들어가 익숙한 분께 자꾸 보팅을 할까봐. 그리고 매번 가는 분께만 가게 될까봐 뭐 이런저런 걱정을 한 것 같다.
일주일이 된 이제서야 조금씩 보팅게이지를 높이고 있다. +_+
그러니 보팅이 좀 적게 돌아왔다하더라도 실망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어느날 풀보팅이 찍힐지도 모르니까.
많은 분들에게 내가 느낀 스팀잇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고싶다.
한가지 아쉬운것은
단 한줄이라도 아니 단 한마디라도 공감의 댓글을 달면 어떨까 싶다.
많은 뉴비들이, 댓글을 많이다는것에 집중하시는 것 같다.
대부분의 스티미언분들은 본인의 글을 정성스럽게 쓰신다. 근데 그에 달린 덧글들을 보면 .. 아쉬울 때가 많다 :(
스팀잇에서는 다음 덧글을 쓰기까지 20초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 시간을 충분히 활용해 덧글을 쓰면 어떨까.
조금은 천천히 진심어린 소통을 한다면 분명히 기분 좋은 일이 생긴다 :)
적어도 스팀잇에서는.
덧글이 길던 짧던 진심어린 공감을 표현하는 것.. 그게 중요한 것 같다.
진심으로 많은 분들이 스팀잇에서 즐거움을 느끼셨으면 좋겠다.
의도치 않게 스팀잇 이야기로 또 마무리가 되었다.
역시 스라밸 조절은 쉽지않다.. 엉엉 ;ㅁ;
마지막으로 오늘 만든 토스트.
저녁먹기전까지 분명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만들어먹었다.
사과잼위에 생크림 듬뿍, 과일도 듬뿍,
칼로리는 생각하지않기로
집에서 토스트 만들어먹는 재미에 빠져서 요즘은 나가서 디저트는 잘 안사먹게 된다. 돈도아끼고 살도아끼게 된다........하하핳
그럼 남은 시간도 즐겁게 보내야겠다 !
스팀잇하며.....ㅋㅋ
꽃일 하시는군요~ 울 마눌님도 꽃일 13년차입니다~
아뇨, 일하는건아니예요 ^^
크으 스라벨에 취합니다.그리고 키위는 뺍시다.
키위아닙니다 청포도라구욧
정성스런 댓글을 달려다....
문득 전화로 한시간 넘게 얘기하다가 "자세한 얘기는 만나서 하자~~~" 는 엄마들의 이야기가 생각나 삼천포로 댓글이 빠졌습니다.... ㅎㅎ
ㅋㅋㅋ 얼마전에 친구랑 두시간 수다떨다가 각자의 남편들이 왔길래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하자... 이러고 엄청 웃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지금 완전 울뻔..ㅋㅋㅋㅋ
진짜 통화하면서 안되겠다며 만나서 얘기하자며... 그래놓고서는
만나서도 또 다 못했어요.ㅋㅋㅋㅋ
저희 와이프가 친한 사람과 한시간 동안 통화하고 끊으면서 '만나서 또 얘기해' 하는거 비슷한건가요? ㅎㅎ
그나저나 선생님이 주신 꽃이 참 예쁘네요. 선생님의 마음이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어라...ㅋㅋㅋㅋㅋㅋ 평범한 일이었군요.
1시간 얘기하고 만나서 얘기하고 다음에 또 만나서 얘기할겁니다..히히
선생님 마음만큼 꽃이 예뻤어요.
그래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
아.. 꽃을 들고 계신 모습이 마치 이쁜 화보를 보는거 같아요.. 옷이랑 꽃이 어쩌 그렇게 잘 어울릴까요..
감사합니다. 어쩜 이렇게 이쁜말을...ㅠ_ㅠ;;
사진을 다 이쁘게 찍으시네요 배우고 싶습니다ㅎㅎ구도를 잘잡으시는것 같기도 하구요~ 토스트도 완전 사먹는 비쥬얼이 나오다니 대단하심~
여기 사진잘찍는 분들이 너무 많이 계셔서..ㅎㅎ 저는 비교가 안되어요.
그래도 칭찬들으니 기분이 정말좋습니다 !
토스트가 생각보다 예쁘게 된 것 같아요.
맛있는것에 집중해서 많이 넣었을뿐인데.. 히히
사진이 늦게떠서 이쁜 신문이 뭐지? 했는데 정말 이쁜 신문이네요 ㅎ 그냥 포장지보다 훨씬 빈티지스럽고 느낌이에요! 봄봄한 느낌😄
그쵸 ~ 그래서 따로 한장 가지고 받아왔어요...ㅋㅋㅋ 막상 집에 가져왔더니 둘곳은 없지만...^0^;;;
그날이 언젠가요? 저도 꼽사리로 끼워주세요~ ㅎㅎ
그쵸? 댓글을 달더라고 공감할 수 있는 ... 소통할 수 있게 하는게 중요한데...
ㅋㅋㅋㅋㅋ 그날에 집중하신 독거님......ㅋㅋ 귀여우심...
진정한 소통은 술자리죠? 그날이 언젭니까? ㅎㅎ
네~ 계속 소통하며 즐겁게 지내요~ 라라님^^
ㅋㅋㅋㅋ 지금 의견조율중에 있습니다. 다음주 금요일쯤 되지 않을까 싶네요?ㅋㅋ전 왜이렇게 상세하게 얘기하는거죠..ㅋㅋㅋㅋㅋ
자주 뵐게요 독거님 :)
ㅋㅋㅋㅋ 제가 지방에 있어 못올줄 알고 그러는게 아닐까요? ㅎㅎ 조율마치면 장소도 알려주세요! ㅋ
그냥 지나가는 과객이온데 담주 금요일 몇시경에 어디서 거행하실는지요?
그냥 단지 궁금하고 해서....
꽃도 예쁘고 사진은 연애인 표지모델 같으십니다.
행복하세요.
지금 바로 행복해지네요. ^-^;;
감사합니다.
저도 친해질꺼라 생각조차 안해본 사람이랑
자주 연락하면서 친해진 지금의 저를 보면 신기할때가 많아요 ㅎ
누구에게나 그런인연도 있는거 같아요^^
항상 댓글을 쓸때 소통이 중요하다 생각은 하지만;
뭔가 의무적이라던지 습관적으로 짧고 별의미없는 댓글을 쓰고있는 저를 가끔씩 발견하곤합니다~;; 좀더 신경써야겠지요~~;
누구에게나 있는 인연이지만, 참 소중하게 느껴져요.
음, 짧아도 괜찮아요.
느끼는대로 ... 즐겨주세요. 히히.
단지 본문과 다른 내용... 복사해서 붙여넣은 그런 느낌..을 언급한거라.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