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코인판은 지속 가능한 모델을 구축하고 있을까?

in #sct7 years ago (edited)


  • 스팀코인판을 설계하면서 가장 고심을 하며 설계한 영역이 지속 가능성 입니다.

  • 커뮤니티 사이트라는 성격상 스팀코인판 스스로 지속 가능성(비용 충당 가능성)을 확보할 수 없다면 향후 누가 비용을 부담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 봉착하게 되고, 이것은 커뮤니티 자체를 무너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스팀코인판 같은 커뮤니티 사이트를 개설하고 운영하는 것은 다음과 같은 비용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실제로는 여기에 2가지 정도 비용이 추가 됩니다. (1) 커뮤니티사이트 커스터마이징 비용(시간당 100달러 가치를 가지는 eng 토큰) (2)월간 서버 임대료 (현재 50달러에 가치를 가지는 eng 토큰 정도로 예상)

  • 이상의 비용 중 가장 부담스러운 부분은 활성유저 1인당 지불해야하는 월 사용료 1 eng 토큰이었습니다.

  • 이것이 스팀엔진팀의 과금 정책 변경으로 활성 유저 1인당 3 eng 토큰(니트로스=1eng,스캇봇=1eng,스캇튜브=1eng)을 스테킹하는 방식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 스팀코인판은 현재 월 3천명의 활성 유저 비용을 충당할 수 있는 eng 토큰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 또한 매일 이론적으로 46eng(15명의 신규 활성유저 비용을 충당할 수 있는 수량에 해당하는 eng 토큰)를 채굴할 수 있는 170이엠포 토큰을 스테이킹 한 상태 입니다.


스팀코인판은 스팀엔진팀의 과금정책이 변경되지 않는 한 비용부담 문제로 인해 지속 가능성이 훼손되지는 않습니다.

스팀코인판은 스팀엔진팀의 서비스 중지로 인한 위험에는 항시 노출되어 있으며, 햇지 수단을 확보하고 있지는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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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하게 설명해주시니 믿음이 가네요~^^
또한 몰랐던 부분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어요. ㅠㅠ

든든합니다. ^^

스팀엔진 서비스 중지... 이건 좀 무섭네요.
그럴일 없겠지만요.

어그로드가 이렇게 돈 벌어서 스팀잇재단 싹 다 사버렸으면 좋겠네요 ㅎㅎ

어그로드의 전략은 일당 스팀엔진 토큰을 많이 팔자는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최대한의 스팀을 확보하려는 것이지요. 스팀엔진이 10년, 20년 지속된다면 매달 사용료를 받는 것이 이득이겠지만, 스템엔진이 1년 이내에 스팀의 SMT에 밀리게 된다면 결욱 스팀엔진의 서비스 중지를 할 수밖에 없는데.. 그 경우에는 ENG 등을 채굴하는 토큰을 팔고 ENG를 최대한 스테이킹하게 하는 것이 이득이겠네요.
결국 스팀을 많이 확보하면 그에 따르는 인플레이션 수익이 ENG 수수료보다 많을 수도 있을 겁니다.

아~ 운영을 어떻게 하시는 지 궁금했는데요. 이렇게 유지가 되는 거네요. 글 열심히 써야겠네요. 채굴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저는 안정화시킬 여력이 없어서.... 당분간 커뮤니티는 꿈도 못 꾸겠네요. 여기서 셋방살이 좀 더 해야겠어요.

예전에 커뮤니티를 운영할 때, 서버를 빌려서 했었는데요. 학생들이 전국에서 후다닥 왕창 덤벼드니까 점심 시간만 되면 서버가 다운 되더라구요. 결국 돈으로 용량을 늘리고 했는데, 또 늘리니까 시즌 마감인지 안오고..... 홈페이지는 이용 그러니까 활성유저에 따른 비용이 지불되는 것도 있다는 것을 그때 알았어요. 이래저래 돈 들고, 욕먹고.... 잠 못자고 그랬던 기억이... 그나마 그러한 것들을 버티게 해준 것은 보람, 어쩌다 생기는 오만년만에 생겨나는 새눈물 같은 감동으로 1년을 버티고 했던 거 같아요, 힘내세요. 코파시팀, (아시려나요?) 제가 응원하는 것을....

저는 결국 자본 부족으로 커뮤니티 문을 닫은 셈입니다. 체제유지를 위해 가치 신념도 중요하지만 경제적 안정 역시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사이트가 닫히니 그 귀한 자료들도 묻혔구요. 돌아 돌아... 블록체인 기반, 스팀잇 기반의 커뮤니티로 온 것이구요. 이러한 이유로 스팀잇을 통해 활성화 되는 커뮤니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블록체인도 모르고 스팀잇도 모르고 스판도 모르고이지만, 마음은 아는 애기애기블록체인관심자입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cyberrn님의 댓글이 시사하는바가 크네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댓글 입니다.

또한 이보다 중요한 이야기가 있을까요.

"스팀코인판은 스팀엔진팀의 과금정책이 변경되지 않는 한 비용부담 문제로 인해 지속 가능성이 훼손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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