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mm 렌즈를 재구매하였습니다( I purchased the 35mm lens again).

in #photokorea7 years ago (edited)

4년전 친누나의 결혼식이 있었기에, 당시 조금의 무리를 해서 35mm 단렌즈를 구매하였습니다.

결혼식 사진도 열심히 찍었고

여기저기 출사도 많이 나가 스냅샷도 많이 찍고 그랬었습니다.

취미로 사진을 찍는 내가 지니고 있기엔, 너무 고가의 렌즈가 아닌가

10만원미만의 50mm 렌즈로도 충분히 좋은 사진을 찍는 사람도 많은데

괜히 카메라에 돈을 많이 들이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I had a wedding ceremony for my sister four years ago, so I bought a 35mm single lens for a while.

I also took a lot of wedding photos.

I did a lot of outgoing and outgoing snapshot shots all over the place.

It's not too expensive for me to take a picture with my hobby.

There are many people who take good pictures with a 50mm lens under 100,000 won.

I have a lot of thoughts about whether I am putting a lot of money into my camera.

특히나 50mm렌즈에 비해 대상물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진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팔기위한 자기 합리화였겠지만...

그래서 구매한지 약 반년 후 팔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팔고 나니 35mm 렌즈가 얼마나 좋은 사진들을 많이 남겨줬는지 되돌아보게 되더군요.

가지고 있을땐 몰랐지만, 떠나보내고 나니

그제서야 깨닫게 되는 날이 길어졌습니다.

그래서 그제 중고 택배거래로 다시 구매를 했습니다.

앞으로는 다시 팔지 않기위해 심신을 단련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스팀잇에도 좋은 사진을 많이 올리는 기재가 되길 바라야죠.

마지막으로, 이전에 35mm 렌즈로 찍은 사진 몇장 첨부합니다.

상당히 긴 잡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specially, I thought that the focus on the object was lower than the 50mm lens.

It was self-rationalization for selling ...

So I remember I sold it about six months after I bought it.

But then I sold it back to see how many 35mm lenses gave me a lot of good pictures.

I did not know when I got it, but I'm leaving.

The day that I realized then became longer.

So I bought it again as a used courier deal.

I will have to train my mind and body in order not to sell it again in the future.

And I hope it will be a lot of good photos at steemit.

Finally, I attached a number of photos previously taken with a 35mm lens.

Thank you for reading a long story

Thank you.

IMG_8882.jpg

IMG_0094.jpg

IMG_9552.jpg

IMG_9579.jpg

IMG_9605.jpg

IMG_9649.jpg

IMG_9671.jpg

IMG_9703.jpg

Sort:  

렌즈 욕심은 끝도 없지만 필요를 느낄때 사면 정말 잘 쓰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지금 표준줌렌즈와 50mm, 그리고 구매한 35mm가 있는데

광각과 망원렌즈에 대한 생각이 나더군요...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하나씩 다 갖고있음 좋긴하죠. 다 사고싶어요 저도 ㅋㅋㅋㅋ

적절한 비네팅과 색감이 마음에 드네요. 예전에 제 주력렌즈가 28mm 였던지라, 광각 단렌즈에 대한 향수는 아직까지도 설레게 합니다. . 정갈한 느낌이 참 마음에 드네요. 팔로우 하고 갑니다

좋은 감상 감사드립니다.

비네팅은 의도한건 아니고 조리개값을 최대개방으로 찍으니 생긴걸, 보정하지 않고 그냥 놔둔 결과네요;;

사람들이 24mm 단렌즈에 대한 극찬도 많던데, 나중에 구매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팔로우 감사드립니다~

렌즈도 존버인가요?ㅎㅎㅎ

앞으론 그래야할 것 같습니다.

샀다 팔았다 하는 그 비용도 만만치 않은 것 같아요..

ㅎㅎ저도 자리잡히면 슬슬 카메라를 사볼까.. 하고있습니다!ㅋㅋㅋ

Coin Marketplace

STEEM 0.20
TRX 0.13
JST 0.030
BTC 67144.34
ETH 3517.40
USDT 1.00
SBD 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