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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위파이입니다. 오늘은 제 리뷰글에 가끔씩 출현했던 맥팔레인 처키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제가 이번에 제2의 만능 디오라마 베이스를 꿈꾸는 배경을 하나 구해서 그 첫타자로 함께 찍어봤습니다.ㅎㅎ

Mcfarlane Chucky
_{맥팔레인 처키 액션피규어}

예전에 NECA 제품으로 처키를 리뷰했던게 벌써 11개월 전이더군요. 후덜덜...
https://steemit.com/kr-newbie/@kiwifi/59vjvc

그때는 거의 신상 소개로 리뷰했었고 이번에 소개하는 맥팔레인 제품은 무려 1999년에 출시된, 20년이나 된 피규어입니다. 원래 무비 매니악스라는 시리즈 중 하나로 출시 되었는데 이 시리즈 소개까지 하면 너무 방대해 질 것 같아서 그냥 피규어만 간단히(?) 올립니다.

발매당시 가격이 $12 정도였고 현재는 미개봉 기준 $30 - $40 정도의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프리미엄이 많이 붙지는 않았지만 맥팔레인 제품치고는 많이 붙은 편입니다.

패키지는 다른 Clamshell 방식보다는 개봉이 편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아마 이 방식이 오픈이 쉬운 구조라 분실이나 훼손이 많이 발생해서 이후 모두 Clamshell으로 바뀐 것 같습니다. 받아보고는 너무 마음에 들어서 충동구매했더니 위의 결과가....

뒷면에는 동일 시리즈와 자매품들의 소개가 있네요. 추억의 영화들이죠?
아, 참고로 지난달에 NECA에서 위에 보이는 처키의 신부 버전이 1쌍 출시되었는데 도착하면 바로 또 올리겠습니다. 뜻밖의 처키 부자가 되어가고 있네요.ㅋㅋ

패키지를 개봉하면... 큰 매력을 못느끼는 영화 포스터 스탠드와 살인도구인 칼이 하나 부속되어 있습니다.

처음 헤드를 봤을 때 식모때문인지 어릴적 집집마다 있던 못난이 삼형제가 떠오르더군요.ㅎㅎ 닮지 않았나요? 그리고 왜 집집마다 이 인형이 있었던 걸까요? 나라에서 하나씩 나눠줬나?

포스터는 뒷면이 글루로 접착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잘 떼어서 다른 사진을 붙여 응용해도 좋을 것 같네요.

유일한 악세사리인 칼입니다.

처키의 키는 이정도!

목이랑 팔 손목, 허리가 가동됩니다.

얼굴이 좀만 더 무서웠으면 더 깜찍했을텐데 말이죠. 쩝...

수셔버릴꼬얌!!!

식모가 참 마음에 안듭니다. 미용실에 보내서 다운펌해주고 싶네요.

요렇게 묶어줘도 이쁠 듯...

충동구매한 애들을 다 불러봅니다.

칼없는 아이들은 저렴하게 중고로 구입한 아이들입니다. 다들 칼을 분실했더군요. ㅎㅎ

영원히 고통받는 헨젤과 함께!

이제 먹을때가 된 것 같네...

NECA 제품과 비교해 봤습니다.

처음엔 맥팔레인 처키가 좋았는데 갈수록 NECA에 마음이 가고 있습니다. 작아서 그런듯...

다음은 제2의 만능 디오라마를 꿈꾸는 건물 뒷배경입니다.

미드 고담 액션피규어에서 배경만 빼왔습니다. ㅋㅋ 쥐는 PAPO 제품!

처키맨션에 입주자들

조만간 신혼부부 입주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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