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씁쓸한 Ai영접기
안녕하세요. 킹비트입니다.
저희 집에도 그분이 오셨습니다.
"Ai "
- 가족할인을 묶으면서 인터넷을 옮기며 받은 사은품입니다.
이녀석의 이름은 "클로바"입니다. 제법 쓸만 합니다.
제일 좋아 하는건 @bakhasatang 입니다.
음악도 들려달라고 하고 궁금한것도 물어봅니다.
@bakhasatang 에게 좋은 말벗이 생긴것 같습니다.
핸드폰 어플과 연계되는 클로바는 질문한 내역을 볼수 있습니다.
아들이 뭐하고 놀았나 쭉 볼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아들의 질문 내역을 보면서 Ai 제품 영입은 성공적이다 싶었습니다.내역을 쭉 올려보다가 가슴에 돌 덩어리 하나 쿵 떨어집니다.
"나 너무 외로워"
이 말에 클로바는 음악을 틀어주네요.
부모에겐 하지 않던 말입니다. 다만 나랑 놀아줘를 입에 달고 사는 아들이죠. 이 문장에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 사실 부모들은 자녀를 위해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아이를 위해 열심히 일하면서 아이와는 시간을 못보냅니다.Ai는 달콤했습니다. 그리고 씁쓸했습니다.
헉..나 외로워..
글로 봐도 왠지 가슴이 먹먹해져 오네요.
열심히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함께 하는 시간도 무시할 수 없는 아주 중요한 것이겠죠.
자녀와 함께 많은 추억 만드셨으면 합니다.
말은 잘 알아듣는지 궁금하군요..ㅎㅎ
오! 귀여운 AI 군요. 대답도 신박하게 하고요. 아이가 속마음을 드러내니 마음이 먹먹하셨군요. 아이들이 부모하고 모든걸 다 공유하지는 않죠... ㅠㅠ 왠지 아이에게 좋은 친구가 생긴것 같아 좋아요.
반전 매력이자, 말씀하신 것처럼 쓸쓸함이 느껴집니다. 다만, 의도하진 않았지만, 마음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가족분들 모두 더 행복하시면 좋겠네요~ AI는 사랑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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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구.. 신박한 AI는 아이의 친구이자 가족이었네요
AI로 인해 무언가 생각하게 만드는 글이예요
앞으로는 더 행복한 친구가 되어 줄꺼예요^^
먹고살기위해 일하는데, 정작 건강을 잃어 살기힘들어지는 경우도 있죠..이 무슨 신의 장난인지..
부모님에게 못한 말을 AI에게 하는 부분이 먹먹하고 씁쓸하네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