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 꽃, 승용차에 넣어두면 좋을 자연 방향제이자 간식거리(#144)
요즘 길에는 이팝나무와 아카시 꽃이 한창이다.
아카시 꽃향기가 얼마나 좋은가. 차를 타고 지나가기만 해도 향기가 강하게 느껴질 정도로.
그래서 두어 송이 꺾어서 차 안에 두었다. 향기를 내내 맡고 싶어서. 그 어떤 화학 방향제보다 좋은 자연 방향제다. 다만 흠이라면 오래 가기는 어렵다는 점이다. 수명이 하루 정도다.
그리고 아카시 꽃은 맛도 좋다. 아삭아삭한 식감도 좋고, 꿀이 많아 달작지근하다. 차 안에 두고 출출하면 먹어도 되는 간식이 된다. 샐러드에 올려도 좋다.
차를 타고 가는 여행길에 그야말로 제철 꿀팁이 아닐까.
이 글은 스팀 기반 여행정보 서비스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지금이 아카시아 꽃의 계절인가 보군요? 어릴적 시골에서 아카시아 나무가 한창이던 때에 아카시아 향기가 어렴풋이 기억나는 것 같네요. 지금은 많이 잊어버린 것 같습니다.
아카시 이팝나무 떼죽나무 꽃이 좋네요.
여행하시면서 기억을 되살려 보세요^^
매화마을에 가서 차창을 활짝 열어놓고 집에 도착할 때까지 그 향을 간직했다는 어떤이의 말이 떠오릅니다.
Posted using Partiko Android
시인인가 보네요 ㅎ
참고할게요
^^
아까시아 꽃향기 참좋지요
Posted using Partiko Android
찔레꽃도 참 좋은 거 같아요
Congratulations @kimkwanghwa! You have completed the following achievement on the Steem blockchain and have been rewarded with new badge(s) :
You can view your badges on your Steem Board and compare to others on the Steem Ranking
If you no longer want to receive notifications, reply to this comment with the word
STOPTo support your work, I also upvoted your post!
Vote for @Steemitboard as a witness to get one more award and increased upvotes!
아카시아향이 여기까지 나는 듯 합니다~^^
역시 파치아모님 코는 수준이 높아요^^
어린시절에는 차 안에다가 방향제 대신 과일...?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시큼한 향이나던 그 녀석을 많이 뒀는데... 이제는 그 자리를 모두 방향제가 차지 했네요 ㅎ
아카시아 향기 참 좋을 것 같네요
모과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