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생활] #49 카카따라 찔끔 맛배기 여행 <합비->심천->홍콩>

안녕?? 형들

일하며 놀줄 아는 카카야..
지금부터 잘 따라와!! 중국이 워낙 넓어 3개지역을 다 돌려면
5일은 필요해!! 맛보기는 다중에 본편이 있다는 이야기야
귀찮지만 형들을 위해 내 한몸 희생키로 했어!!

내가 지금부터 정말 맛배기 만 할꺼야
왜?? 밖에서 5일 돌아 댕기다 이제 집에 오니 기분이 좋거든 ㅋ

불친절한 찔끔 맛배기 여행 시작~~~

#합비 (허페이)

5성급 호텔이라 시설,음식 아주 좋아
상상만 해!! 이건 뭐 포스팅 할께 없어
합비에선 일만했다~~~

개인적으로 이 흔들의자에 앉아 피는 담배 맛이 좋았어!!
흔들흔들 앉아서 깊게 들이마시고 뿜는 담배연기
영화베우 스티븐 카카가 생각났지!!

호텔앞 이렇게 벶치가 많고 바람도 시원해서 그냥 멍때리긴 최적
**합비 맛배기 끝 **

#심천 맛배기

비가 하루종일 주륵주륵~~~ 쩝 !!
배가고파 찿아간 일식집,, 비가 오니 생각나는 사람도 있고
사케가 땡겼어~~

이런 됀장!! 무슨 한국식 고기구이집인거야~~~~
내가 따졌지... 이게 일본식이냐?? 한국식이지???
그 종업원은 아무것도 몰러!! 그냥 먹었다.
**심천 맛배기 끝 **

#홍콩 맛배기

심천에 로후역을 통해 통해 들어가면 중국 출국심사 -> 홍공입국심사
아씨 하나에 중국이라며~~ 살짝 귀찮게...(사실 2번째 가는거라 알았어)
전화도 바로 로밍으로 전환돼... 홍콩이쪽으로 가라고 친정하게 알려줘

벌써 홍콩 도착~~~ 홍콩에 빨간택시 유명하잖아
내부구조는 다음 본편에~~ 아직도 생산을 한다는게 신기하긴한데
아무튼 도요타야 택시는...

호텔도 비지니스 미팅장소 근처에 잡았는데 오~~ 비싸긴 드럽게,,
경치?? 개뿔~~ 일만하게 생긴곳이야..
피곤해서 근처 아무데나 들어가 막 시켰더니.. 정말 드럽게

둘째날 미팅을 위해 전철을 이용해 이동중~~
우리에 미래를 보았지.. 카~~~ 무슨 전철안에 사람도 많은데 저렇게 열심히 공부를
내가 보기엔 숙제를 밀린거 같아.. 땀을 엄청 흘리는게 땡땡이 치고 집(한원)가지전
숙제하는 느낌... 왜?? 얼굴에 귀찮아 죽겠단 얼굴 ㅋㅋ

일끝나고 호텔로 복귀전에 그냥 가긴 그렇잖아
그래서 홍콩명물 트램인가?? 뭐시긴가?? 이놈을 타고
홍콩시내 한바퀴 돌았지.. 아주 저렴해서 좋아 홍콩달라 $2.6
자세한건 본편에~~
**홍콩 맛배기 끝 **

#홍콩공항에서 청도로

홍콩 국제공항 터미널1 , 요즘 중국공항은 다 비슷하네
여기나 북경공항이나 비슷비슷!!

여기부터 중요!! 이거 뭐하는 물건이야~~

한국돈 448만원,,, 공항에서 이걸 누가 사긴 사나본데??
전복 좋하는건 아는데~~~ 산삼도 하니고 쩝!!!

한국돈 170만원 ㅋㅋㅋ 이거 해마 아냐??
해마도 먹냐?? 이놈들~~~ 좋은건가?? 혹시 남자한테 음~~~
13마리 해마,,, 우리 어업에서 적극 권장해야 할 녀석들이네..

난 너때문에 화가 났다. 내가 이걸 처다보는 순간,, 종업원이 관심을 끊더라
안살거처럼 생긴거지... 내가 !!
한국돈 자그만치 6724만원,, 이게 뭐야???
생선부레!! 내가 물고기 잡아 배딸때 버리는 그 부래??? ㅋㅋㅋㅋㅋ
형아들~~~ 부래는 버리는게 아니고 말려 먹는거야 ㅋㅋㅋㅋㅋ
나 몰라서 무식한 소리 하는거지!! 아는형이 친절하게 알려줘!!

그냥 돌아서서 뱅기 타러 갔어.. 뱅기타러 가는길

홍콩에서 쇼핑을 하긴했어.. 잘 모르는데 특산품이라 하니
추천해주는대로 막 집어 넣었지..
향수는 2개 샀지. 사실 나 향기나는 남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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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 따라 정말 성의없는 찔끔 맛배기 여행이야~~
다들 잘 따라왔지..

사실 이걸 내가 나눠서 풀면
테이스팀 2개정도 , 트립스팀 3개정도 총 5개정도
나올 분량이야~~~ 아마 본편에서 한 2개정도는 하지 않을까 싶은데!!

청도에 왔으니 난 지금 술을 한잔하러 나갈꺼야~~
술마시러 갈 생각에 포스팅이 절말 맛배기가 되었는데..
술먹고 들어와서 이벤트도 하고 뭐도 하고 뭐도 할께!!

포스팅 한 내용 보니 카카가 좀 정신없는 놈 같네..
뭐 이럼어떻고 저럼 어때!!
내가 형들 사랑하잖아 ~~~
안뇽~~~ 또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