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AW-유럽#36]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떠나 영국 런던으로 다시 Back~

in #kr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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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2018년 5월 1일부터 5월 13일까지의 유럽여행(영국 런던, 체코 프라하, 오스트리아 비엔나, 헝가리 부다페스트)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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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를 떠나는 날 아침!
짐 정리하고, 예약한 개인 차량이 오기 전 점심을 해결하러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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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날 아침은 늘 유독 날씨가 더 좋지요?
전날 밤 비 때문에 야간투어버스를 못 탄게 다시 한번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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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며 보았던 식당들 중, 부다페스트의 마지막 식사는 이 곳에서.
어부의 성지 바로 뒤편골목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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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이긴 했지만, 아쉬운 마음에 맥주를 시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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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 많다는 피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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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요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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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결코 작지않은 헝가리에서의 마지막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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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뒤쪽 골목으로 가봤습니다.
어라~ 이게 웬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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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식당들과 기념품샵이 있었습니다.
에잇!!!
매번 시내만 돌아다니느라 정작 이 뒷골목을 살펴보질 못 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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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 도착 첫날, 힘겹게 올라왔던 계단 아래로 이런 풍경이 펼쳐집니다.
그 날은 계단오르느라 너무 힘들어서 쳐다볼 생각도 못 했었거든요.
아쉽습니다.
시간도 많았는데, 이 뒷골목을 조금 더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었을 텐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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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과 어울려 더욱 빛나는 마차시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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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곳, 그리고 유명한 곳 바로 옆에 숙소를 잡아 참 좋았던 부다페스트
언제 다시 올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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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부다페스트 공항과 런던의 스텐스터드공항에서의 엉망인 시스템.
그리고 구글지도 덕에 친구집 반대편으로 지하철을 타고가 헤메다 보니 해가 져서가 도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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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저녁을 먹기 위해 친구집 근처 펍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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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영국의 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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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지역인건지, 영국친구들도 놀란 맥주 가격!
그래도 마셔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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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바삐 다니느라 한번도 먹지 못한 피쉬앤칩스!
누군가는 이게 별로 맛이 없다지만, 전 맛나더라고요.
영국에 왔으니 한번은 먹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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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일정이 끝나고, 즐거운 여행이긴 했지만, 여행이 끝났다는 안도감,
그리고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 처음 만나는 친구와 소소한 저녁을 보냈습니다.

그럼 이제 슬슬 친구 결혼식 갈 준비를 해야겠지요~!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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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이 참 아름답습니다. 특히 알록달록 성당지붕이요.

뭔가 회색건물에 알록달록~ 언밸런스한 듯 이쁘더라고요~

넘흐나 알흠다운 사진입니다~

ㅎㅎㅎ 이쁘게 봐주셔서 감솨~

풍경이 너무 아름답네요...크 대신 물가가 꽤 비싼편인가봐요;;

헝가리 물가가 그리 싼 편은 아니였던 것 같아요~
그래도 여행이니깐~ ㅎㅎ

역시 여행의 꽃은 유럽인듯 합니다.
언젠가 저도 장기여행을 한번 가야하는데 그게 언제일런지...
사진 한장한장이 너무 멋지네요. 카메라가 고사양인듯...^^;;

언젠가~ 꼭 가실거에요~ ㅎㅎㅎ
카메라는 핸드폰카메라입니다~

대박~ 사진찍기 신공을 가지고 계시네요.
너무 멋져요. 저도 카메라 던져버리고 핸드폰으로...ㅋㅋ

야간투어버스타러 한번 더 가야겠는데^^ ㅎㅎ
아쉬운 마음 맥주로 달랬으니 그나마 다행이네...
엄망인 공항 시스템으로 고생을 좀 했겠군!! 좀 혼내주고 오지...ㅋㅋ
역시나 저녁도 맥주랑 함께~~ 후훗!

이런 아쉬움이 남아야 또 가야할 핑계가 생기려나요~? ㅎㅎ
2박 3일 있긴 했었는데, 그래도 뭔가 안 가본 곳도 많고~ 아쉽고 그러네요~

피자의 비주얼이 툰박하지만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색감이 참 곱지요~ 맥주랑 딱이였어요~

너무 가보고싶습니다~~~~
친구분~~~ 결혼식 준비 잘하세요~~~

ㅎㅎㅎ 제 결혼식 준비는~ 단장하고 가서 축하해주고~ 맛난거 먹고~ 잼나게 노는 거지요~

파~~~란 하늘에 멋진 건물들.. 게다가 맛난 음식들까지!!!
부럽습니다~

ㅎㅎㅎ 여행은 뭔가 일상에서의 탈출?인거 같아요~
열심히 일한 당신 끝나라~~ 이런 느낌?
요즘 시간은 많은데 열일을 안 해선지 여행을 또 가고 싶은 마음은 좀 덜하네요~

제가 가보고싶던ㅈ곳인데 부럽네요
팔로우하고갑니다

꼭 한번 가 보세요~ 여유 있으시면 가기 전에 정보 가지고 가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하늘이 깨끗해서 마음까지 시원해지네요.
피자랑 맥주는 최고의 궁합이죠~~

그죠~ 여행 가기전에 한국에 미세먼지가 심했는데, 맑고 푸른 하늘 보니 마냥 기분이 좋더라고요~
피맥~ ㅎㅎ 빨리 다욧 끝내고 먹고싶네요~ 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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