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ings with Photos#238]기회는 때로 패배나 불운의 형태로 가장한다

in #kr5 years ago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회사에서 좋아라 하던 후배 하나가, 아니 둘이나,
이번 달부로 회사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하나는 진급 누락을 이유로, 그간 쌓였던 고민의 답으로 그런 것 같고,
또 하나는 '이 회사에서 부장달 때까지 일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의 결과인 것 같구요.

부장 달 때까지라는 말은, 지금과 같은 상황으로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라는 얘기가 되겠지요.

아무 문제없이 회사를 다니고, 부장까지 달고 하는 인생도 나쁘지 않겠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또 다른 길을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양 쪽 다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선택에 응원은 해주었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 아쉽기는 합니다.

1년 후 저는 어떤 선택을 내릴지도 궁금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화이팅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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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야말로 기회의 속임수중 하나다.
기회는 뒷문으로 슬그머니 들어오는 교활한 습성이 있으며,
때로는 일시적인 패배나 불운의 형태로 가장한다.
어쩌면 수많은 사람이 자기에게 주어진 기회를 제대로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이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나폴레온 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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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된 회사... 또는 안정된 생활을 포기하고 새로운걸 찾아 떠난다는건 무척 힘든일이지만, 또 앞날에 대한 걱정!! 이것또한 직장인이라면 어쩔수 없는 고민인것 같아!!

제 주의에도 그런 동료가 많네요

사진이 넘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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