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ings with Photos#221]죽음에 대해 생각할수록 더 건강하고 오래산다

in #kr5 years ago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이제는 주변에 경사보다는 조사가 많을 시기인가 봅니다.
어릴 적만 해도 조사는 남의 일이라 느껴졌었는데,
요즘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인지 경사는 더 많이 같이 기뻐해주고 싶고,
조사는 손 한번이라도 잡아주는 걸로 힘이 되주고 싶네요.

몸이 많이 아파본 사람이 그 고통을 알기에 더 몸에 신경을 쓰게 되고,
마음이 많이 아파본 사람이, 상대가 같은 고통을 받지 않도록 조금 더 배려하게 되는 듯 합니다.

나의 아픔만큼이나 상대의 아픔도 배려할 수 있는 하루가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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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대해 많이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헌혈 같은
이타적 활동에 참여할 가능성이 더 크다.
죽음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들일수록
자선단체에 기부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지닐 가능성이 더 크다.
짐작과는 반대로 죽음을 상기하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스트레스가 적을수록 더 건강하게 오래 산다.
하이더 와라이치, ‘죽는 게 두렵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지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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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김에 삽니다 ㅠㅠ

제 주변도 확실히 경사보단 조사가 많네요 그럴 나인가 봅니다

카일님 인생을 통달한것 같은 말이네요.
좋은 글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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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온 날 보다 남은 날이 더 적으니 조금씩 죽음을 생각하네요.
가는 시간이 아깝습니다. 하고 싶은 일 열심히 하세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이젠 카일도 경사보단 조사가 많을 나이가 되었구나!!
기쁨보다 슬픔을 함께해줄때 더 힘이되고, 기억도 오래가지!!

죽음은 늘 있는 일상이지만 최근에는 저와 가까운 분들에 대한
안좋은 소식이 들려 저도 죽음에 대해 점점 생각하게 되네요.
벌써 그럴 나이가 됐다니 좀 서럽기도 하구요.ㅠㅠ

죽는 게 두렵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때가 온다면 아프지 않고 빨리 죽었으면 하는 바램은 있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알 수없으니 그날까지 스트레스 덜 받는걸로요~ 그리고 힘내세요!!

카일님한테서 따뜻함이 느껴지네요~

최근에 장례식장과 결혼식 장에 다녀왔는데... 카일님 덕분에 다시 되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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