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수다#259]벌써 가을인가요?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태풍이 지나가면서 더위를 다 몰고 간 것인지,
아니면 시기가 벌써 가을인 것인지,
어제 오늘 출근길 바람이 여름의 그것과 다르네요.
특히나 맑은 하늘과, 푸른 잎들을 함께 보니 너무나 상쾌한 아침이였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해 어릴 때와 다른 4계절을 꽤 오래 보내와서,
우리 나라가 4계절을 가진 나라인가,
원래 4계절의 변화가 어떻게 되었던가,
잊어가고 있었는데.
어릴 때 장마 기간도 최소한 2주 였던 것 같아요.
비도 자주 보고.
근데 최근엔 장마기간이라고 해도 비구경하기 힘들었죠.
폭우로 인한 수해를 제외하고,
코로나로 인해 답답한 마스크를 계속 꼈던 것을 제외하고,
그냥 예전 어릴 때의 4계절 느낌입니다.
미세먼지 걱정 없이 봄도 길게 느꼈고,
폭염도 짧게 여름도 적당히 느꼈고,
그리고 벌써 가을인가요?
윤달이 낀 해라, 가을이 늦어질지도 모르겠다는 말을 들었는데,
이렇게 가을이 시작되어도 좋을 것 같은 생각입니다.
코로나와 함께 하는 일상이 자연스러워진 요즘,
올 가을은 또 어떻게 보낼지,
잃어버려서 더 소중한 느낌의 상쾌한 가을 공기를 맡고 기분이 좋은 오늘입니다.
2020년 9월 4일 금요일 작성
살랑~ 불어오는 바람속에 가을이 가득 담긴듯!! 이제 가을이야~~ ㅎㅎ
정말 하늘은 맑은데 마스크를 쓰고 다니자니 갑갑하네요~ 서늘해져서 참 산책이나 바깥활동 하기 좋은데 안타깝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