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414]여수 낮바다, 다시 주말이 다가온다 (21.10.15.)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어제는 여수에서 복귀했습니다.
여수의 하늘도 너무 이뻐서 찰칵!
여수와 광양의 중간인 듯 하지만요.
자세히 보시면 달도 떠 있습니다.
달은 늘 어디에나 떠 있지요.
우리 눈에 안 보일지라도.
우리 자신도 늘 그 곳에 존재합니다.
그 모습으로.
누가 보든 안 보든 말이죠.
늘 그 곳에서 성실히, 열심히, 재미나게.
그런데 봐주는 사람이 없다고 빛나는 자신을 알아채지 못 하는 사람들도 많은 듯 합니다.
저처럼요.
누군가 여수 사진이 없다고 해서, 찍은 사진을 올리려 했는데, 글 쓰다보니 이런 생각이 들어서 끄적여봤습니다.
이번 주는 주 4일, 그리고 오늘이 지나면 다시 주말입니다.
사람들 앞에서 빛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주말엔 혼자 조용히 자신만의 빛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카일의 일상 플러스 수다였습니다.
이순신대교가 보이는 풍경
달이 보입니다. 낮달~~
아직 여수에 못가봤어요.
This post has been upvoted by @italygame witness curation trail
If you like our work and want to support us, please consider to approve our witness
Come and visit Italy Community
Hi @khaiyoui,
my name is @ilnegro and I voted your post using steem-fanbase.com.
Please consider to approve our witness 👇
Come and visit Italy Community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Hi. Nice photo!! 😁
저게 이순신대교였구나!! 여수는 한번도 못가봤는데...
난 빛이 안나는 사람이라... 고생안했음!! ㅎㅎ
우~~~ 광각으로 잡은 여수의 풍경이 너무 깨끗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