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159]벚꽃, 벚꽃스윙 그리고 가족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짧은 고향 방문을 끝내고 귀경 중입니다.

여행지에서 떠나는 날, 유독 날이 좋듯,
오늘 창원도 무지 맑음이였습니다.
이 당연한 푸른 하늘이 너무 반가웠구요.

창원대로의 벚꽃은 만개
저 멀리 산 위에도 벚꽃이 보이네요.
다음 주면 꽃잎 흩날리는 벚꽃엔딩이겠네요.
진해 군항제는 이제 시작인데.

어제는 이제 갓 스윙에 입문한 친구의 졸업공연파티, 벚꽃스윙~

저의 독려로 스윙을 시작한 친구 4인과 뒷풀이에도 참여했드랬죠.
20여년만에 만나 이렇게 스윙으로 뭉칠줄이야~
다들 너무 잼있어 해서 뿌듯했습니다.

그래서 가족들과의 시간이 짧았네요.
집에 이런저런 일들도 있어서...

어쨌든, 고향 방문은 늘 즐겁습니다.

이제는 서울의 벚꽃을 즐기러 가야겠어요~
(시간이 된다면~)

기차 안에서 보는 풍경,
벚꽃뿐만 아니라 연둣빛 새싹들,
배, 사과 등의 과일 꽃들.
너무 이쁩니다~^^

남은 시간도 즐겁게 보내세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