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 전성시대
안녕하세요. 코인원 차명훈 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모양새입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듯 싶다가도, 한낮 내리쬐는 태양의 기세는 매섭기까지 합니다.
암호화폐 그리고 블록체인 시장도 그러한 것 같습니다. 연일 발표되는 글로벌발 뉴스, 온라인상의 다양한 컨텐츠는 이 시장이 조금씩 개선되는가 싶다가도, 이런저런 정책, 입법에 관련된 이슈는 여전히 침체되고 위축된 업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네. 맞습니다. 여전히 이 시장은 뜨겁습니다. 이 뜨거움이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아직은 알 수 없지만 참 뜨겁습니다. 그리고 치열합니다.
코인원 거래소를 운영한지도 어느덧 4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은 이제 막 태동하기 시작한 초기단계입니다. 그리고 더 큰 성장을 위해 거쳐가야 할 과제들이 많습니다.
약 3개월 전, 저는 저의 첫 글(https://steemit.com/blockchain/@kevin.coinone/ico)을 통해 암호화폐, 블록체인, ICO에 대한 생각들을 이곳에 공유하고 다양한 분들과 의견을 나누고 싶다 말씀드렸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저 그리고 더 나아가 이 시장이 성장할 수 있는 의미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 생각은 지금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ICO 이야기로 첫번째 디딤돌을 놓고자 합니다. 글이 조금 길고 표현들이 잘 전달될지 모르겠습니다.
ICO란 무엇인가
ICO(Initial Coin Offering). 이제는 너무나도 친숙한 단어가 되었습니다. 퍼블릭 블록체인이 설계된 목적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암호화폐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퍼블릭 블록체인 개발 시 암호화폐를 초기에 어떻게 분배하여 해당 플랫폼을 구동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출발점입니다.
최초의 블록체인인 비트코인은 위와 같은 고민이 필요 없었습니다. 가치가 0에 수렴했기 때문에 마이닝을 통해 블록체인을 유지하는 노드에게 보상으로 비트코인을 발행하는 구조였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비트코인이 점차 가치를 인정 받게됩니다. 또한 이와 함께 비트코인을 개선한 다양한 블록체인이 세상에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이미 비트코인이 가치를 갖고 거래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의 모습은 비트코인 초기 모습과는 다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먼저, 블록체인 개발팀은 재단을 설립합니다. 이후 초기 발행한 암호화폐 중 일부는 재단 및 개발자 소유, 그리고 일부는 해당 프로젝트에 관심있는 일반에게 판매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판매를 통한 수익은 블록체인 기술 개발에 사용됩니다. 자금을 공개적으로 모금받고, 적절하게 분배해 활성화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죠.
그리고 성공적인 블록체인의 활성화를 통해 내재가치가 올라가게 되면, 암호화폐의 가격은 상승하며, 이를 바탕으로 재단, 개발자 그리고 초기 투자자가 이득을 얻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본격적인 ICO 붐은 ‘이더리움 ICO’가 그 시작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을 한단계 발전시키며, 스마트 컨트랙트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구현하였고, 높은 완성도를 통해 안정적인 생태계를 꾸려나갔습니다. 자금조달부터 기술개발까지 선순환 구조를 가장 잘 보여준 예시이기도 합니다.
ICO의 역사에 대해서 잘 정리된 좋은 글들이 많습니다. 특히, 아래 링크 내에 담겨진 글은 ICO의 흐름을 파악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저의 설명에 대한 보강자료로 참고해 주세요. https://steemit.com/kr/@keepit/keepit-ico-1
무엇이 문제인가
2013년 비탈릭 부테린은 비트코인이 스크립팅(프로그래밍)이 가능하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원활한 합의를 얻지 못하였고, 이에 비탈릭 부테린은 직접 새로운 플랫폼을 개발하기로 결심합니다. 당시 이더리움 백서는 개발자들에게 혁신적인 기술에 대한 깊은 고민과 영감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역사에 큰 축을 만들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포함한 암호화폐는 주목 받게 되었고, 주요 암호화폐의 경우 그 가치가 수십 배 수백 배 오르며 전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그리고 서서히 문제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너도나도 암호화폐를 발행하겠다고 합니다. 언젠가부터 ICO가 그저 쉬운 자금조달 방식으로 전락해 버렸습니다.
더 큰 문제는 블록체인의 구현이나 생태계 구성 등에는 관심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저 그럴싸하게 작성된 백서와 마케팅을 잘하는 것에만 모든게 집중된 모습입니다. 심지어 이제는 백서 조차없이 ICO를 하겠다고 합니다.
자금이 부족한 스타트업들이 펀딩을 위해 ICO를 진행하는 사례도 보입니다. 무조건적으로 이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닙니다. 문제는 ‘한탕 돈을 벌고싶은 사람’들이 ICO를 한다는 점입니다. 발전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생태계 구축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들은 수백억 원의 돈을 손에 쥡니다. 어떻게 이런게 가능한 걸까요?
암호화폐 투자 열풍
비트코인의 최초 공개 이후, 지난 몇 년간 관련 기술 및 생태계가 성장하면서 가치적으로 큰 상승이 있었습니다. 특히, 2017년 초 리플을 포함한 여러 암호화폐들은 금융권과의 제휴, 기관과의 제휴 등 연일 앞다퉈 호재를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이 시기 주변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이 암호화폐를 구입해 큰 수익을 거둔 초기 투자자들 이야기가 퍼지며 한국을 중심으로 투자광풍이 일기 시작했습니다.
ICO에 참여하여 투자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맹목적 믿음은 묻지마 투자와 같이 기형적인 모습으로 변질되기 시작합니다. 수십억 대의 ICO가 단 몇 분 만에 마감되고, 기술적으로 완정성을 갖추지도 못한채 몇 주 뒤 거래소에 상장되어 수십 배의 이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시장의 규모가 커질수록 투기성만 남게 되었습니다.
어드바이저 놀이
이런 사례가 빈번해지자, 아무도 블록체인 기술에는 신경쓰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럴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저 마케팅에 집중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투자자를 모으는 것이 더 중요했습니다. 이러한 구조가 가능했던 것은 다양한 정보를 접하기 어려웠던 당시 일반 투자자가 블록체인 기술과 생태계 구조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과정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산업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기술적 관심은 물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누군가는 유명세를 치르기도 합니다. 결국 이러한 현상은 또다른 특이한 구조를 만들어 냅니다. 바로 ‘어드바이저’라는시스템입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유명인이 해당 프로젝트의 어드바이저로 이름이 올라가 있으면, 좋은 프로젝트일 것이라는 합리적인 추측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형태의 ‘묻지마 투자’를 하게 됩니다. 그들이 정확히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전혀 알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그렇다면 어드바이저 입장에서는 어떤 이득을 얻을 수 있을까요.
그들의 이름은 곧 보상으로 연결됩니다. 이름을 빌려주고 상당량의 암호화폐를 보상으로 받는데, 매우 매력적인 거래입니다. ICO팀은 유명인의 이름을 빌려 좋은 마케팅을 할 수 있는 기회이고, 어드바이저로 참여한 누군가는 이름만 빌려주면 큰 돈을 벌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어드바이저가 제 역할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몇몇 프로젝트는 훌륭한 어드바이저와 함께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블록체인과 상관없는 기업인, 연예인, 개발자 등은 도대체 왜 백서에 이름이 올라가 있는 것일까요? 저는 이를 ‘어드바이저 놀이’라고 부릅니다.
최근 꽤 많은 프로젝트의 어드바이저로 참여했다는 분을 인터뷰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저는 ‘어떤 어드바이스를 해주었는지’ 질문했고, 그는 ‘그냥 전반적인 어드바이스를 해줬다’고 말을 흐렸습니다. 결론적으로 그의 어드바이스는 본인의 지인을 소개해준게 끝이었습니다.
암호화폐 가치의 최저점: 유동성
어떤 자산의 ‘유동화가 가능하다’는 것은 더 큰 가치를 갖게 됩니다. 예를 들어, 비상장 주식보다 상장 주식이 더 큰 가치가 있다는 것처럼 말이죠.
암호화폐도 마찬가지 입니다. 어떠한 암호화폐에 내재가치가 있다는 가정하에 유동성이 생길 경우 그 가치는 상승하게 됩니다. 모든 암호화폐가 거래소 상장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사실 암호화폐의 거래소 상장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지인을 통해 청탁을 하기도 하고, 또 어떤 거래소는 상장 대가를 받고 상장해주기도 합니다. 저희는 아직까지 그런적은 없습니다. 재단이 보유한 암호화폐 중 10% 정도를 대형 거래소에 지불하고 상장하더라도, 상장 이후 가격이 10% 이상 상승한다면 충분히 남는 장사가 됩니다. 어쩌면 실제로는 그 이상일지도 모릅니다. 현재 거래소와 관련해 어떠한 규제도 없으므로 이는 매우 쉬운 메커니즘입니다.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기업공개, 즉 IPO와 관련해서는 부정한 방법들을 걸러내기 위한 수많은 규제들이 존재합니다. IPO 과정에서 어떤 문제가 발견될 경우에는 법적으로 큰 책임을 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ICO의 문제들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처음에는 기관투자자(VC)들의 투자를 먼저 받는 구조를 떠올렸습니다. 전문성을 갖춘 기관에 의해 투자가 진행될 경우 어느 정도 검증이 되고, 이를 바탕으로 정보 비대칭 역시 해결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기관 투자자들도 본인들의 수익률에 기인해 행동합니다. IP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야 자금 회수가 가능한 벤처 투자와 달리, 암호화폐의 경우 거래소 상장 시 단 몇 주 내에 자금 회수를 할 수 있는 이 시장은 기술적 검증은 큰 걸림돌이 아닙니다. 때문에 수익만 얻을 수 있다면 단순히 마케팅적으로 잘 포장된 프로젝트에 거리낌없이 투자를 진행합니다. 따라서 기관에 의한 투자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는 없었습니다.
‘누구나 화폐를 발행할 수 있고, 상장에 어떠한 규제도 없으며, 누구나 이를 사고 팔 수 있다’ 이는 이상적인 자유시장의 모습과도 같습니다.
아마 현상황을 장기적으로 보면 시장원리에 의해 모든 문제들은 자정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암호화폐 투자 열풍을 타고 온 묻지마 투자 방식의 암호화폐는 모두 가치를 잃고 그 가치는 제로에 가깝게 수렴할 것입니다. 그 시기가 언제가 될지 예측할 수는 없겠지만 몇 년 뒤 결국 가치있는 암호화폐만 살아 남게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 속에서 투자자들은 이 시장에 대해 학습하게 됩니다.
규제가 없어도 이러한 자정작용은 자연스럽게 일어날 것입니다. 하지만 이 과정 속에서 수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손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뉴스, 지인, 자극적인 마케팅, 검증되지 않은 어드바이저, 그리고 단순히 거래소에 상장되었다는 이유만으로 투자를 하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결국 누군가는 큰 피해를 입고 일부 세력만 그 이득을 취하게 될 것입니다.
현재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개발팀이 그들이 약속한 마일스톤을 달성하지 못해도 아무런 패널티가 없습니다. 쉽게 말해, ICO를 통해 자금을 모금받은 이후 해당 자금을 원래 목적과 다르게 사용해도 규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규제가 필요합니다. 프로젝트 개발팀에 배분된 암호화폐는 계획한 스케줄만큼 개발이 진행되고, 또한 블록체인이 안정적으로 활성화됨이 검증될 때까지 해당 암호화폐를 판매할 수 없도록 해야 합니다. 아울러 거래소 상장요건을 엄격한 규정을 바탕으로 강화하여 상장된 암호화폐가 일명 ‘스캠’으로 판명될 경우 해당 거래소가 책임을 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리버스 ICO
사실 블록체인은 여전히 누구나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분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교적 이해하기 쉬운 리버스 ICO에 일반인들은 더 혹할수 밖에 없습니다. ‘리버스 ICO(Reverse ICO)’란, 이미 상용화된 사업을 기반으로 암호화폐를 공개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즉, “비트코인은 글로벌하게 통용될 수 있는 화폐이고, 중간자를 없앨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가치가 있습니다. 따라서 미래에는 비트코인이 많은 곳에서 사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는 주장은 쉽게 와닿지 않습니다. 도대체 향후 비트코인이 어떻게 사용될지 그림이 그려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반면, "우리는 A플랫폼에 기반한 비지니스를 갖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는 우리가 발행한 암호화폐와 A플랫폼을 사용해 결제 서비스를 구축할 것입니다”와 같은 주장이 훨씬 이해하기 쉽고 현실성있어 보입니다. 적어도 사업모델이 앞선 예시보다 구체적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제가 접한 대부분의 리버스 ICO는 단순히 이미 내부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지급/결제 수단을 암호화폐로 대체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백지에 상품권을 공짜로 찍어내는 구조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자사의 서비스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이유로, 상품권을 마음대로 발행해 비싼 가격에 팔지만 이에 대한 가치는 보장해주지 않는다? 반면, 그렇다면 왜 그들의 블록체인을 사용해야만 하는지, 왜 더 효율적인지는 설명하지는 못한다?
리버스 ICO의 위험성에 대해서 코인원은 코인원 리서치센터에서 발행한 보고서를 통해 심도있게 다뤄봤습니다.
결론
페니스톡을 소재로 다룬 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The Wolf of Wall Street)’의 주인공 조던 벨포트. 그는 일명 ‘개미’들을 이용해 천문학적인 수익을 얻게 됩니다. 수많은 사기와 부정이 난무했던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어쩌면 이러한 시기를 겪고, 그리고 그 과정을 잘 발전시켜 온 결과 현재의 자본시장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2009년 비트코인의 탄생과 함께 시작된 블록체인의 역사는 현재 ICO의 전성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모든 산업이 그러했듯 현재 블록체인 시장의 거품과 부작용들은 블록체인이 가져올 새로운 혁신으로 나아가는 길에 잠시 스쳐가는 일시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성장통이 오래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무분별한 ICO에 의해 피해를 보는 누군가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하루빨리 건강하고 합리적인 제도와 정책이 생겨나면 좋겠습니다.
여전히 정보 부족으로 인한 정보 비대칭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고, 발생해서는 안될 부작용 역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코인원은 블록체인이 가져올 미래의 혁신을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를 해결하고 싶습니다. 시장상황에 휘둘리지 않을 겁니다. 우리만의 원칙과 신념으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거래소, 더 나아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산업을 이끌어 나갈 기업을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대표님이 이런 관점을 갖고 계신 것을 보니, 이 거래소로 옮겨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스팀 상장만 되어있어도..
좋은 글 잘 봤습니다. www시절때 사업모델 앞에 www만 붙이면 투자자가 몰려오던 시절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 듯 합니다.
결국 거품이 꺼지고 한번 무너질 것은 당연하긴 한데, 대표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그 시기와 성장통 자체가 너무 길지 않았으면 하는 것은 맞는 이야기 입니다.
제품이 뒷따르는, 즉 진정한 가치가 있는 블록체인 사업들과 그에 수반된 암호화폐들이 결론적으로는 살아남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자주 글로 뵈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IT 버블때와 매우 유사한거같습니다. 그 때를 타산지석 삼아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과거 코인원 대표님의 글이 마음에 와닿아 인용해서 글을 적은적이있습니다.
https://steemit.com/coinkorea/@collector999/1-by
그 멋진 신념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믿고 쓰는 코인원!!
대표님의 블록체인에 대한 열정과, 이 시장을 올바르게 이끌어야 한다는 사명감(?)은 익히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표님과 코인원을 둘러싼 환경. 옐로모바일과 데일리금융, 데일리블록체인. 그리고 그와 연관있다고 주장하며, 마치 코인원 상장이 가능할 거라는 루머를 뿌리면서 돈을 모으는 프로젝트들에 대한 대표님의 생각과 그러한 외부 요인을 타개할 방안? 같은 것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시장에 관련된 버즈는 꽤나 존재하거든요.
딱히 방법이 있는거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확인 요청주시면 적극 확인해드리고 있습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시장은 피를 먹고 자란다'라는 옛말이 지금도 적용되고 있는 듯하여 안타깝긴 합니다.
정곡을 찌르는거 같아 재미있으면서도 씁쓸한 문장이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 프로젝트가 스캠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마일즈스톤과 ICO관련해서는 이런 구조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https://tokensale.w12.io/kr/
DAICO같은 것도 있는데 왜 이걸해야 되죠?
daico도 유사한 형태라고 볼 수 있죠 ico 관련 모델의 예를 든 것 뿐입니다
잘보고갑니다...
거품이 빠지면 점점 시장이 안정을 찾겠지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와 차명훈대표님의 글이라니...! ㅎㅎ 잘 읽고갑니다!
감사합니다!
My friends invite me to this article with heavy compliment. But I cant read korean letters. Could you post this in English? I hope you to win in Korea market which is ruled by one of the most negative regulators.
Thanks for your interest. I'll upload the English version of this post.
Here's the English version
https://steemit.com/cryptocurrency/@kevin.coinone/the-era-of-ico
How Kind! Im going to post on reddit lol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