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글쓰기> 강의를 듣고.

in #kr9 years ago

안녕하세요. 뉴비 @Julianpark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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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 중 수강하게 된 대학 강의중 "창의적 글쓰기" 라는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번학기에는 별로 재밌는 과목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스팀잇을 접하게 되면서 이 강의에 관심이 가더라구요.
수업 Orientation에서 "우리가 글을 못쓰는 이유" , "글을 논리적으로 쓰는 방법" 등을 주요하게 배운다고 교수님이 설명하셨는데, 첫 강의를 듣고 느낀 생각들을 써보려고합니다.

제일 처음 귀에 들어왓던 말은 "요즘시대에 취업을 할 때 보면, 항상 수상경력, 대외활동, 등의 스펙을쌓아 몇 단계를 거치고나면 마지막으로 면접을 맞이하게된다. 말하기와 글쓰기는 기본적으로 일맥상통한 면이 있다. 한 개의 글을 쓸 떄 수십번의 말하기를 하는것과 같기 때문에, 글쓰기를 공부하면서 논리적으로 말하는 법 또한 공부하게 된다."라는 말이였습니다.
사실 저는 제 전공에 대한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수업도 그냥 아, 또 재미없는 수업이구나. 필요없는 수업이니까 그냥 암기해서 성적만 받아가자.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저 말을 듣고, 이 교과목도 들으면서 배워갈게 많은 수업일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공계학생들의 글쓰기 특징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 전 되게 공감했습니다.

  • 글을 쓰기 전

글을 쓰는 그 자체가 아니라 무엇인가를 써야한다는 스트레스에 더 시달린다.
마감일이 다 되어서야 컴퓨터앞에 않는다.

  • 글을 쓰기 시작할 때

첫 문장(서론)을 어떻게 시작할 지 모른다.
문장을 짧게 쓰면 전체 문장의 길이가 짧아질까봐 같은말을 반복해서 쓴다.

여기에 대해서, 글을 쓰기전에 특징은 쉽게 극복할 수 있다고 교수님께서 말씀해주셨는데, 그냥 하루에 글을 한 개씩 가볍게 써나가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서론을 어떻게 시작할 지 모른다. 라는 문제는 쉽게 해결할 수 없다고하셨습니다.
서론은 글의 전체적인 방향성을 결정하기 때문에, 제일 쓰기 어렵다고 말씀해주셨는데, 교수님께서 처음 글을 쓸 때에는
결론 - 중간 - 서론의 순서로 서술하셨다고합니다.
자신이 하고싶은 말의 최종 결론을 미리 써놓고 서술하게 되면, 글의 전체적인 흐름이 잘 연결 된다고 하셨죠 !
물론 역순으로 서술한만큼, 글의 이음새부분을 잘 다듬어줘야한다고도 말씀하셨구요.

우리는 학교에서 국어시간에 글쓰기를 배울 떄, 재미와 감동을 주는 Impress적인 글쓰기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배웁니다.
하지만 실제로 사회에서 많이 사용되는 효과적인 의사전달에 중점을 두는 express적인 글쓰기에 대하여 배우지 못하기때문에, 글을 쓰려할때, 자신이 하고싶은 말을 효과적으로 제대로 표현하지 못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수업을 통해, 효과적으로 제 의견을 전달할 수 있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수업을 듣고 난 뒤 글쓰기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글쓰기는 "자기표현 행위" 라고 생각합니다.
나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로 표현함으로써 말로 표현할 때 부터 격렬한 감정을 순화시켜서 표현할 수 있고, 글을 씀으로써 사람들에게 위로받을 수도 있으며, 사회적 문제를 비판할 수 있기 떄문입니다.

첫 수업으로 저에게 많은 생각을 들게 해 준 강의였습니다.
아직 첫 수업이라 앞으로 배워야 할 것에대한 개요에 대한 것만 들었지만, 앞으로의 15주동안의 강의가 기대되는 강의로, 제가 좀 더 글쓰기에 당당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또 마지막에 어떻게 마무리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_^
다음엔 결론부터 써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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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비슷한 강의를 들었던 기억은 있는데
강의 내용은 전혀 떠오르지 않네요
스팀잇 블로그 하면서 비싼 등록금 내고 배운 것 좀 써머글랬더니
이 써글 뉴런이 당췌 ㅎㅎ
그래서 겨자 머그며 울면서 내린 결론,
정말 잘 쓴 글은 그런 이론 따윈 다 뛰어 넘는 거시여
라며 막 기냥 내키는 대로 쓰는 중...흐흐

지루한 교양강의들 틈에서 한줄기 빛을 찾았으니 열심히 들어보려구요 :D

글쓰기전 컴퓨터 앞에서의 압박은 누구라도 똑같나 봅니다 ㅠㅠ

조금씩 극복해보려고합니다 ㅎㅎ !

같은 이공계 출신으로 공감이 많이됩니다.^^
요즘 느끼는 것은 결국 글쓰기도 경험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종종 뵙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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