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원하는대로 되지 않았을 때..
한파가 몰아치던 한 주 어느 날. 사무실에서 퇴근을 준비한다.
차를 타고 지하차도2개를 지나서 유턴을 하면 곧장 집으로 향하는 대로가 펼쳐진다.
평소에는 차가 거의 없는데.
이상하게 10여대 이상의 차들이 계속 달려온다.
유턴을 하지 못한채.. 결국 갓길에 차를 세웠다.
수없이 지나다니는 길에 원하는대로 가지 못하니..
뭔가 어이없는 웃음이 나온다.. ㅎㅎ
이 길을 다닌지가 7년이 넘어가는데 이런 적은 처음이다.
그러다 반대편으로 고개를 바꾸니
다음과 같은 장면이 펼쳐진다.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서 답답하게 느껴졌었는데.
그 시각에 보니 또 나름 분위기가 다르다.
날은 엄청 추워서 한기를 느끼면서도 폰으로 사진 몇장을 담아본다.
삶을 살아가면서 원하는대로 완벽하게 다 되면 좋겠지만, 항상 그렇지 않은 것을 보게 된다.
때로는 스스로에게 ' 그 때, 좀 더 자세하게 확인했더라면..' 하고 후회해보기도 한다.
이미 결과물이 나와서 돌이킬 수 없는 상황도 있다.
아마 원하는대로 되었다면 경험할 수 없었을 것이다.
비록 아름다운 모습이 아닐지라도..
다만 원하는대로 되지 않을 때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것을 바라볼 때 뭔가 생각하고 얻을 것인가? 아니면 아무 생각없이 지나칠 것인가?
보고서도 보지 못하는 것들이 많지 않은가?
행복한 하루 되세요.. 날이 많이 풀린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노래 작업을 포스팅 하는 뉴비입니다^^
우연히 방문하게 됐습니다 ㅎㅎ
여유가 되신다면 즐기러 와주세요!! 감사합니다
넵~ 감사합니다.
살다보면 가끔씩 익숙한 길에서도 밀려나는 일이 있죠.
그럴때 참 많은 생각을 하곤 합니다.
내가 지나온 길을 돌아보기도 하고,
어떻게 다시 길로 들어가나 하기도 하고.
그 순간 잠깐 쉬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은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다시 길로 돌아갈지, 다른 길로 돌아갈지,
조금 더 쉬어갈지. 그 선택이 무엇이건..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 jsquare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라요~^^/
네~ 익숙한 길에서 밀려나는 듯한 딱 그 느낌이네요. ㅎ. 여유를 갖고 나면 다시금 들어갈 수 있는 길인데 말이죠. ^^
잠깐 쉼표를 찍고..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 중요한것 같습니다. ㅎㅎ
네~때로는 삶에 쉼표가 중요한 것 같아요.ㅎㅎ
삶의 우연히 가끔은 새로운 시각을 선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사람들은 너무 효율적으로 살아가고파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네~ 때로는 비 효율적으로 보이는 곳에 멋진 선물이 있나봅니다. ㅎ
언제나 사람이 잘되기만 한다면 너무 쉬운 삶이겠죠. 가끔은 멈춰서야하고, 가끔씩은 쉬어야하고, 때로는 뒤돌아가는 누구도 그 답을 알수 없는 인생이라는 마라톤.
때때로는 멈출떄, 쉴때 돌아갈때 스스로를 다시 돌아보고 살아갈 에너지를 얻어내는것 같습니다.
네~ 때때로 다양한 상황을 경험하면서 인생이라는 마라톤을 해야죠.. 페이스조절 하는 순간들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인생이 풀려갈 땐, 한번쯤 그걸 보고 느껴보라고 삶이 저를 그곳에 데려가는 것 같기도 해요- 스티밋에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을 줄 한 달 전만 해도 몰랐네요. ^-^
안녕하세요. 인생은 어찌보면 늘 반복되는 것 같더라도, 깜작 이벤트가 하나씩 생기는 것 같습니다. 스티밋 많이 즐거우실거에요. ㅎ
와 좋은 글입니다. 처음, 익숙하지 않은 건 낯설고 불편하죠. 하지만 말씀하신
대로 새로운 즐거움이 숨어 있기도 한 것 같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낯설음을 대면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같아요. 살짜꿍 당황스러울수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