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약간의 암호화폐] 주식시장 혼란기에 생각해볼만한 미국주식들....리스트와 가격

in #telegramdoraemon8 years ago (edited)

완전....낚였었습니다.

정말... 할말이 없을 정도로... 골드만삭스의 소식은, 그렇게 큰 소식도 아니었지만, 사실, 그렇게 놀랍지도 않았던 것이었지만, 그 회사의 CFO가 나와서 '사실 무근'이라는 말을 했을 때, 바로 받은 인상은 ... 이게 바로 미디어 장난이구나...

암호화폐 정보를 구하시는 독자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오늘은, 진짜...없어요.

이런 소식도 뉴스로 나오더군요. 어처구니가 없어서...USD Is the Most Actively Traded Fiat Against Cryptocurrencies, Study Says... 이런 기사....제가 읽어야하나 싶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암호화폐에 관한 이야기를 안쓸 껍니다. 대신, 암호화폐가 지금 하락장인 상황에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팜에서 오늘 아침에 이메일로 보내왔더군요. 그래서 그걸 번역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출처는 "팜데일리"라는 것을 밝힙니다.

저도 주식을 하기는 하지만, 대부분 ETF에 넣어두고, 개별주식은 마리화나주식, 원유회사주식, 우라늄회사주식, 니켈회사주식, 그리고 남미쪽에 해운업회사 하나를 갖고 있습니다. 개별주식을 갖고 있는 이유는, 단지 현재 주식시장과 반대로 움직이는 주식이 필요해서 갖고 있는 것이고, 이것들은 대부분 경제위기상황에 움직이는 주식들이라, 별로 움직임이 좋지 않아요. 오히려, 현재 미국상황을 비추어보면 하락에 하락을 한 주식들이죠.

단지, 마리화나주식만 몇개 빼고 그렇습니다. 아직, 제가 마리화나주식에 희망을 걸고 있기에 쥐고 있습니다. 이미 캐나다 연방의회에서 합법화를 선언한 마리화나가 10월이나 11월에 그 법이 실행되면 어찌될지 모르니 일단 쥐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주식인지는 이미 제가 글을 써서 밝혔구요.

그런데...

현재 미국의 주식시장이 심상치 않습니다. 다들 호황이다, 아직도 벌 것이 남았다, 더 올라갈 것이다... 라는 소리가 들리는 반대편에서는 시장의 하락이 얼마남지 않았다라는 말을 합니다. 시장이 하락하면, 저도 타격이 오겠죠. 그런데, 단기로 주식을 하는 것이 아니기에, 그냥 놔둡니다.

미국애들이 보는 지수중에 VIX라는 것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주식이나 옵션, 선물거래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잘 아실 것입니다.

VIX...the Volatility Index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일종의 심리지수입니다. 주식시장은 암호화폐시장과는 달리, 크게 움직이는 경우가 자주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르고 내리고가 있긴 하지만, 그 폭도 암호화폐에 비해서 높지도 않고, 멀리서 보면, 그렇게 크게 요동치지 않습니다.

물론, 가까이에서 보면, 그 지수의 움직임이 있고, 각 인덱스의 움직임이 있고, 또한 각 주식의 움직임이 있죠. 워낙, 그 거래가가 높아서 움직여도 그렇게 크게 움직인 것 처럼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트릭이라면 트릭이죠. 주식하다가 망하는 사람....당연히 있으니까요. 여기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그런데, VIX지수는 또 다른 별명이 있습니다. "공포지수"라고 부르죠.

워낙 잔잔하게 흐르는 주식시장인데, 이것이 움직이고, 게다가 크게 움직일 경우에는 사람들은 시장에 뭔가 심리적으로 안정되지 못한 것이 움직인다는 것을 알고, 그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VIX는 주로 향후 30일 동안 S&P 500라는 인덱스의 변동성을 측정합니다. S&P 500라는게 뭐 그리 특별한 것은 아닙니다. 두 사람의 이름에 이니셜 S와 P를 따온 것이고, 이들이 선택한 500개의 회사를 말하는 것이라고 보는게 가장 간단하게 이해하는 것입니다.

여튼,

VIX라는 수치가 낮으면 낮을 수록 좋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20이라는 숫자 이하로 내려가면, 투자자들이 조용하고, 편안하고, 안락하다는 것입니다. 즉, 주식을 급매수를 하지 않고 그냥 놔둬도 주식이 잘 움직이니까 가만히 앉아서 돈을 벌고 있는 상태다...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죠.

VIX의 숫자가 높아지면, 다시 말해서 20이상이 되면, 투자자들이 불안해하고 두려워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즉, 급매수가 늘었다는 것이죠.

이렇게 VIX라는 수치가 오르고 내림에 따라, 투자자들은 자기의 투자금을 보호하기 위한 보험을 위해 움직일 것인가 말것인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그럼 올해의 VIX 평균수치를 보죠.

15.4입니다.

따라서, 낮은 편입니다.

그런데, 이게 낮은 것이라면 제가 왜 이런 글을 쓰고 있겠어요....? 올해 최고 수치는 37.32까지 올랐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평균적으로는 낮아보이지만, 갑자기 오르고 내림이 있었다는 말이겠죠. 즉, 뭔가 불안감이 미국주식시장에 잠재적으로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VIX가 높으면, 주식이 떨어집니다. 말대로 사람들이 갑자기 팔자로 돌아선 것이니까요.

이런 현상이 지난 2월부터 3월말까지 있었습니다. 사실 이때, 주식이 많이 떨어졌고, 저는 그때 본 몇개 주식의 손해가 아직까지 복구가 안됩니다...

뭐...어차피 전체주식이 떨어지면 두드러질 것들이라 하니 놔두고, 마리화나는 올해 11월까지 봐야 말할 수 있는 것이니까 손해를 본다 하더라도 놔두고 있지만...심한 것은 53%까지 떨어진 것도 있습니다.

즉...VIX가 높으면, 사람들은 두려움에 빠진 것이고, 공포감에 급매도를 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급매수를 하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결과적으로 가격변동이 심하게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시장의 확실성중에 하나는 변동성이 낮은 기간 뒤에는 반드시 변동성이 높은 기간이 등장하고, 변동성이 낮은 기간동안에 사람들이 갖고 있었던 자만심은 조만간 두려움을 바뀌게 된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게 너무나도 당연한 말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라는 부분에 '내'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잊을 때가 많습니다. 나는 안그럴꺼야....나는 더 현명하게 움직일 수 있어....라고 착각을 하죠. 그리고 결국에는 시장에 휩쓸려다니게 되구요.

현재, 세계경제를 흔들 수 있는 요소들은 많이 있습니다.

미국내에서도 역시 존재하죠. 미국의 중간선거와 정치적혼란이 있을 것이고, 무역전쟁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고, 대외적으로는 emerging market 즉 신흥시장의 경제가 흔들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2008년도를 기억하십니까?

이때 당시의 VIX지수는 80이었습니다. 공포라고 봐야겠죠.

그리고 시장공황이구요.

그렇다면... 암호화폐시장은 뭐 어떻게든 되겠지...하고 일단 두고 봅시다. 이거 하루이틀 안에 해결볼 것도 아니고, 최소한 단기적으로 올해 11월과 12월을 봐야 할 것이고, 내년 2월도 봐야 하죠. 장기적으로는 정말 세계 경제위기상황, 시장공황상황이 닥쳤을 때 (제가 혼자 상상하기로는 2020년) 암호화폐시장이 어떻게 대응할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주식시장은요....?

팜이 지적한 주식들이 있습니다. 이 주식들은 움직임이 적고, 지속적으로 발전가능성이 있는 것이긴 하죠. 비싸서 그렇지...

대신, 지금 당장 사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가격이 너무 올랐으니, 시장위기 상황이 발생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때 들어가라는 주식들입니다.

즉, 가격이 떨어질 것을 즐거워하면서 지켜보다가 들어가라는 주식들 리스트입니다. 주식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봐두세요.

  • 1 American Express (AXP) $73.85 (이 가격으로 하락할 때 구입. 현재는 이 가격으로 구입불가): 37.5% 수익목표
  • 2 Apple (AAPL) $130.75: 수익목표 35.5%
  • 3 Johnson & Johnson (JNJ) $105.85: 수익목표 30%
  • 4 UPS (UPS) $88.75: 수익목표 32.5%
  • 5 Walmart (WMT) $74: 수익목표 27.5%

여기에...

좀더 안전한 주식을 찾으신다면, Microsoft, Intel, Bank of America, Goldman Sachs

이들중, 특히 Bank of America나 Goldman Sachs는.... 정말 이걸 왜사나 싶을 정도로 움직임이 둔한 곳이죠.

아니다. 난 블럭체인과 연계된 기업이 여전히 좋다...하신다면, 그 주식으로 팜이 꼽은 것은

  • Accenture (ACN): up-to 180까지...그리고 14% trailing stop.

여기까지입니다.

Sort:  

2년 이내에 사용할 금액은 올해나 내년에 ETF 팔아야할 것 같은데 맞나요?

? 저는 .... 님의 질문에 답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 아닌 것 같은데요.... 죄송합니다 ^^;;

아닙니다... 하도 미국 증시가 내년이나 후년이면 위험하다고들 하셔서 그냥 넑두리로 질문드려 본 겁니다^^

너무 Hot하니까 나오는 말같아요. 저도 좀...너무 과열되어 있어서 걱정이 되기도 하구요. 이젠, 반대로 저점을 찾을 준비를 해야할 것 같아서, 글을 소개해봤습니다. 그나저나, 알리바바 주식이 떨어지면, 구입을 시도해봐야겠다...라고 생각하고있었는데, Jack Ma가 은퇴한다니...참...

애플이 130불, 존슨앤존슨이 105불 찍으려면 거의 금융위기 수준의 하락이 발생해야겠네요...

음.... 위의 글은, "거의 금융위기 수준"이 아닌, 금융위기가 왔을 때 노려야할 주식들을 나열한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정말 좋은 팁같아서요. 금융위기가 오면, 다들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때를 노려서 뭔가 할 수 있으면 해야죠 :)

어쩐지.. 맞습니다. 금융위기가 오면 저 가격대가 오겠죠. 그리고 그럴 때가 제일 돈을 벌 수 있는 좋은 기회겠지요.

그때를 대비하는 주식이라 생각하고 기다릴 생각입니다 :) 어차피 저 주식들은 지금은 비싸서 못사요 :)

어제 저도 낚였습니다.

기사 본문에 보면 9월 5일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이 회사는 암호화폐 산업의 규제환경이 불분명하여 골드만 삭스는 암호화폐 거래데스크 계획을 폐기하고있다고 전했습니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https://www.businessinsider.com/goldman-sachs-retreats-from-launching-crypto-trading-desk-2018-9

이 익명의 소식통이 이 난리를 만들었네요

인터넷이 난리네요 ㅎㅎㅎ 참 웃어야할지 말아야할지...

잘 보았습니다~미국주식에 관한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옙 감사합니다. 금융위기가 오면 구입해야지....라고 마음먹고 있으면 될 주식들 같아서 올려봤습니다. 저도 준비중입니다...총알을...총알이.....어디있을까나...

글 잘보고 있습니다^^ 저도 총알 준비하고 싶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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